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한 충남 공주시에 사는 천국입니다.
5월 18일경 해루질밴드 선배님의 권유로 2통으로 시작한 초보양봉인 입니다.
아래사진은 창고 뒤마당 입니다..
9월 중순경 스티로폼 벌통으로 통갈이후 아직까지 산란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AA0475BC2070F20)
이녀석을은 북향 방향인데 공간상 어절수 없이 이곳에 놓았습니다.![](https://t1.daumcdn.net/cfile/cafe/99773D475BC2071105)
가운데 작은 벌통은 미니 스티로폼 교미상입니다.
자연왕대로 9월23일 출방하여 10월 9일(17일만)에 산란을 시작한 신왕통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AA475BC2071334)
아래 사진의 교미상은 1~3매 용인데 6월에 만들어 6월말 왕대붙여 모두 성공시킨 교미상입니다.
천연텅오일까지 발라 방수에 문제없는 교미상입니다.ㅎㅎ
내년부터는 스티로폼 교미상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1~3매씩 빼서 교미받는다는게 경험해보니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어 신왕을 스티로폼 교미상으로 미리만들어
본통 분봉통에 직접 왕능에 연당과 함께 넣어주니 3일 전후에 산란 받는게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는듯 싶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870475BC2071B09)
스티로폼 교미상 3개를 월동 내보려고 저녁에 사무실에 가져와 사양중입니다.
50개 수입하여 교미상 6개로 1차로 신왕분봉시키고 2차왕대로 교미성공하고 남은 녀석들입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4월초 왕대 유입하여 가을까지 왕대 붙여 신왕생산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종이컵 한컵이 못되게 시작한 애들이라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군세가 늘어 내년봄까지 살아준다면 두매나 한매씩
분봉시켜 왕대 붙여도 될듯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974475BC207191D)
10월 9일 17일만에 첫산란을 시작한 소비입니다.
젓을 엄청 잘준상태라 문제는 없는데 너무 늦어 걱정입니다.![](https://t1.daumcdn.net/cfile/cafe/999ED94D5BC20CE830)
아래 사진은 러시아 폴리우레탄12매상 벌통입니다.
다른 북유럽 스티로폼 벌통과 비교해 성능면에서 좋을듯하여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영상50도~영하50도까지 벌 사육에 알벌통으로 문제 없다고 하는데
폴리우레탄 벌통의 위 덮게부분에 비닐한장으로 겨울나는 모습은 유튜브로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저희 국내 업체에서도 이런 고밀도 폴리 우레탄 벌통을 만드는거에 대해 생각해볼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FDC455BC20D990C)
다음에는 제가 유리가마를 만들때 쓴 세라믹 단열제나 세라믹 종이단열제로 벌통에 응용하면
어떨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물어보려 합니다.
이달말 수입들어 오면 단열 테스트후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
큰정보도 아닌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대단한 열정입니다...
새로운 양봉기술에 기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