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이별 앞에서 김옥춘 사랑을 끝낸 너는 자폐증처럼 눈을 피하고 정서 장애처럼 뿌리치고 달아나고 실어증처럼 말문을 닫고 길 잃은 사람처럼 내게로 오는 길을 잃었다. 나는 아직 사랑을 끝낼 수가 없다. 눈을 맞추고 말을 건네고 오직 네게로만 간다. 아직은 내 인생에서 사랑을 너를 빼고 싶지 않다. 미안하다. 2012.2.16
| 푹 잡시다. 김옥춘 내일 아침 당신의 손에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다면 세상의 안전이 달려있다면 당신은 오늘 밤 과음하면 안 됩니다. 푹 자야 합니다. 내일 아침 당신의 손에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다면 세상의 안전이 달려있다면 당신은 오늘 밤을 새우면 안 됩니다. 푹 자야 합니다. 오늘 밤 우리는 푹 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일을 위해 가족을 위해 안전을 위해 생명을 위해 건강을 위해 오늘 밤 우리 푹 잡시다. 20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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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세요 김옥춘 나 당신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나를 잃는 한이 있어도 바보 같은 당신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그대 없이는 내가 사랑스러운 나일 수 없음을 이제는 압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처럼 처음보다 지금처럼 지금보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당신은 이별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기다리겠다고 말하겠습니다. 이별을 해도 당신은 존경할 수밖에 없는 나의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12.10.1
| 투정 김옥춘 서운함이 없지는 않아 그렇지만 그렇지만 사랑하는 맘보다 크지는 않아 고마운 맘보다 크지는 않아 작은 맘 서운함 때문에 커다란 맘 사랑이 사라지진 않아. 고마움이 사라지진 않아. 오해하지 마! 등 돌리지 마! 사랑하고 있어. 고마워하고 있어. 가끔 서운해! 그렇지만 그렇지만 항상 고마워! 매일 고마워! 20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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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형 김옥춘 내가 잘못했을 때도 무조건 내 편인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내가 못났어도 예뻐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 나 말고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내가 화를 낼 때도 슬플 겨를 없이 내 가슴 다칠까 봐 걱정하는 사람 무딘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내가 울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 내 옆에 있어 주는 것 말고는 급한 일이 전혀 없는 얼빠진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내가 먹고 싶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것만 관심 있고 정작 자신이 먹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은 외면하고 마는 바보 같은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무조건 내 편인 사람 무작정 내가 예쁘다는 사람 가진 것 다 주고도 주고 싶어 안달이 난 미련한 사람 엄마 말고 있을까? 존경할 수밖에 없는 사람 고마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 나게 하는 사람 바보 같은 사람 바보 같은 당신을 나 기다립니다. 당신께 나도 바보가 되겠습니다. 당신만 보고 당신 편이 되겠습니다. 뼈가 부서지게 일해도 기쁨으로 넘쳐나게 할 당신 바보 같은 당신을 기다립니다. 어서 오소서 바보 같은 당신 나까지 바보로 만들 정말 바보 같은 사람 당신이 나의 이상형입니다. 2012.10.3
| 이별을 하고도 김옥춘 널 만난 건 내 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야 이별을 하고도 그래 널 사랑한 건 내 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었어. 이별을 하고도 그래 그동안 사랑하는 동안 행복했다. 고마웠다. 그동안 서운해하는 동안 그동안도 생각해 보니 행복이었다. 고마웠다. 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날들이 때문에 눈물 쏟았던 날들이 다 소중하다. 고맙다. 이별을 했어도 지나갔어도 사랑이 고맙다. 생각해 보니 내가 너였다. 생각해 보니 너는 내가 바라는 나였다. 널 만난 건 내 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야 이별을 하고도 그래 한동안 원망은 했지만 사랑했던 날들이 고맙고 고맙고 고맙다. 20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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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조건 김옥춘 함께 있어도 귀찮지 않은 너 함께 있으면 의지가 솟는 나 서로 존경할 수 있는 너와 나 2012.11.22
| 아시죠? 김옥춘 아시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는 걸 아시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당신에게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아시죠? 일을 사랑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꼭 그만큼 중요해지고 아름다워지는 당신의 일이라는 걸 아시죠? 일이란 사람을 섬기는 일이라는 걸 그래서 일하는 당신이 중요하고 아름답다는 걸 당신은 나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2012.11.22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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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