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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과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중부산권(동구,연제,영도,중구,진구) 스크랩 [범일동 현대백화점 9층] 사천짬뽕을 비롯한 간단한 식사가 맛있는 ~ 홍보석
낭만호랑이 추천 0 조회 368 11.09.28 15:3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점심시간 쯤에 동생이 집에 있는 물건을 가져다 줘서

 

고마워서 점심을 사줍니다.

 

그래도 친동생인데 맛없는 밥 사주기가 그래서 홍보석으로 데려갔습니다.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자리가 좀 있네요..ㅎ

 

일단 약도와 사진 올리겠습니다.

 

먼저 약도입니다.

 

 

 

현대백화점이야 부산분들은 거진 다 아시니까 따로 로드뷰는 안하겠습니다.ㅎㅎ

 

 

천정에 샹들리에? ㅋㅋㅋㅋ

 

중화요리하는 곳이라서 이렇게 붉은색을 주렁주렁 달았을까요?

 

여튼 이쁘더군요.ㅎㅎ

 

 

 

먼저 이렇게 셋팅이 되어있네요..

 

 

 

한쪽에는 이렇게 식초,간장,고추기름이 있고요..거의 사용이 안되더라고요.ㅎ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먼저 짜사이(또는 짜차이)입니다...

 

이름이 이런것인줄 이제 알았네요.ㅎㅎ소금에절인뿌리채소 라고 하네요..ㅎ

 

오이와 양배추 절인것입니다. 이것은 이름을 모르겠네요..ㅎㅎ

 

 

 

 막내가 주문한 삼선짬뽕입니다.

 

제가 이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지요..

 

하지만 전날 술을 안마신 관계로 전 다른것으로..ㅎㅎ 

 

 

휘~휘~ 저어서

 

 

이렇게 한젓가락!!!

 

맛있겠죠?? ^^

 

오징어 버섯, 죽순, 고동, 새우 쪼맨한것 기타 등등 많이 들어있습니다.ㅎ

 

 

 

 둘째는 소고기짜장을 주문하였습니다.

 

짜장입니다.

 

 

면입니다..

 

 

짜장과 면을 간짜장처럼 따로 주네요..

 

서빙하시는 분이 짜장을 다 넣으면 짜니까 반정도 넣어서 비벼서 먹어보고

 

기호에 맞게 더 넣어드시라고 하네요...

 

시키는데로 하지 않고 3분의 2정도 넣었습니다. 적당하네요.ㅋㅋ

 

쓱쓱 저어서 한젓가락 들어봅니다.ㅎㅎ 맛있겠죠??

 

 

 

제가 주문한 볶음밥입니다.

 

음...이름이 그냥 볶음밥이었는지 삼선볶음밥이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같이 주는 국물입니다. 동생 짬뽕 국물이 있기때문에 만족해합니다.ㅎㅎ

 

 

먹다가 가까이서 찍어봅니다. 꼬슬꼬슬하게 잘 볶아졌습니다.ㅎ

 

 

 

 

가격대는 7천원에서 9천원 정도 한것 같습니다.

 

결제를 2만4천원 정도 한것으로 기억이 나네요.ㅎㅎ

 

보통 알고 있는 중국집보다 가격이 쎈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맛이 틀리지요. 안에 들어가는 해산물도 그렇고 재료도 틀리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인하여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지만은..ㅋ

 

가끔씩 좋아하는 사람 또는 사주고 싶은 사람과는 이런곳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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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8 15:57

    첫댓글 던잘버는 낭만이....
    낭만아 엉아도 좀 사주라.....
    나두 맛난거 잘먹느디..... ^^?

  • 작성자 11.09.28 16:12

    던 잘버기는 뭘 잘벌어요..ㅡㅡ;;;; 내려오기나 하이소.ㅋ

  • 11.09.28 16:02

    좋아하는 사람 = 홍반당..

    사주고싶은 사람 = 홍반당..

    누가뭐래도 끝까지 = 홍반당..

    제가 왜이럴까요 미틴넘처럼 = 지송함미다 제가 미~능가봅미다.. ㅜㅜ

  • 11.09.28 16:04

    반당아 그래도 미리 생일 잇빠이 축하한다^ㅡ^;;;

  • 작성자 11.09.28 16:12

    헉..정말 행님 왜 그러십니까...이상해요....정말 이상해요....ㅋㅋ

  • 11.09.28 16:18

    호랭아 난 한번콜이면 끝까지 콜........ 한번 동생맺으면(홍반당) 끝까지 챙긴다..
    ( 내발등 내가찍었지 내가~ ................................. 에~ 휴~~~ )

  • 작성자 11.09.28 16:19

    ㅋㅋㅋㅋㅋ 에~휴~~ 많은 뜻을 합축하신듯한데예.ㅋㅋㅋ 저도 잘할께예..^^

  • 11.09.28 17:06

    행님 사랑합니데이~~~~

  • 작성자 11.09.28 17:10

    전 두 행님 다 사랑합니데이~~~~

  • 11.09.28 18:11

    뭐하세요들??????

  • 11.09.28 18:29

    입맛따라님 낮술 하셨지요? ㅋㅋ

  • 작성자 11.09.28 19:59

    ㅋㅋㅋ라맹행님이 딱 정리해버리시는듯ㅋㅋ

  • 11.09.29 10:58

    제가 낮술한거 티났쓰예~ 흐흐흐흐흐흐흐흐

  • 작성자 11.09.29 11:04

    ㅋㅋㅋ 티가 좀 많이 났쓰예.ㅋㅋㅋ

  • 11.09.29 11:17

    행님~ 득도하셨네요~

  • 11.09.29 11:46

    행님 그날 낮에 저하고 점심 드셔놓고 무슨술? ㅋㅋㅋ

  • 11.09.28 18:11

    짜장에 기름이 넘 많아 보인다는 ㅎㅎㅎㅎ그래도 맛있겠죠?

  • 작성자 11.09.28 19:58

    기름 맞겠죠? 많긴 많더라고요ㅋ 그래도 맛있었어요ㅋ

  • 11.09.28 18:30

    난 백화점에 있는 식당은 안가...

  • 작성자 11.09.28 19:59

    저도 잘 안가요ㅋㅋ넘 비싸ㅡㅡ

  • 11.09.29 11:00

    난 자주가.................... 반당아 같이가자........................ 배터지도록~ ㅋㅋ

  • 작성자 11.09.29 11:03

    앗..저도 데려가주세요...ㅋ

  • 11.09.29 11:45

    네 행님 날 잡아서 불러주세요...ㅋㅋ

  • 11.09.29 11:05

    간단한 식사말고 뚜꺼비에서 깍뚝등심 쏴주신다고 댓글로 주고 받은거슬 끝까지 기억하겠음둥 ㅋㅋ

  • 작성자 11.09.29 11:06

    앗...누가 그랬어요? 나도 철푸덕!!

  • 11.09.29 11:18

    소고기짜장 저기 맛있던데요~

  • 작성자 11.09.29 11:18

    ㅎㅎㅎ 맛있었습니다 음 짬뽕도 먹거 싶고ㅋㅋㅋ

  • 11.09.29 19:24

    맛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음식 좋아하는 분과 가봐야겠네요. 근데 내 동생은 내가 음식앞에서 사진찍고있으면...뭐라고 할까...생각해봤어요..ㅎ

  • 작성자 11.09.30 10:58

    저는 음식앞에서 사진찍고 있으면 머라고 안하고 젓가락에 들어드립니다. 그리고 중국음식도 좋아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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