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업체들-terberg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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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는 세계최대트럭 메이커중에 하나지요. 물론 최대메이커는 메르세데스벤츠입니다. 다임러벤츠 주식회사지요.그 다음이 볼보인데요.믹구에서도 볼보와 벤츠의 대결은 막강하거든요. 캐나다는 거의 볼보지요. 버스던 트럭이든요. 그리고 중남미에서 포스바겐 상용차가 그래도 팔리는 추세구요. 스카니아 만 역시 폭스바겐거구요. 네델란드메이커중에 볼보차대를 들여와 테르베르그라는 브랜드로 팔리는 차가 있습니다. 볼보의 자회사격이지요. 네덜란드는 축을 늘리던 줄이던 법적으로 제한을 하지 않는다는군요. 항구로 오는 짐들을 일일이 다 실어날려야하는데 법적으로 제한을 하면 절차가 까다로와서 여러가지로 제약이 따르고 힘들어진다는 이야기네요. 그래서 네덜란드에서 운행중인 차들은 보통 5축이 많구요. 그런차들이 많이 다닙니다.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네덜란드는 역시 일찍히 세계를 다스리던 경력이 있어서 다분히 현실적인게 보통입니다. 일본의 유디 프랑스 르노도 볼보의 계열이 되어 버렸지요. 볼보는 그룹입니다. 한국의 삼성중공업도 인수해서 창원에 볼보건설기계를 생산하고 있구요.포크레인이 다 볼보거지요.

미쯔비시버스트럭은 이미 벤츠게 되어버렸구요, 승용차도 이젠 닛산르노 얼라이언스로 합병되면 미쯔비시는 이제 사라져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브랜드는 살아있겠지만요.외제차들이 맹공을 퍼부어대니 이제는 뭔가 보여주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갑봅니다, 믹서트럭도 늘 댜기중이지 않겠습니까요?품질로 승부해야하는 시대가 진짜로 온거지요.조금더 비싸도 좋으면 구입하는 시대가 도래한거지요.끝없이 고민하고 적용해야 할 문제지요.

현대에서 옵브즈맨을 모집한다고합니다. 이제야 뭔가 달라질까요?

그러게요. 때가 늦은감도 있습니다만 늦을때가 그래도 빠르다는 말을 실감하는 모양이네요.

개선해야할 문제점들을 모아모아서 실제로 제품에 반영하겠다는 이야기인데요. 진작에 좀 하시지요.....

네덜란드는 정말 막강한 나라였습니다. 세계 거의 모든 무역을 점령하다시피 막대한 돈을 거머쥐고 있었는데. 그자리를 영국이 차지하게 돠면서 아시아에서 밀려나게 되지요.역사적으로 작은고추의 나라지요. 히딩크가 괜히 히딩크인가요? ㅎㅎ

대세가 그런거 같아요. 살아남기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가지고 집적 소비자의 이야기를 접목시켜야 하는거지요. 사실 믹서트럭도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게 눈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적극 반영을 하고 있는거 보면요.내마모성 판으로 제품을 만들게 되면 여러가지 가공상의 과정을 다시 재검토해야할 상황이 벌어지는데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야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다보면 믹서트럭도 수입차들이 밀고 들어올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시간문제지요. 사실 국경은 의미가 없잖아요, 기술차이도 거의 없어요. 돈으로 기술을 인수해버리잖아요. 때가 늦으면 아예 제작의 의미가 사라져버리고 대 메이커들의 시장으로 변모해버릴게 당연하구요.  사실 일본에서 수입된 미쯔비시믹서트럭도 90년당시 2,8밀리 내마모성 판으로 드럼을 만들어서 내구성을 확보하면서 자체중량을 많이 줄인거요. 그래서 285마력으로도 6루베를 실어나르는데 문제가 없어지만 지금은 시간이 흘러서 무려 25년도 넘었는데 드럼의 상태는 대동소이한거 같네요..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당시의 기술보다는 또 진 일보한 지금은 또다르니요..가격과 현실은 타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적정선을 맞추다보면 어딘가 부족한게 보이잖아요...

그리고 콘크리트배합에 들어가는 골재부터 여러가지 화학제품들이  그 정도가 더 커졌다는 것도 무시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황산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러니 드럼내부의 내마모성는 사실 닳아서 얇하져야하는데 화학제품은 부식을 시키니 아무리 강해도 녹아내린다는 거지요. 그리고 자갈도 깨부순거라서 마모가 더 빨리 진행되구요. 반대로 현대구형은 뒤부분 보면은 닳아서 못쓰는게 아니고 말그대로 삵아서 녹아버리거든요. 보면 두께가 그대로 있는 부분도 있어여.

그래서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유럽인들의 생각이 결국 일시적인게 아니고 시행착오를 통한 개선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굳이 드럼링을 할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지요. 호파 혓바닥을 길게하고 링을 없애면 막말로 똥이 찰 일도 없구요. 뿌레카로 똥 깰필요도 없는데 정말 배출부투입구 콘크리트제거하는게 가장큰 고민아닌 고민이잖아요. 이런점들이 반영이 되어서 보다 실용적인 모델로 변경이 되면 좋겠네요. 생각이 어느 분야의 전문성을 대표하는 것도 있지만 작업현장에서 집대성된 생각들이 더 중요하다는거지요. 요새는 이미나온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편비해서 창조하느냐가 더 중요한 세상입니다. 웬만한 것들은 정보망을 통해서 알려지기에 모르는건 없는 세상이구요

한마디로 편집의 세상입니다. 그게 창조로 이어지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정보를 공유하고 저작권도 필요없이 공유개념으로 가는거구요. 메이커들이 헌데 고집을 부려요.   대단한거라구요.. 사실 별거아닌데도요.

독일같은 곳은 자동차판매망에도 기본데이터를 다 공개합니다... 정말 세심하지요....한꺼번에 개선되면 좋지만 그것도 욕심일겁니다. 스텝바이스텝으로 조금씩 개선의 여지를 두고보면 어느새 나아질겁니다.  어제 대우노부스 이야기를 잠깐 들었습니다.산악지형에는 잠시 멈췄다가 출발하려면 힘들다더군요. 일단 오르막길 오르면 잘치고나가는데 멈추면 쥐약이라더군요. 뭐 기사님의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파워트럭도 사실 플라스틱에서 스틸로 휀다가 바뀌고 브라켓트도 더 추가되고 프론트프레임쪽에도 레인포스먼트가 추가됨에따라 차의 중량이 무거워진게 사실입니다. 뒷쪽 기둥도 포개지는 사양이라서 무거지는게 사실이구요. 용접이 많아지니 당연 무거지지요. 하지만 단단해지는 것 또한 적용이되는 거구요. 득과 실이 있는데 분명 그 교차점에서 최적의 셋팅를 찾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그래서 강도를 높이고 무게를 줄이는 쪽으로 가는 겁니다. 다를 아시는 내용인데요..그런게 년비와 관련이 있구요.실제로 수입과 관련이 되는 내용이구요.두께와무게 이야기를 한번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4밀리 4*8은 94킬로입니다. 그럼 3,2밀리 4*8은 74킬로 정도거든요. 그럼 4밀리에서 3밀리로 바뀌면 20킬로가 가벼워지는겁니다. 그러면서 강도는 서너배정도강하니 두배의 이익이되는거지요.최소한 20퍼센트는 가벼워지는거지요.분명 메리트가 있습니다...이게 세계적인 추세구요. 어디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시장 판도가 갈립니다.

분명 한국도 이제 세계적인 추세대열에 서있습니다... 판단이야 다 개인적 취향이나 나름의 분석력을 통한 인식이 이뤄지겠만요..쌍용벤츠는 엔진하나로 그래도 이름값 합니다만 드럼관련문제는 사실 문제가 많지요. 재질이 약한걸로 다들 말씀하시잖아요, 사실 그랜토도 드럼은 꽝이었습니다..   그래도 현대구형이 준수하지요. 4.5밀리 에다 당시 sm50이라는 준수한 철판을 사용한 결과인데 게다가 보조날개가 붙어 한층 내구성을 밀어준거지요. 오래된 방식이 절대 지금의 방법보다 못한것은 없습니다. 좋든 나쁘든 결과를 통한 데이터는 분명 개선되어야 할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냉철한 통합적 분석을 통해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우리모두의 과제일테지요. 쓴소리도 경청할 준비가 제도권 안에서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니 이제 더 많은 쓴소리가 필요할겁니다. 물론 쓴소리도 좋지만 좋은이야기는 좋다고 과감하게 이야기해주어야 하겠지요.

믹서트럭 시장도 과거처럼 여러군대면 경쟁력이 있어서 소비자의 입장에선 좋았을텐데요. 이제 두메이커의 보이지 않는 개선책들이 빛을 보게되면 모두에게 좋을겁니다. 현대가 아직은 한발 앞서가는게 보이긴 합니다만 타타대우도 보여주시겠지요.

[퍽쿵]

항상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