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영토 환상의섬 이어도

[한류포스]

 

2003년 건설한 이어도 해양과학 기지의 모습

이어도 주변의 섬에서 이어도까지의 직선거리

이어도의 최표층 수심은 4.6m로 잘만 하면 일본처럼 인공섬을 만들 수도 있다.

이어도 옆에서 발견되어 파랑초로 명명된 암초. 평균 수심은 24m정도라 한다.

현재 이어도는 공식적으로 섬이 아닌 수중암초로 한중간에 합의되어 EEZ협상에 영향을 안 주도록 돼 있다. 국제기준에 따라 한국의 마라도와 중국의 퉁다오 중간선이 영해의 경계선이지만 중국은 인구와 영토면적 등에 비례해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도가 심한 날에는 4.6m 암초가 드러난다니 중국이 자꾸 까불면 섬으로 만드는 것도 고려해 볼 일이다.

 

 

환상의 섬, 피안의 섬 이어도

이어도는 수중 암초로 해저광구 중 제4광구에 있는 우리나라 대륙붕의 일부이기도 하다.

앞으로 주변국들과 배타적 경제수역(EEZ) 확정 시 중간선 원칙에 따라

이어도는 대한한국의 해양 관할권에 있게 된다.

이어도의 가장 얕은 곳은 해수면 아래 약 4.6m이며, 수심 40m를 기준으로 할 경우

남북으로 약 600m, 동서로 약 750m에 이른다.

정상부를 기준으로

남쪽과 동쪽은 급경사를, 북쪽과 서쪽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어도는 제주도민의 전설에 나오는 환상의 섬, 피안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섬을 보면 돌아올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먼 옛날에 이곳에 와서 조업을 하다 파고가 10m ( 수심의 2배 이상인 파도) 이상이

되면 이 섬이 보였고, 당시 어선으로는 그런 해상 상황에서 무사히 돌아갈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어도는 1900년 영국 상선인 소코트라(Socotra)호가 처음 발견하여 그 선박의 이름을 따서

국제적으로는 ‘소코트라 암초(Socotra Rock)’라 불리었었다.

그리고 1910년 영국 해군 측량선 워터위치(Water Witch)호에 의해 수심 5.4미터밖에 안되는

암초로 확인 측량된바 있다.

1938년 일본이

해저진선 중계시설과 등대시설을 설치할 목적으로 직경 15미터,

수면 위로 35미터에 달하는 콘크리트 인공 구조물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태평양 전쟁의 발발로 무산되고 말았다.

우리나라에서 이어도의 실재론이 처음 대두된 것은 1951년으로,

국토규명사업을 벌이던 한국산악회와 해군이 공동으로 이어도 탐사에 나서

높은 파도와 싸우다 바다 속의 검은 바위를 눈으로 확인하고

‘대한민국 영토 이어도’ 라고 새긴 동판 표지를 수면 아래 암초에 가라앉히고 돌아왔다.

이어도 최초의 구조물은 1987년 해운항만청 에서 설치한 이어도 등부표

(선박항해에 위험한 곳임을 알리는 무인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로표지 부표)로써

그 당시 이 사실을 국제적으로 공표하였다.

"이어도 종합 해양과학기지"

-  건설 목적 -

   - 국토선단(동,남,서해)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다목적 종합해양과학기지를 구축하여

     우리나라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관측 능력 강화.

   - 황해 남부해역의 해양 및 기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해양예보, 기상예보, 어장예보의

     적중률을 높이고 지구환경문제 및 해상교통안전, 재해방지에 필요한 핵심자료제공.

-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공사기간

   - 2000.10. 2~2003. 6. 30

-  구조물 크기

   - 높이 76m (수중 40m, 수상 36m)

   - 총면적 약 400평, 총중량 3,400 톤

-  발전시설

    - 평상시 무인으로 운영하는 경우 풍력 및 태양광 발전

    - 전력 부족시에는 자동적으로 디젤발전기 작동

  정회수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다시 따져야 할 이어도와 차이나(支那 - China) 섬 거리

차이나(支那 - China)의 기점 동도(童島)는 무인도라 기준점 안돼

실제는 더 떨어져있어

▲ 독도와 이어도 문제 등 해양 영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차이나(支那 - China)은 과거부터 이어도가 차이나(支那 - China)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다 아는 바와 같이, 이어도는 차이나(支那 - China)보다 한국에 훨씬 가깝다. 우리 언론은 "북동차이나(支那 - China)해에 위치한 이어도는 한국 마라도에서 150㎞, 차이나(支那 - China) 동도(童島)에서 247㎞ 떨어져 있다"고 힘주어 보도한다. 그래서 국제법적 근거나 관례로 볼 때 이어도는 당연히 우리의 해양 영토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이러한 당연한 논리 속에서 조금 이상한 숫자를 발견한다. 150㎞ 대 247㎞, 즉 이어도가 한국에 훨씬 가깝게 위치하므로 이어도가 한국의 해양 영토라는 데 뭐가 이상하단 말인가?

문제는 이어도와의 거리를 계산할 때 사용된 차이나(支那 - China)의 기점(동도(童島))과 한국 기점(마라도)의 국제법적 지위가 다르다는 점이다. 한국의 마라도는 유인도인 반면 차이나(支那 - China)의 동도(童島)는 무인도인 것이다. 무인도는 기본적으로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획정 기준점으로 사용될 수 없다. 그래서 만약 동도(童島)가 유인도라고 인정받는다면, 우리는 해양 영토 경계획정에서 그만큼 불리해지게 된다.

물론 필자는 동도(童島)를 기점으로 이어도와의 거리를 산정한 이유가 "동도(童島) 같은 무인도를 기점으로 계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어도는 차이나(支那 - China)보다 우리나라에 훨씬 가깝다"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언론이 무의식 중에 마라도와 동도(童島)를 동격시 하는 보도를 되풀이 하다 보면 마치 동도(童島)가 유인도일 것이라는 착각을 우리 국민들에게 심어주지 않을지, 혹시 상대국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지, 그래서 동도(童島)가 마치 차이나(支那 - China)의 정당한 EEZ 기준점으로 인식되지 않을지 걱정되는 것이다.

참고로 차이나(支那 - China) 동도(童島) 섬 서측에는 진전산이라는 유인도가 있다. 이어도-진전산 사이의 거리는 약 272 ㎞라 한다. 이어도-동도(童島) 섬 간의 거리, 즉 247㎞라는 숫자 대신 이어도-진전산 간의 거리, 즉 272㎞라는 숫자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정확·타당하다는 생각이다.

일본 이어 이번엔 차이나(支那 - China)

이어도 영토 편입 시도

차이나(支那 - China)이 우리나라 영토인 이어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어도는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섬 마라도에서 149㎞ 떨어져 있는 암초이다.

차이나(支那 - China)국가해양국의 인터넷 사이트인 ‘차이나(支那 - China)해양신식망’은 지난해 12월 24일자 자료에서 이어도를 소암초(蘇巖礁)라는 이름으로 자국 영토로 표기하고,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있기 때문에 차이나(支那 - China) 영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어도는 차이나(支那 - China)이 EEZ의 기점으로 주장하는 동도(童島) 섬에서 247㎞나 떨어져 있어 지리상으로 한국 영토에 훨씬 가깝다. 또 제주 해녀들이 부르는 민요 ‘이어도 산아’에 등장할 정도로 우리와 친숙하다.

우리나라는 2003년 6월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세워 해양·환경 관측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조찬호 기자 chjo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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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이나(支那 - China)이 이어도 영토 주장을 시작하는 것을 보며

차이나(支那 - China) 국가해양국의 공식 사이트가 작년 12월 24일 이어도를 처음으로 표기하면서 차이나(支那 - China)의 200해리 경제수역 안에 있는 차이나(支那 - China) 영토인 것처럼 설명했다. 이 사이트는 "소암초(蘇巖礁)(차이나(支那 - China)이 이어도를 부르는 이름)가 주산(舟山)군도의 동북측에 위치한 동도(童島) 등과 함께 차이나(支那 - China) 동해의 바깥을 따라 분포한 섬들의 띠를 형성하고 있다"고 했다. 차이나(支那 - China)의 공식기관이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정부는 "2006년에 양국은 이어도가 수중 암초로 영토 분쟁의 대상이 아니라는 데 합의했다"며 "차이나(支那 - China) 국가해양국 사이트는 이 합의에 반한 것으로 차이나(支那 - China) 측에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도는 항상 물밑에 있는 수중 암초다. 국제법상 수중 암초는 영토가 될 수 없고 그것을 근거로 어떠한 해양 관할권의 주장도 할 수 없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차이나(支那 - China)이 이어도 영토 주장을 시작한 것은 결국 이어도 인근 바다가 자기들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포함된다고 주장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봐야 한다.

우리나라와 차이나(支那 - China)은 제주도 남쪽 해역에 대한 배타적경제수역 경계선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어도 해역은 마라도 서남쪽 82해리(149㎞)에 있다. 이 곳에서 가장 가까운 차이나(支那 - China) 섬은 동도(童島)로 149해리(275㎞)나 떨어져 있다. 해양 경계선 설정의 기본인 등거리 원칙을 적용하면 이어도 해역은 우리나라의 배타적경제수역에 당연히 포함된다. 이어도는 지리적으로도 우리나라 대륙붕의 일부다.

1951년 해군과 한국산악회가 이어도에서 거친 풍랑을 뚫고 바다 속 바위에 '대한민국 영토 이어도'라고 새긴 동판 표지를 가라앉혔다. 정부는 1952년 이곳 해역을 포함한 '평화선'을 선포했고, 1970년엔 이어도 해역을 제4광구로 지정한 해저광물자원개발법도 제정했다. 다시 1987년엔 해운항만청이 이 곳에 이어도 부표를 띄우고 이 사실을 국제적으로 공표했다.

우리는 8년의 시간을 들여 2003년에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도 건설했다. 이 기지는 수심 40m에서 해상 36m까지 솟아있는 연면적 1300㎡의 시설로 각종 해양 연구 조사를 위한 시설이다. 물론 국제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

지금까지 이 해역에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차이나(支那 - China)이 영유권 주장을 하기 시작한 것은 이곳을 분쟁수역으로 만들어 이어도가 대한민국의 배타적경제수역으로 기정사실화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차이나(支那 - China)·일본과의 해상 분쟁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정부만이 아니라 학계·민간사회단체·언론까지 나서 우리 해양 영토에 대한 국제 여론의 지지와 국제법적 기반을 쌓아가는 국가적 시스템을 작동시켜야 한다.

입력 : 2008.08.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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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支那 - China),

이어도 영유권 주장

[중앙일보] 정부 산하기구 홈페이지서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에 대해 차이나(支那 - China)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사실이 7일 뒤늦게 확인됐다. 이어도는 제주도 남쪽 마라도에서 149㎞ 떨어져 있고, 차이나(支那 - China)으로부터는 247㎞나 떨어져 있다. 그동안 차이나(支那 - China) 외교부가 한국 정부의 이어도 활용에 대해 교섭을 요구한 적은 있지만 정부 산하기구가 이 섬을 차이나(支那 - China) 영토라고 공식 문서를 통해 주장한 것은 처음이다.

차이나(支那 - China) 국가해양국 산하 기구인 차이나(支那 - China)해양신식망(新息網:정보사이트)은 웹사이트 (http://www.coi.gov.cn)의 ‘해양문화’ 코너에 이어도의 차이나(支那 - China)식 표기인 소암초(蘇巖礁)에 관한 글을 올려 이같이 주장했다.

2007년 12월 24일 게재된 것으로 나타나 있는 이 문서에서 차이나(支那 - China) 측은 “소암초(蘇巖礁)는 차이나(支那 - China) 동해의 북부, 황해 남부에 가까이 있는 동해해구(海區)에 속한다”고 기록했다. 그러면서 “江蘇성 南通시와 上海의 崇明島 정동쪽 150해리에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소암초(蘇巖礁)가 江蘇 외해(外海)의 암석으로서 주산(舟山)군도의 동북 측에 위치한 동도(童島)(童島) 등과 함께 우리나라(차이나(支那 - China)) 동해의 바깥을 따라 분포한 ‘섬들의 띠’를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질학적으로는 양자강(長江)삼각주의 해저 구릉으로서 가장 높은 곳이 4.6m, 남북 길이가 1800m, 동서 폭이 1400m, 면적이 약 2㎢, 주변 해역의 평균 수심이 50m”라고 기록했다. 차이나(支那 - China) 측은 자칭 소암초(蘇巖礁)의 위치도까지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게재했다.

역사기록을 내세운 것이 이번 공식 문서 게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다. 차이나(支那 - China) 측은 사이트에서 “소암초(蘇巖礁)는 차이나(支那 - China)의 어민들이 수천 년 전에 처음 발견한 이래로 산동(山東)·江蘇·절강(浙江)·복건(福建)·대만(臺灣) 등 5개 성의 어민들이 옛날부터 활동하던 어장”이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을 근거로 차이나(支那 - China)은 “소암초(蘇巖礁)가 차이나(支那 - China) 영해에 있고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에 있어 차이나(支那 - China) 영토”라고 강변했다.

한국 정부는 그러나 “이어도에는 한국 정부가 해양관측 시설까지 설치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한국의 영토”라고 반박했다. 국제 사회에서 통용되는 중간선을 적용하더라도 한국의 관할수역이라는 것이 한국 정부의 입장이다.　

북경=장세정 

[다이하들]

간도에 대해 시선을 돌려볼려고 저러는 것이죠. 이어도는 한국과의 거리가 가장 가깝고. 우리 해상기지도 있고. 짱개가 저런 억지소리를 하면.. 우리도 산동반도라도 내놓으라고 해야죠. 간도찾아오고, 옛백제땅 산동반도를 가져와야 저런 소리 안하겠지.

[한류포스]

네 듣고 보니 다분히 그런면도 강하게 있네요. 올해가 100년의 시한이라고 들었는데 올해를 넘기면 안되죠?

[큰민족]

제주도에 해군기지 빨리 건설해야합니다..파랑초도 과학기지로 개발합시다...군사적 가치는 말도 못할정도로 큽니다..자랑스런 이어도..와 파랑도

[멍청이]

222222 짱깨들 해군력 증강하는거보면서 손가락빨고만 있을순없죠ㅠㅠ..

[삼족오가나는날]

중국은 벌써 항공모함 진수했습니다; 만약 우리뒤에 미국이 없다면, 중국을 우리가 맞서기에는 힘이 듭니다. 우리의 해군력도 더욱 증강해야함

[흑표범]

한 6년전인가요 과학기지 설치될 때만해도 꼬랑지내리더니 고새 또 꼬장부리는군요. 아진짜 좌짱깨 우쪽발...피곤하네요

[삼족오가나는날]

저런 암초를 두나라가 서로 섬이라고 부르는것도 참... 그냥 한국령 암초로 인정해라 떼국놈들아

[삼족오가나는날]

중국 퉁다오는 무인도였군요. 중국본토로부터 272Km가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