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8세된 한부모가정입니다.그리고, 일반수급자입니다. 우울증 치료를 현재까지 10년을 하고 있습니다. 엎친데 겹친다고 갑상선이 2004년에 찾아와 현재까지 약을 복용중입니다. 그리고 정신장애 3급입니다. 그정신에 자살시도를3번했습니다. 이대목동에 3번실려갔지요' 저의 소망이자 희망은 저녁에 먹는 수면제를 먹고 아침에 눈을 안뜨는것이 소원입니다. 옥탑방1개가 여름에는 숨이 막힐만큼덥고 겨울에는 난방비 아낄려고 옷을 3겹껴입고 삽니다. 그래도 이집에서 3년째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sh공사에서 다가구임대신청을 했는데 23일 발표인데 그것도 안되면 아이와 죽자고 했습니다. 답을 찾고 싶은데 답이 없네요. 2007년부터 임대아파트나 다가구 임대주택을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안되서 여쭈어 봤는데 청약저축을 가입하면 3점이 부과된다고 하더군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사는 집에서 저축은 어림도 없는 금액입니다. 밥과 김치만 먹고 사는 집에서 저축이라니요, 참 답이 없습니다. 집주인분이 좋으신데 집수리한다고 나가라고하여 집을 하루 알아보고 이틀을 누워서 꼼짝을 못하네요. 집을 알아보니 지하방이 보증금500만원에 월30만원이더군요.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어요. 그래도 아이는 1학년부터 학자금대출받고 학교생활잘하고 있는데 방값주고 책값주고, 차비주고, 용돈주면 매일 엄마로써 미안한 마음 뿐이지요 .집세를 원하지는 안습니다. 누울수있는 방을 원합니다. 남의집관리해주고, 아니면 빈집이라수리하면서 살면되니깐 그런집을 원합니다. 수급비로는 아이하나 가르칠수가 없습니다. 주인집관리하고 ,조금만 집세를 낼수 있는데를 구하고 싶은데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정말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번에도 당첨이 안되어 길에 앉아야 하네요.
첫댓글 아~~~ 안타깝네요.
마음만 .....아프지 실직적 도움을 못드려 미안해요.
잘 풀렸으면 바래봅니다.
아드님도 희망 잃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