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의 대화
3살짜리랑 4살짜리꼬마가 어느 날 문구점에서 장난감을 훔치기로 했다..
3살짜리 : “혀..형 우리 성공할 수 있을까?”
4살짜리 : “걱정마... 우리가 뭐.. 한두 살 먹은 어린애냐?”
히히^^
어느 동네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이 말했다.
6살짜리 :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7살짜리 : “생각하면 뭘 해.
다 지난 일인 걸...”
8살짜리 : “휴... 난 학교 갔다 오면 쟤들 보는 재미로 산다니까.”
어떻게 하지?
노처녀가 시집간 친구 집에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저기… 내가 요즘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실은 유부남이야."
"그래?
그 남자는 자기 부인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고 하니?"
"응, 마누라는 얼굴도 보기 싫대.
집에 들어가기도 싫다고 하는 걸."
"그럼 뭐가 문제야?
눈 딱 감고 결혼해 버려!"
"정말 그래도 될까?'
"그래!
사랑은 쟁취하는 거래잖아."
"하지만 그게 네 남편인데…."
"!!??“
수탉 교체 효과
양계장을 경영하는 양계장 주인이 동네 길에서 기분이 좋은지
실실 웃으며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쪽에서 아는 동네 아줌마가 걸어오면서 그녀 또한 실실 웃고 있었습니다.
양계장 주인이 아줌마에게 물었습니다.
"오늘 무슨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그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네, 제가 10년만에 겨우 임신을 했지 뭐얘유?
이보다 기분 좋은 일이 또 어디 있겠어요.
안 그려유?"
그리고는 그 여인이 양계장 주인의 안색을 살피더니
"아저씬 오늘 무슨 기분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유?"하고
되물었습니다.
양계장 주인이 서슴없이 대답을 했습니다.
"우리 닭들이 1년 동안 알을 못낳다가 오늘부터 모두 일거에 알들을 낳았지 뭐얘유?"
아줌마가 귀를 쫑긋 세우고 말했습니다.
"아, 그래요?
웬일이래유?
무슨 비법이라도..."
양계장 주인이 서슴없이 대답했습니다.
"어제 닭장에 새로운 수탉을 교체해 들여보냈거든요..."
이 말을 들은 그 여인 눈이 똥그래지며 화들짝 놀라더니...
뒤로 발랑 나자빠졌대나, 어쨌대나...
박을수 있나
김유머 양이 회사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다.
그런데 평소에 바람둥이로 소문난 남자 직원의 통화 내용이 하도 이상해 귀를 기울였더니
"누나 '박을 수'있어요?"
"예?
'박을 수' 없다구요?"
"그럼 언제 '박을 수' 있어요?"
"저녁 10시쯤 '박을 수' 있다구요?"
"그럼 저녁에 '박을 수' 있을 때 전화할 게요."
전화를 끊은 남자 직원은 메모지에 무엇인가를 적어 책상 위에 놓고 잠깐 자리를 비웠다.
궁금해진 김유머 양은 속으로 '자슥, 되게 원색적으로 놀고 있네'하며 메모지를 보니,
‘박을수 출타 중.... 밤 10시 귀가..’
이상한 맘으로 읽으신 분 속보인당! ㅋㅋ
속모를 부부
아내
♥ 나만 보면 집안이 답답하다는 괘씸한 남편,
몰래 다이어트를 해서 갑자기 늘씬해진 속옷 차림으로 나타나
심장마비 일으키게 하고 싶다
♥ 너무 자주 출장 떠나는 남편, 아무도 모르게 미행해보고 싶다.
♥ 남편 모르게 곗돈 부어 내 마음대로 써보고 싶다.
♥ 춤이라면 질색인 남편 몰래 살 빠진다는 사교춤 배우고 싶다.
♥ 술만 마시면 말이 많은 남편, 날 잡아 실컷 마시고 주정 피워보고 싶다.
남편
♥ 내가 있으면 잘못 걸렸다며 전화를 끊는 아내의 휴대폰 내역...
♥ 아내 모르는 비상금 만들어 친구들에게 인간성 좋은 놈으로 남고 싶다.
♥ 채팅에 열심인 아내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메일 좀 봤으면…
♥ 올해부터 운수대통이라는 점쟁이 말을 믿고 한 10만원어치쯤 복권을 긁고 싶다.
♥ 장기 출장이라 속이고 두여자 거닐며 한 주일쯤 스트레스 확 풀고 싶다.
티격태격 피장파장
남편이 매일같이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자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
아내 : "또 술이야!
제발 당신 술값 좀 줄여!"
남편 : "사돈 남 말!
당신이나 화장품 좀 그만 사!"
이 말에 어이가 없어진 아내....
"내가 왜 화장하는 줄 알아?
당신한테 예뻐 보이려고 사는 거야!"
그러자 남편도 지지 않고 한 마디!
"내가 왜 술 마시는지 알아?
나는 당신을 예쁘게 보려고 마신다...."
그리고 잠시 후네 그 남편 왈~
"인자 알았제?..."
결혼, 이혼, 재혼의 법칙!
결혼은 ‘판단력’ 부족으로 이뤄지며,
이혼은 ‘인내력’ 부족으로 이뤄지고,
재혼은 ‘기억력’ 부족으로 이뤄진다.
"내 젖이야 !"
내가 강원도로 들어가던 해 일입니다.
그해 여름 8월 초에 우리집에는 어느 산악회원 30여명이 왔습니다.
그들은 집에서 싸온 점심을 먹기에 나는 마당에 깔개를 펴 주었습니다.
박대장님은 반찬 순례를 합니다.
이것 저것을 맛을 봅니다.
그러다가 어는 창란젖깔이 너무 보기좋아 맛을 모고는
"와 ! 이젓 누구젓이야?" 라고하자
한 예쁜 처녀가 좋아라하며
"내 젖이야 !" 라고 합니다.
그러자 장내가 갑자기 조용해 지더니 여기저기에서 킥킥 거리며
"내 젖이야 "
"내 젖이야"
라고 합니다.
처녀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 하다가
젓과 젖의 발음이 똑같다라는 것을 알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버립니다.
허무퀴즈
* 비오는 날, 머리를 풀고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여자는? -------------미친 년
* 반대로 고속도로를 달려오는 여자는?-------------- 아까 그 년.
* 비오는 날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남자는? -----------그 년 오빠
* 의사가 수술할 때 왜 마스크를 쓰나요?-------- 수술 실패해도 얼굴 못 알아보게 하려고,
* 혼자 사는 할매와 실패한 예술가의 공통점은? -----------영감이 없다.
* 노처녀가 사촌이 땅 산 것 보다 더 배가 아플 때는? -----------사촌이 시집갔을 때
* 고추잠자리를 2자로 줄이면? ------------팬티
* 더울 때 먹어야 효과가 있는 탕은? -----------추어탕
* 드랴큐라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목에 때가 많은 사람
* 김이 가장 많이 나는 곳은? --------------목욕탕
* 가장 엄숙하지 않은 절은? -------------안절부절
* 두부장수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처와 자식
* 개똥도 약에 쓰려면? --------보건사회부의 허가를 받어야 한다.
* 가장 멋없는 춤은? -----------엉거주춤
* 운전사가 가장 싫어하는 춤은? ----------우선멈춤
* 사람에게 배꼽이 있는 이유는? ---------앞뒤를 구별하기 위해서
* 제비족들이 싫어하는 옛날 사람은? -----------놀부 (다리를 부러뜨렸으니까)
* 신경통 환자가 싫어하는 악기는?----------- 비올라
* 돼지띠 동갑나기 부부의 침실을 네 글자로 한다면? ---------돼지우리
* 가장 황홀한 춤은?---------- 입맞춤
* 가위로 3대째 내려오는 가문의 내력은? ---------
할아버지는 엿장수, 아버지는 이발사, 아들은 재단사
* 말이 많은 사람은? ----------목장주인
*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는? --------결혼
* 가슴의 무게는? -------4근(두근두근)
* 도둑이 훔친 돈을 영어로 하면? ----------슬그머니
* 사람 몸에 붙어있는 곤충은?----------- 사마귀
* 겨울에 많이 쓰는 끈은?------------- 따끈따끈
* 돌보다 강한 물질은 무엇인가?----------- 머리카락(돌대가리를 뚫고 나오니까)
* 육지에 사는 고래는?---------- 술고래
* 못생긴 여자만 좋아하는 사람은?------------- 성형외과 의사
* 진짜로 겉늙은 사람은?------------- 경로석에 앉은 사람
* 아프지도 않은데 매일 집에서 쓰는 약은? -------------치약
* 동생하고 형이 싸우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형편없는 현상
* 도둑이 도망가다 세 갈래 길을 만났다. 어느 길로 도망갔을까? ------
왼쪽(도둑은 바른길로 가지 않으므로)
* 고추장, 간장, 된장을 만들던 엄마가 잘못 만들어버리면 무슨 장이 될까?--------- 젠장
* 개미의 집 주소는?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