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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1 17:21
조경수 재배 차별화 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천안연암대학 환경조경과 교수 송근준 2010. 8. 서 론
조경분야가 우리나라에 토착화하여 1970년대 이후 적극적으로 소재가 개발되고 있었으며 오늘날에는 전국적으로 조경학과가 급속하게 늘어나 고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교, 그리고 석사, 박사 전문과정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에 경기침체로 인한 고급인력 및 각종 자재의 수요와 공급은 심한 불황을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귀농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 임야 전 답 등에는 예상 이외로 많은 조경수 재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전국의 과다한 조경수 재배는 미래 경제의 밝고 어두운 전망과 재배자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폭락 현상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향후 한국조경수협회는 외국의 선진문화 기술의 도입과 마케팅 홍보를 철저히 하여 미래에 조경수를 재배하는 회원들에게 좋은 정보와 기술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현재 전국의 임야와, 전, 그리고 답을 메우고 성토를 하여 많은 조경수 묘목을 재배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소재개발 및 재배사례도 경쟁력이 있어야 하고 차별화 하지 못한 재배농가들은 결국 실망을 하지 않을 가 염려가 된다. (사진 : <주>"록" 조경 특수목) 1. 새로운 종(種)의 시대
우리민족은 5000년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농업의 현실은 세계를 지배하지 못하고 있다. 지구상의 농업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것을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눈 뜨고 나면 변하는 것이 종(種)의 개발이며 신소재 기술이다. 지난 날 재래식 농업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세계는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2. 친환경 작목(作目)의 경쟁시대 세계는 신기술의 발달로 모두 경쟁하고 있다. 새로운 작목기술의 개발과 친환경 농업 및 기계의 발달, 그리고 컴퓨터의 관리기술은 세계화 속에서 새로운 농업기술로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농산물도 저농약, 친환경적이어야 하고 품질도 우수 하여야 만 살아 남을 것이다.
3. 세계화 속의 삶 오늘날 세계는 1일 권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농산물도 모두 개방하여 수출 과 수입이 자유로운 것은 우리농업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모든 신품종 및 재배기술이 특성화 된 강대국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제 농업기술도 세계의 신품종 새기술 도입으로 인한 품종간의 로열티를 소화할 수 있는 자생능력이 향후 제고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의 농업이 경쟁력이 없다면 세계화 속에서 점점 사라지게 될 것이고 후진성을 면하지 못 할 것은 자명한 것이다. 4. 국토개발과 자원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국토개발과 경제산업이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반면 국토를 잘 보존하기 위하여 그린벨트를 지정하여 관리하였고 청와대에는 국토조경을 전담하는 부서가 있었으며 1970년대 이후는 대학에 조경학과가 많이 신설되었다. 당시 조경수의 개발은 50-70여종 이었으나 2010년 현재는 200여종이 넘도록 개발되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국토녹화 기술이 급진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식재시공 기술도 신기술 새 공법으로 변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 소재 개발도 선진화되어야 할 것이며 산학협동이 잘 이루어지고 내고장 향토수종 개발과 좋은 소재가 무한히 공급되어야 할 것이다.
5. 조경수 재배, 환금성(換金性)이 있을까? 우리의 고민은 누구나 모두가 어느 작목이 환금성이 좋을가 하는 것이 숙제이다. 그러기 위하여는 작목을 선택하기 전에 많은 시장조사와 국 내외 선진재배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잘 접목하여야 하는 것이며 남보다 차별화 된 기술로 유통할 수 있어야 한다.
본 론 우리는 미래 어떠한 작목은 선택 하여야 할 것인가? 라고 하는 것은 서로 경쟁하 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정 할 수가 없다. 즉 누구나 특수한 수종과 작목기술 방법과 차별화 된 기술이 무엇인가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 많이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1. 21세기 조경수 재배 차별화 되지 못 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우리나라 조경수 재배와 식재기술은 아직도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들은 폿트 재배와 컨테이너 재배로 년중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조경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아직도 원시적인 방법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음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즉 정부 주도형 관급공사도 적기에 발주되는 공사가 얼마나 있는가? 의심이며 시공하는 업자들도 부적기 식재로 인한 하자발생과 식재 후 사후관리 제도는 잘 되고 있는지 반성하여 보자. 이제 우리나라 조경사업도 하루 빨리 선진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할 수 있는 학문적인 기술에서 부터 시작하여 발주자와 시공자간에 상호 신뢰하고 내실 있는 조경사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즉 정부 주도형으로 발주자는 조경공사를 적기에 시공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하고 수주한 시공자는 성실한 시공을 위하여 양생목 재배는 물론 선진국 처럼 폿트 재배 및 컨테이너 양생 재배를 의무화 하여 계절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성실한 시공을 할 수 있는 소재를 확보하여 하자가 없는 신뢰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향후 우리나라 조경수 개발은 정부 주도형으로 컨테이너 재배규격 및 가격을 특별시방을 하고 정부가 소재별 가격을 고시하여 안전한 생산과 가격을 보장하여야 할 것이다 2. 조경수 재배 개발 지표 1) 국 내외 유망한 조경수를 검색합시다. 지구상의 국 내외에는 국토조경에 우수한 소재가 많다. 이제 수목소재의 기후 적응성이 큰 문제이지만 생태적인 조건이 잘 적응되고 소재가 우수하다면 지구환경을 위한 소재개발은 상호 공유 하여야 할 것이다. 각종 소재의 수출과 수입도 자유로워야 아름다운 지구환경이 세계화 될 것이다.
2) 내고장 향토수종을 검색합시다. 지금부터 반세기 50년전으로 돌아가 보자. 농촌의 산야는 소나무, 참나무 등이 우점종 하고 있었으며 모든 농촌에서는 화목(땔감)용 으로 사용하였다. 그후 연탄과 석유, 깨스가 공급 되면서 소나무와 참나무 류는 오늘의 현실에 우수한 경관용 조경수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내 고향에 우수한 자생종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외래종만 고집하지 말고 내 고장 향토수종을 개발하여 우리지역에서 잘 순화하고 아름다운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3) 조경기능에 알맞은 수종을 검색 합시다2010년 기준으로 정부가 고시한 국토조경용 정부고시 수목은 200여종이다. 이러한 많은 종 들은 우리나라의 국토조경용수로 가능하다는 것이지 꼭 그 나무를 사용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지역별 재배가 들은 국토조경 주요 기능에 알맞은 우수한 소재를 검색하고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4) 국내 야생화를 보존 합시다. 우리나라는 수 많은 야생화가 많이 있다. 그리고 우리의 종 들이 외국으로 수출되어 다시 개량되어 역수입된 종들도 상당수 많이 있다. 어찌되던 간에 우리고장에 서 잘 순화되고 재배된다면 잘 보존하여 자연스러운 생태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 다만 외래종으로 인하여 식물생태계에 교란을 일으키는 종 들은 제외되어야 한다.
5) 환금성 있는 식물을 개발하고 이용합시다. 지구상의 환경생태계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종 들이 개발되고 있다. 어떠한 식물이 환금성이 있을가하는 것은 상호간 연구과제이다. 그러나 국 내외 수종을 불문하고 우리지역 기후 풍토에 알맞은 생육환경을 가진 우수한 종 들은 적극 개발하여 환금성 있는 작물로 전환하여야 할 것이다.
6) 신기술로 세계화에 도전 하십시오 이제 세계는 1일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옛날방식의 재배기술을 지향하고 선진화 된 신지식 새 기술을 국 내외로 벤치마킹하고 실천한다면 우리에게도 새로운 비전이 보일 것이다 맺 음 말 우리는 흔히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백문이 불여 일견 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있다. 농업에 있어서 얼마나 좋은 말 인가? 그러나 이제는 이것도 신지식화 하여 "백문이 불여 일행" 이다. 라는 말이 더욱 향상 되는 것 같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 로 변하고 있듯이 세계는 더욱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 보다는 남이 앞에 가고 있으며 그리고 우리나라 보다는 세계가 더욱 앞서가고 선진화 하는 모습을 보고 배워야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 전국에서 조경수를 재배하는 전문가 여러분! 그리고 비전문가 여러분들도 이제 세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그리고 국내에서 경쟁하는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는 모두가 신지식화 하고 차별화 되지 못 한다면 21세기는 힘든 역경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조경수협회에 바란다면 위와 같은 정보에 관하여 회원들 상호간의 좋은 교육을 위하여 선진화 된 국외 농장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에도 조속히 컨테이너 재배가 활성화 되어 정부 주도형으로 발주하고 조경시공자는 신뢰와 성실한 시공으로 정착화 하여 아름다운 국토조경에 이바지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조경수 재배 차별화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송근준 교수 기고문)|작성자 김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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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경수 재배 차별화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작성자 연후랑 세운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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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아직도 학피리는 소용돌이를 돕니다. ㅎㅎㅎ.....글이란 것은 알아먹기 쉽게 써야 군침이 도는 법인디. 볼펜으로 써야 헐 것을 만년필로 쓰니...눈만 침침허다.
많이 댕겨야져^^
차별화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방죽골님의 농장을 방문해서 보고 느끼고 많은것을 얻은 결과물들을 이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