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노인의 날 | ||
인천남구노인회 제물포경로당 박재덕회장 복지부장관상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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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균 기자, sjk21@incheon.g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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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인천광역시장(시장: 안상수)과 시의회의장이 참석한가운데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회장: 이기인) 주최로 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인 모범 노인표창 수상자 5명과 바르게 살기 운동 부평구 협의회가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 모범상을 수상한 남구 도화동의 박재덕(83)은 경로당회장 20년의 노인들 맏형 노릇을 하고 계신분이다. 가족들의 축하와 회원들의 열렬한 축하 속에 인생을 잘 살아 오셨음을 돌아보는 수상자본인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모두건강하고 행복 해야지요” 밝게 웃으시는 박 회장은 손자며느리의 꽃다발을 받고 더욱 행복한 표정이셨다. 인천시장 표창에는 박효선씨와 복지기여자 정은채(강화), 전양순(서구), 이흥복(효도하자닷컴), 장상열(남동구)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의장상에 노진성(중구), 유용성(동구), 복지기여자에 김광수(남구), 윤상순(남동구)씨와 복지기여단체로 남서울 로타리클럽 로타랙트 청년봉사단(부평구)이 수상했다. 중앙회장 모범상은 한복희(부평구)씨가 개인표창을 단체상은 남구의 현대 홈 타운 경로당이 수상했다. 연합회장상에 신정우(중구)씨 외 20명의 어르신들과 복지기여자 김순자(중구)외 14명이 모범노인표창과 계양구의 신동아 경로당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당국에 노인복지정책과 시책을 열정을 가지고 수행하여줄 것을 당부 했다. 고령화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노인들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며 후손들에게 쌓아온 경륜과 덕목을 베풀며 후회 없는 노후를 살아가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안상수 시장은 축사에서 노인들을 위한 “환경지킴이” 사업은 노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 사례라고 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취업 박람회를 올해2번째 개최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축사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공직 통합 선거법 때문에 부상을 주지 못한다는 주최 측 해명에 상을 수상한 노인들은 쓸쓸히 행사장을 떠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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