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비교하며 불평하기 전에 우선 현재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 이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15조6400억원)보다 5~10%가량 줄어드는 수준이며, 5년간 성장가도를 달려온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휴대폰사업부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2. 정부와 업계가 올해 1900억원, 내년 4200억원 등 2022년까지 총 2조6000억원을 △수소차 생산공장 증설 △실증용 수소버스 제작 △수소차 부품공장 증설 등에 투입하기로 함
- 먼저 1250억원을 들여 수소차 엔진 역할을 하는 스택 등 주요 부품소재 연구개발부터 지원할 계획이며, 수소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수소충전 인프라는 수소충전소 SPC는 현대차와 SK가스 등 민간기업과 가스공사 등 공기업이 총 1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를 오는 11월 출범시킬 예정임
3.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2006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동차 부품회사를 인수함
- 주로 정보기술(IT)업종에 투자해온 스카이레이크가 자동차 부품업계 업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 베팅에 나서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9원80전 오른(원화 가치는 하락) 달러당 1117원20전에 거래를 마침
- 이는 지난해 11월14일(1118원10전) 이후 7개월 만의 최고치로서, 한동안 잠잠하던 환율은 지난 8일 브라질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뜀박질을 시작했고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글로벌 무역갈등 우려 등이 겹치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첨단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중국 지분율이 25% 이상인 기업의 미국 정보기술(IT)업체 인수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함
- 미·중 간 ‘관세 폭탄’을 앞세운 통상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의 첨단기술 육성책인 ‘중국제조 2025’ 견제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2. 중국 경제가 미국과의 통상전쟁에다 부채 급증, 주가 하락, 위안화 가치 하락 등 ‘4중고’에 시달리고 있음
-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앞으로 3년간 중점 추진할 과제로 부채 축소를 제시하면서 중국 기업의 채무 불이행(디폴트)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중국 채권시장에선 모두 24건의 디폴트가 발생했는데 규모는 약 4조원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증가한 것임
3. 유럽연합(EU) 의회 법무위원회가 지난 20일 인터넷 콘텐츠의 공유를 제한하는 저작권법을 승인해 논란이 일고 있음
- 특히 콘텐츠 공유 목적이 상업용이 아니더라도 ‘공유 제한’ 대상이 되는 게 논란의 핵심이며, 이 같은 방안이 EU 의회까지 통과해 현실화되면 대부분의 콘텐츠가 사용자끼리 공유하는 글이나 영상으로 이뤄지는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타격을 받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얻은 모든 수익에서 지출한 모든 비용을 공제하고 순수하게 이익으로 남은 몫을 당기순이익이라고 함. 즉 기업이 한 사업연도 동안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임. 매출액과 함께 회사의 경영상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주식투자의 판단자료로도 널리 사용됨. 결산기에 각 신문에 공고되는 대차대조표를 보면 당기순이익 또는 당기순손실을 알 수 있음.
이에 비해 매출액에서 물건을 만드는 데 소요된 비용, 광고비, 임금 등을 차감한 것을 영업이익이라고 함. 영업이익에서 은행 등에서 빌린 돈에 대한 이자 등(영업외비용)을 차감한 것이 경상이익이다.
당기순이익은 경상이익에서 유가증권매매손익이나 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손실과 법인세 등을 차감한 것임. 당기순이익은 일정 기간 동안 영업은 물론 비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의 총계를 의미하는 셈이며, 보통 세후순이익이라고 하는 것은 당기순이익을 가리킴. 세전순이익은 당기순이익에서 세금을 빼기 전의 이익을 뜻함.
제조업체와 은행 및 대개의 회사가 1월부터 12월까지를 사업연도로 잡고 있어 1월중에 전사업연도의 당기순이익이 공고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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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6.26]
@ 트럼프發 '무역전쟁' → 관세·투자제한·통화가치 하락 경쟁 등 전방위로 확산
① 트럼프, 비상조치 발동 검토(中, 첨단기술 투자 제한) ②중국, 8일 연속 위안화값 낮춰 ③ 트럼프, '각국 무역장벽 철폐 안하면 그 이상 응수' 경고
▲ 북미 기업 CFO 65% '트럼프 무역정책 6개월내 자신들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CNBC 조사)...국제결제은행, 경기침체 촉발 우려
▲ 미중 무역전쟁 공포감 확산에 원화값 9.8원 급락 1117원…7개월만에 최저
※ 은행 '금리조작' 파장 확산 : 금감원 "은행, 미필적 고의" vs 금융위 "직원 일탈" 진실게임 양상...시민단체 집단 소송 움직임
☞ 관리감독 소홀히 한 금감원 책임론 제기 : 전수조사해 대출금리를 조작한 은행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 지금 우리의 불황은, 90년대 일본보다 혹독하다 ① 청년 실업률 1994년 일본 2배 ② 노인 금융 자산 일본의 45% ③ 일본보다 심각한 가계 부채(조선 B1)
[주요 이슈]
※ 공정위, 총수일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 공식화 : 2014~17년 재벌 사익편취 실태조사, 총수일가 지분율 낮춰 일감몰아주기 꼼수
↳ 2013년 15.7% → 규제 첫해 2014년 11.4% → 2017년 14.1%로 다시 오름세 : 내부거래 금액은 2014년 7조9천억원 → 2017년 14조원
▲ 규제회피 ‘사각지대’ 회사도 20% 넘어 : 상장기업 총수지분 20%로 확대 유력, 총수지분 산정할 때 간접지분 포함도
※ 삼성전자, 갤럭시S9 판매와 세트사업 부진에 실적 불안감 확산 → '분기 15조 영업이익' 3분기 만에 종료 전망
① 중국 반도체 굴기로 공급과잉·'초격차' 전략 차질 우려 ② 미국의 차세대 반도체 경쟁력 확대 ③ 70% 달하는 비메모리 시장 영향력 부족
▲ 화웨이 등 中업체 급부상...삼성 "휴대폰사업 이익 20~30% 격감" : 반도체도 현상 유지에 그칠 전망
o 홍영표 “권오준, 자신 비리 덮으려 포스코 회장에 최정우 고른 것” : “포스코 구성원이 직접 회장 뽑아야” 여당 원내대표가 문제 제기해 논란
o 경총 "송영중 부회장이 블랙리스트 작성 시켰다" : 직원들이 전하는 사태의 전말, 임원에게 사직서 제출 강요하고 "당신 내던지겠다" 실무자에 막말
▲ 경총 개혁 추진하다 ‘모난 돌’ 찍힌 송영중 상임부회장 “경총 혁신 안 하면 전경련처럼 위기 올 것”(경향 3면)
o 정부, 자발적 퇴사자에도 실업급여 주는 방안 추진 : 해고 아니라도 6개월 후 지급 추진...연간 최대3조원·고용보험료 인상 불가피(조선 1면)
o 고용부,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수사의견 두차례 뭉겠다 : 2013년 고용부 실장 주재 회의서 뒤집고 "협렵업체와 적급 도급" 일방 결론(한겨레 1면)
o 국무조정실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KDI 등 26개 산하 연구기관에 이달말까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서 제출하지 않으면 명단 공개하겠다고 압박
o 삼성바이오 새 분식 혐의...증선위 '과거 회계도 부적절' 판단 : 증선위·금감원 '분식'엔 이견 없어 중징계 불가피, 제재사유 달라 변수 (한겨레 3면)
o 베이징, 미세먼지 36% 줄일때 서울은 '제자리' : 측정소 1곳당 커버면적 서울이 베이징의 66배, 대통령 공약인데도 사실상 손 놓은 상태(매경 1면)
o 김현미 국토, 기자간담회 ①상가 임대 10년 보장법 개정 추진 ②버스 준공영제 전국 확대 ③ 진에어 면허취소 조만간 결정 등
o 올해 1분기 구인 1.9%(1만7천명) 채용 1.7%(1만3천명) 동반 감소·미충원 인원 9만명...일자리 '미스매치' 여전
o 무인 햄버거 식당 27일 샌프란시스코에 오픈(美 스타트업) : 맛은 수제버거, 값은 6달러...맥도널드는 '빅맥 자동판매기', 징동탓컴 8월 로봇식당 오픈
① 코스피 2,357.88(▲ 0.66) ② 코스닥 836.00(▲ 5.73) ③ 환율 1,116.50원(▲ 4.00) ④ 유가 73.30(▲ 0.67) ⑤금시세 45,637.77원(▲ 408.21)
▲ 금리인상 역풍…금융株 시총 17조 증발 : 美 금리 인상속도 빨라져 신흥국서 자금이탈 `우려'...대출·보유세 이슈도 영향
▲ 한미금리 역전·G2 무역전쟁에 현금 보유나 초단기채권으로 1.8조나 유입 : '신흥국 → 미국'으로 머니 무브 본격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o 피로도 높아진 SNS : 평균 이용 시간 7.4분 감소…페이스북 가입률 3.3%P 줄어
▲ EU, 콘텐츠 공유 제한...SNS '발칵' : 저작권 게시물 재배포 금지法 "인터넷 미래에 대한 위협" 반발
o 신동빈, 29일 日 주총 앞두고 보석 허용 거듭 요청...법원 “재계 총수라고 달리 대우할 것 없다”
o KT, 스카이십 플랫폼 공개 : 드론·로봇·AR 활용해 조난자 구조, 스카이스캔과 이동형 컨트롤 스테이션으로 진화
o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車부품사에 1000억 베팅 : KDA 지분 100% 인수 (한경 1면)
o 50년간 한반도 해역 수온 1도 상승 '수산자원 고갈' 우려 : 명태 어획량 1만3418톤 → 1톤, 꽁치·도루묵도 개체수 급감
o 산업부 '수소차 생태계' 구축에 2조 6000억 투자 : 민관, 2022년까지 1만 6000대 보급·수소충전소 310기 설치 목표
o "신용·전세·사업자 대출 핀셋 대응" : 최종구, 가계부채 점검 회의...자영업자 대출·부동산에 유입 감시 강화
[팩트파인더 정치 06.26]
@ 북한이 '비핵화 후속' 협상에 뜸 들이자 미국이 본격적인 대북접촉과 압박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
① 美국무부 '비핵화 전담TF' 곧 가동 : CIA 같은 정보기능까지 결집 ② 폼페이오는 방북 막바지 조율
↳ 미군 유해 송환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위해 미국 당국자 6명 평양에 체류 (중앙 1면)
☞ 미국, 북한에 합의 이행안·시간표 제시 예정 : 2년 내에 이뤄져야 할 핵무기와 핵물질·ICBM 폐기, 핵개발 프로그램 신고와 관련 시설 사찰
↳ 미국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에 대해 북한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비핵화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관측
▲ "北, 숨겨둔 핵까지 다 신고해야...엄청난 시험대 될 것" : 美 전·현직 관리, 전문가 "북미 협상 틀어지면, 최대 피해자는 한국"(조선 3면)
▲ 北 "CVID 짖어대는 매국노는 민족역적" : 국내 종북매체 글 그대로 옮겨 "핵포기 않겠다" 우회표현한 듯
☞ 미국의 비핵화 프로세스에 중국이 제동을 걸고 있다는 우려도 확산 : 세번째 북중 정상회담 이후 북한 '비핵화 시계' 주춤
↳ 교토신문 "시진핑, 다롄회동때 김정은에 종전선언 보류 촉구"...폼페이오 "중국 지켜보겠다"
※ 서해 5도 K-9 자주포 실사격 훈련도 중단 검토 : 2010년 연평도 포격전 역공 주역...군, 동·서해지구 통신선 복구 합의
↳ 송영무 국방·美인도태평양사령관 "소규모 한미훈련은 계속" 합의...잇단 훈련 취소속 실효성 의문
☞ 한미 훈련 이어 단독훈련까지 확대...'도미노 훈련 중단' 현실화 → 전투준비 태세에 지장 및 전투력 약화 우려
①총리 "北과 장사정포 후방배치 논의"… 6시간후 "논의안해" ② 軍도 "K-9훈련 중단 검토"… "아직 결정된바 없다 → 북한 눈치보기라고 지적
▲ 2조 해상초계기 사업, 미국 포세이돈 낙점 : '잠수함 사냥꾼' 6대 구매 확정...트럼프에 대한 '선물' 시각도
▲ 정부는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국민들 우려를 방한하는 매티스 국방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라고 주문(조선 사설)
[기타 뉴스]
※ JP에 무궁화장 추서...문 대통령, 조문 않기로 : 개인적 인연 없고 진보 진영의 부정적 평가 감안해 절충
↳ 이번 논란으로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서훈과 공적 삶의 기준 제시 사이의 불일치 문제도 제기됐지만
↳ 문 대통령의 조문 자체가 ‘화해와 포용’의 메시지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도
▲ 정치활동 시기도 겹치지 않았고, 정치 철학면에서도 두 사람은 상반 : 문 대통령은 지역주의 타파, 김종필 전 총리 지역맹주...JP “문재인 문제”
※ "이번엔 당선된 문돌이"...靑수석, 회의중 '탄돌리'(盧탄핵 역풍 타고 당선) 빗대 표현 : 문 대통령 인기 덕에 與압승 인식(동아 10면)
↳ 문 대통령 "대통령의 개인기가 (지방선거)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이야기" 지적...여권내부 "반면교사 삼아야" 경계
▲ 영남권 신공항 건설 갈등 2년만에 재점화 위기 :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 "공약대로 재추진" 권영진 대구시장 "있을수 없는 일"
▲ 이재명·김부선 '끝나지 않은 공방' : 李 "김부선 발언만 옹호...거대 세력의 광기 느껴져" 金 "독 든 시뼐건 사이다...조심하세요"
▲ 김부겸 행안 "당 대표 출마, 내 경력에 도움되겠지만 대통령이 정할 문제" : 당에 돌아가라는 메시지 없는데 내 마음대로 사표 내는 건 무책임(중앙 8면)
※ 한국당 초·재선들 "김성태 유임해야" 일부 중진은 "즉시 물러나야" : 초재선 "한국당 이제 계파 없다" 혁신안 내건 지도부 탄력 받을 듯
▲ 바른미래 새 원내대표에 김관영 "한국당과 통합 힘들 것"
▲ 좀비가 된 보수정당 : 보수적 가치와 세력을 대변하지 못한 채 연명만을 위해 권력을 좇고 의제 설정도 못하고 있다(국민 26면)
o "원세훈, 논두렁 시계 보도 지시...노무현, 시계 버렸다 진술" : 이인규 당시 중수부장 주장, 기획 보도 의혹 일자 당시 수사상황 상세 공개
▲ 노무현, KBS 시계 수수 보도 뒤 검찰 소환...당시 조사 검사는 우병우 : SBS “1억짜리 시계 2개 논두렁 버려” 보도 열흘 뒤 노 전 대통령 극단 선택
o 감사원, 홍일표 靑행정관 아내(감사원 국장)에 중징계 요구 : 靑이 정당한 연수라고 했던 사안,"한미硏 연구원 뽑히려 거래 제안은 부적절한 처신"
o "MB때 제3노총 설립 도우려...이채필, 국정원에 3억 요구" : 검찰, 李 前장관 소환해 혐의 조사...임태희 당시 비서실장도 개입한듯
o 강진 야산서 발견된 시신,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 : 1차 부검 소견 ‘부패 심해 사인 불명’ 용의자 차량 흉기선 여고생 유전자
o 21세기 술탄' 터기 에르도안 52.5% 득표...대선 승리 확정 : 2033년까지 장기집권 가능...여권연합, 총선서도 과반 넘겨 입법·행정·사법권 모두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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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6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박원순 시장은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승리했고 구청장은 서초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싹쓸이 분위기 속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1위로 선전한 동네가 423개 행정동 가운데 모두 16개 동이나 있었습니다.
아무리 지들 돈벌이가 중해도 그렇지... 하긴~ 이것도 님비현상이라고 봐야겠지?
2. 자유당 중진들은 ‘자유당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김 원내대표는 즉각 사퇴하고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김 원내대표가 대책이랍시고 제시한 중앙당 해체 등은 문제의 본질과 전혀 동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진이라는 양반들의 면면을 보면... 국민감정과 동떨어진 인물이라고나 할까~
3. 바른당이 8월 19일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대표 후보군으로는 손학규 전 선거대책위원장과 하태경 의원, 이준석 전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손학규 당대표에 김관영 원내대표... 아주 기대되는 조합이 될 듯... 아님 말고~
4. 민주당과 민평당, 정의당 등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당들의 '범진보 개혁벨트' 구축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참패 후폭풍에 휘말린 자유당·바른당의 정상화를 기다리는 대신 진보 진영만이라도 국정을 주도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딱히 범진보 진형이라고 분류하고 싶지 않은 분도 계시지만, 일단 찬성~
5. 국회가 이번 주 중순쯤 원구성 협상을 위한 테이블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관례에 따라 의석수를 고려해 '8-7-2-1(민주·자유·바른·평화와정의의의원모임)'의 분배가 예측되나, 배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 몸도 못 추스르면서 이 와중에도 밥그릇은 챙기겠다는 저 생명력... 징그러~
6. 고 김종필 전 총리에게 정부가 훈장을 추서하기로 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평적 정권 교체를 도운 인물임과 동시에 쿠데타의 주역으로 현대사의 명과 암을 오롯이 간직한 정치인이기에 애증의 감정 골이 깊기 때문입니다.
친일, 쿠데타에 독재 정권 하수인 그리고 지역감정 조장까지... 훈장감 맞네 뭐...
7.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거래·법관사찰' 등 사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번째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법원노조 본부장은 대법원은 치외법권이 아니라면서 양 전 대법원장의 컴퓨터 조사를 주장했습니다.
치외법권 지역은 없다는 걸 그분들도 잘 알지만, 인정하기 싫다는 입장이지?
8. 미국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뜬금없이 보도자료를 배포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전 중수부장은 ‘논두렁 시계 보도는 원세훈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망신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전직 중수부장이 수사를 피해 미국에나 가있고... 망신살이 하니 기분이 어때?
9. 똑바로 세워진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 5명의 흔적을 찾는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수색인 이번 일정을 위해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복지부 국과수 연구원과 전남도, 목포시 등이 합동 현장 수습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사실상의 마지막 수색이랍니다. 이번에는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10.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출입국 관리 직원들에게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 등으로부터 돈을 뺏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두테르테는 ‘이러한 일이 드러나면 IS 조직원들이 들어오는 남부 술루 주의 홀로 섬에 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엄포도 완전 ‘두테르테’답다는... 그래도 난 돈 들여서 필리핀 여행은 반댈세~
11. 지드래곤(권지용)이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해 특혜 군 생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병' 권지용은 지금까지 4차례 이상 병원을 찾았고 자대 배치 이후, 대략 20일가량을 병원에서 보냈으며 9박 10일짜리 병가만 2번 냈습니다.
대중적인 스타니까 장성(별)급 대우를 받고 계신 모양이네... 호국의 달에 딱이다~
12.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표 선수 가족의 외모까지 비하하는 등 악플 공격의 수위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경기 운영 등에 대해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지만, 인격 모독과 가족 비난 행위는 어떤 경우라도 용납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못난 놈들... 제발 거울 좀 봐가면서 남 외모 가지고 뭐라 해라 응? 찌질이들~
이정미, ‘고 김종필 무궁화 훈장 추서, 중단하라’. 찬성~
황교익, 김종필 훈장? 가는 마당에도 좋은 말 못해. 나두~
남북, 통신 실무접촉 시작 군 통신선 복구 논의. 오~
남북, 철도·도로·산림 회담 일정 확정 협력 급물살. OK~
항상 위기가 닥칠 때마다 98%는 내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내 안에서 찾다 보면 반드시 위기에서 탈출할 실마리가 보이게 될 것이다.
- 전 국가대표 박지성 -
잘 되면 내 탓이고 못 되면 남 탓하는 지도자만큼 못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이명박근혜 정부도 그랬고 대한민국 축구가 답답한 이유가 이거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좋은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몫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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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26일)
1. 대통령 공약이었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기초인 미세먼지 측정에서부터 관계당국의 무능이 노출됨. 정부가 지난해말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미세먼지 측정소는 282개에 불과함. 반면 베이징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이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
2.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지분이 25% 이상인 기업들의 대미 투자를 제한하는 규정을 이번 주말 발표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현지시간) 전함. 중국의 '기술굴기'에 제동을 걸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임.
3. 매일경제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파운트가 개발한 AI 펀드추천서비스 'MK파운트'가 26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감. AI는 각국 주식시장과 금리, 경제성장률과 원유값 등 3만개가 넘는 금융데이터를 참조해 투자자 성향에 맞는 최적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뽑아줌.
4. 정부가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중 최고등급인 무궁화장을 추서한 것과 관련해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간 시각이 엇갈리고 있음.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김 전 총리의 빈소를 조문하지 않기로 25일 결정함.
5. KT가 5G 이동통신의 특징을 극대화한 재난구조·원격의료 기술 '스카이쉽' 프로젝트를 시연함. 비행선의 통신 모듈과 휴대폰 신호 감지로 위치를 확인하고, 드론을 보내 조난자의 상태를 확인함. 이어 구조대와 응급의료병원을 원격의료로 연결하는 서비스임.
6. 26일부터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초여름 무더위도 한풀 꺾일 전망임. 기상청은 "장마전선 이동으로 서울·경기는 26일, 충청과 남부는 27일 시간당 30mm 이상의 빗줄기가 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함.
7. 신변이상설이 돌던 사우디아라비아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음. 원전건설을 추진한 왕세자의 건재로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한국의 사우디 원전 수주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섞인 전망이 나옴.
8. 공정위가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피력함. 공정위는 내부거래 실태조사 발표에서 "총수일가 지분 20~30%인 상장사에서 내부거래 규모가 높게 나타났다"며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함.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