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준비 되었든지 안 되었든 주님은 오실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오셨을 때 준비된 신자들과 준비되지 않았던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준비된 무리는 데려갔고 다른 무리는 남겨졌다
우리가 준비되었든지 아니든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정해진 시간에 오신다는 교훈이다
언제 일이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마지막 세대다
우리는 무화과나무의 최종 세대이며 그 세대의 종점에 와 있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나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우리 세대에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의미다
우리가 죽고 난 후 다음 세대에 오시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둘 중 하나에 속한다
신부의 자격이 예비된 사람이거나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정해진 시간에 우리가 준비되어 있지 못한 상태라면 때를 놓치게 될 것이고 환난에 남겨지게 될 것이다
믿음에는 죽은 믿음과 살아있는 믿음이 있다
휴거를 준비하는 자세에도 지혜와 미련함이 있다고 성경은 경고한다
마라나타 신앙을 가진 10명의 처녀들이 모두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사례를 알려주고 있다
진실한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존재하시고 살아계시며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상호작용하는 실제적인 인식이어야 한다
그것은 매 순간 곁에 계신 주님을 느낄 뿐 아니라 질문하고 그의 뜻에 일치하도록 교제하는 통로가 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에는 분주함과 사치스러운 관심거리로 유도하는 혼합된 허점이 있고 빈틈이 있어서 주님께 집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준비하는 자세의 첫걸음은 하나님께 온전히 엎드리는 것이다
처음 익은 열매들은 순결하고 오염되지 않은 알곡들로 수확된다
우리는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되기 위해 나의 삶의 어느 부분을 정리하였을까?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하였을까?
만약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면
마음의 중심이 한결같이 주님을 향한 순전함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만약 회개로 정결함을 추구한다면
그리스도의 피가 마음에 샘물처럼 철철 흘러가야 할 것이다
만약 성경을 읽는다면
읽는 것도 잘하는 일이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야 할 것이다
만약 주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한다면
실제 상황에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올바른 관계 가운데 있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성령을 충만해지기를 구한다면
아는체하기 전에 성령의 음성에 순복하는 겸손한 자세부터 허용해야 한다
만약 무엇을 정리하고자 했다면
내 마음에 탐욕이나 애착같은 찌꺼기를 버리기로 결심했어야 한다
당신은 무엇을 정리했습니까?
우리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고 그 소원으로 충만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의 것들에 욕망을 싣고 가령 그것들을 소유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점점 더 초라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을 향한 간절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를 추구해야만 한다
하나님이 시간이 언제 우리에게 임할지 모르는 결승선에 도착해 있기 때문이다
오늘 자신을 점검하고 준비된 상태로 의무를 계속 수행하십시오
지금 설령 외롭고 힘들더라도 그 상태에서 분투하십시오
가족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마라나타!!
-카이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