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활성목재 - 히노끼 루바(편백나무)

[휴맨]

소나무에 비해서 5배에 달하는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편백나무는 TV , 생로병사에 보도된 것처럼 침엽수종 중 최고의 피톤치드 함량을 지녔지요. 화학적인 항균 항충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마음을 이완, 안정시키는 약리적 성분들이 타 수종에 비해 월등하답니다. 가구나 욕조로도 이용하는데 히노끼는 주목처럼,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고까지 말한답니다. 1천 3백여 년 전에 건축된 일본 건륭사 사찰을 보수하던 중 대들보로 사용된 히노끼 원목의 표피 2~3mm를 벗겨내자 히노끼 정유향이 발산되었다고 하니 죽어서도 천년 이상을 가는 新木으로 부를만도 하지요.

인삼이나 오가피 등 우리나라 산이 일본,러시아 중국산에 비해서 약리적 성분이 월등하다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지만 히노끼만큼은 6.25 이후 본격 식재됨으로써 수령이 일천한 우리나라 편백보다는 일본산 편백을 최고로 친답니다. 루바로 가공한 편백을 실내 벽면과 욕실 등에 이용하는데 히노끼라 할지라도 증기로 찌는 건조방식에 비해서 시간이 오래 소요되지만 자연 건조된 히노끼 평목(루바)을 사용하면 향이 훨씬 오래가고 약리성분도 좋다고 합니다.. 실내 마감재로 사용하는 여러 수종의 루바들 중 - 스프러스 파인 시다 스기 향목 삼목... - 에서 최고로 평가한다. 티크나 오크 메플 등 결과 색조가 유려한 수종들도 있지만 약리적 면에서 히노끼가 단연 돋보인다.

2010년에 부산 엄궁동 건축자재 센타에 있는 동산창호에서 히노끼 루바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공사 중 주문했던 히노끼 루바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등 상냥하고 친절한 여성 실장님에 대한 인간적 송구함이 대단하지만 5% 부족함을 느꼈기에 히노끼 향과 특이한 기능 성분들을 보존 유지하는 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건조방식과 원목의 자생지와 수령 등 믿음이 가는 업체로 청주 편백효소원을 주목하게 되었답니다. 지난해 소비자 보호원의 대표로 계시는 분이 자택을 전면 개보수를 하시겠다며 그 공사를 부탁하시기에 부산에서 느꼈던 히노끼 원목을 수입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미진함으로 여타 여러 업체들을 정밀 비교하면서 내린 결론이랍니다. 수령 100년 이상이 된 원지름 30cm 이상인 히노끼 원목만 수입 가공 생산하는데 일반적인 히노끼 루바에 비해서 길이와 촉, 그 중에서 특히 중요한 두께가 14mm로 생산하는데 내가 알기로는 시판되는 히노끼 루바 중에서 가장 두껍다고 본답니다. 

일반적인 건조방식인 고열로 쪄서 속성 건조시키지 않고 번거롭고 시간이 요하지만 히노끼 본래의 여러가지 약리적 효능을 살리기 위해서 자연 건조방식으로 건조시킨 후 가공한다는데 두께14mm, 폭 103mm에 길이는 4m에서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루바끼리 맞물리는 촉 (암수 요철)이 각각 8cm, 9cm로 유난히 길고 또 뒷 면에 2개의 홈을 깊게 판 것은 수축 팽창으로 인한 크랙 방지를 위한 기술적 완성도로 생각합니다. 가공 과정에서 발생되는 히노끼 톱밥을 무료로 공급한다는데 욕조에 사용하거나 베게, 또는 효소로 발효시켜 활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용된 갖은목제들을 분쇄한 후에 접착제로 재활용된 합성목재인 MDF에 화학 무늬목이 접착된 래핑 루바나 몰딩 등을 싫어 하다보니 다양한 수종의 여러 원목 루바들을 사용해보면서 미적,내구성,기능성 등  다각도로 살펴 보았지요. 이들 루바와 히노끼를 비교해보니 비용 경쟁을 우선으로 하는 종합 목재사들에 비해서 청주 편백 효소원의 히노끼 생산품이 건조와 가공, 두께나 품질면에 대한 신뢰가 앞선다는 결론입니다.

청주 편백 효소원  전화:043 293 7786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169번지

아래 사진은 히노끼 유절 (옹이 유) 루바입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사진과 달리 옹이가 없는 것을 선호하고 무절 루바가  더

비싸지만 서양에서는 자연스런 무늬를 보이는 옹이가 있는 유절 루바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히노끼 향기의 비밀

“히노끼 루바를 설치한 방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 “순수한 목재는 기분을 편하게 해.”.

인간의 오감에 근거한 말들은 여하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가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환경 파괴나 콘크리트로 지은 아파트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이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끝없이 좀 먹어가는 스트레스 문제가 심각화 되어가는 중에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에 좋은 삼림욕의 효과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히노끼(편백나무)의 향기에 대하여는 오랜 기간에 걸쳐 평가를 받아 왔지만, 쾌적성, 항곰팡이성, 항균성, 탈취효과 등에 대하여 최근에야 과학적 자료가 모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시점에서 히노끼(편백나무)의 향기 성분에 대하여 동경대학원 농학생명과 야다카이 미쯔요시(谷田貝 光克) 교수의 글을 정리하여 옮기고자 한다.

내구성이 뛰어난 히노끼

히노끼는 예부터 일본 건축의 중요한 자재로 사용되어 왔다. 도끼로 나뭇결을 따라 쉽게 쪼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이지만,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뛰어난 내구성 때문이다.  물리적 의미의 강도도 있지만, 목재 부후균(腐朽菌)에 쉽게 침투 당하지 않으며, 횐개미 등의 해충 공격에도 비교적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내구성의 요인은 히노끼에 포함된 향기의 성분, 즉 정유(精油)이다.

대목인 니시오까氏가 천삼백년 전에 세워진 법륭사를 개수할 때 기둥의 표면을 2-3미리 깎아 내자 히노끼의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오랜 기간 동안 눈비를 맞으며 표면이 회색으로 변한 기둥이 한 커플 벗겨내자 신선한 향기를 발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히노끼에는 목재 부후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이 효능의 실체는 히노끼 향기의 성분인 카디놀과 히노끼 특유의 향기의 기본이 되는 화학물질의 하나인 알파 카디놀인데, 이는 충치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히노끼의 입와 목재에서 추출한 액체에는 MRSA(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내항성 황색 포도상 구균)에 대하여도 살균 작용을 나타내고 있다. MRSA는 항생물질인 메틸린에 저항성을 가지고, 병원 내 감염의 원인이 되는 균이다. 단계적으로 효능이 강한 항생 물질로도 막기 어려운 세균에 식물 성분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항균성이 뛰어난 테르펜(Terpene)류

히노끼 향기의 성분으로 항균성을 갖고 있는 것은 테르펜(Terpene)이라는 물질로써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히노끼 치올과 알파 피넨(Pinene: C₁₆H₁₆ )등의 성분의 총칭으로 테르펜이라고 불린다. 테르펜류 외에 히노끼에는 페놀(Phenol)류와 알카로이드(Alkaroid)지방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테르펜류 중에서는 히노끼 치올이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물질은 항균성이 엄청 뛰어나다. 그리고 항균성을 가지고 있는 물질은 이 히노끼 치올 외에도 알파 카디놀(a-Cadinol), 페놀류의 히노끼 오일이 있다. 이러한 항균성 물질은 히노끼에 상당한 량이 포함되어 있다. 히노끼 치올은 천연 목재에서 추출하거나 화합적으로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문제는 히노끼 치올 외에도 앞에서 언급한 알파 카디놀이나 히노끼 오일도 히노끼 치올 못지않은 효과가 있음에도 다른 물질들이 무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히노끼의 진드기 억제 효과

히노끼에는 냄새를 제거하는 작용도 있는데, 포름 알데히드(formaldehyde)를 흡착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진드기를 억제하는 데는 히노끼가 최고이다. 아토피나 천식 등은 오늘날 아이들에게 일반적인 병이 되어 버렸는데, 히노끼로 지은 집이나 히노끼로 내장을 한 방에서 생활을 하면 히노끼의 테르펜 성분에 의하여 이러한 질병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히노끼 정유를 침대 밑에 뿌리거나 벽지에 침투 시키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히노끼 정유는 머리를 맑게 하는 각성작용이 있어서 실내 방향제나 섬유, 침대 커버 또는 벽지 등에 뿌려서 삼림욕의 효과를 보고 있다.

히노끼 향기는 뇌를 자극한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히노끼는 내구성이 좋고 곰팡이나 진드기를 막는 것 뿐만 아니라 좋은 냄새가 뇌를 자극하는 특성도 있다.

히노끼를 이용한 욕조가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따뜻한 물에 들어가면 히노끼 목재의 목질에서 향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 뇌파를 측정해 보면 진정 작용을 하는 것이 확인된다. 참고로 히노끼 정유는 대부분 히노끼 목재를 건조장에서 건조할 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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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니(당진-대호지)]

원산지와 수령을 물어본다고 제대로 가르쳐주는 판매상이 몇이나 될까요
그렇다고 보는 안목도 없고....

[휴맨]

청주 편백원에 문의해보시죠~

[미서니(당진-대호지)]

네 감사합니다

[휴맨]

청주에 있는 청주편백효소원입니다.
가공 후에 발생되는 히노끼 톱밥이 써비스되는데 베게 등에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