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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우리시댁은
정월대전날
가족끼리 다 모여서 저녁식사를 한다
매년
형님과 이 꺼맹이가 준비를 하는데..
아마도
내년에 정월대보름하지 않을것같다
형님도 힘들어서..
우리 형님은 20살 간넘어서 우리 아주버님과 결혼하여
지금까지 맏며느리역를
너무나 잘 하고 오셔는다
지금은 건강도 좋은 형편도 아니도
그 책임감 때문에.....
1년 전에 시엄니가 돌아 가시고 난 뒤 부터는 조금씩
우리집 시댁 풍경도 바꿔어 가네..
이것이 세월의 변화라고 할까..
내년부터는
꺼맹이가 한번 준비하여 울 시댁식구들 대접할까
혼자만의 생각으로 정리 하고 있는데..
과연
울 형님처럼 내가 할수있을까
살포시 걱정이 된다
어제저녁를 먹어면서
우리 시 아주버니님 활....
내년에 정월대보를 하지 않는다고 애기를 햇는데
다른날 같으면 내년에 제가 준비 할께요..하는데
이번에 왜 자신이 없어는지..
이 꺼맹이도 이제는 늙어 가는것 아니징....ㅠㅠㅠ
마음한쪽이 조금은 슬퍼지는 2016년 정월대보름날...
오늘도
하루가 무지 바쁘것같다
꺼맹이가 활동하는 서서학동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와 함께
매년 행사하는당산제 문화 행사에 첨석해야 한다
올해도 당산제를 시작으로 올 한해 또 열심히 달려 가 봐야겟죠
울 님들..
항상건강 조심하세요
첫댓글 나이가 먹어 간다는게 서글퍼...
그치..이것이 인생이네.....
오곡밥은 먹엇니~~~~~~~~~~
@꼬맹이 미나 ㅋㅋ
아니 애덜때문에 못해~
울공주랑 안묵으닌깐..
@화윤 요즘 애들 나물 종류를 잘 안먹나봐....집집마마다 다 그래
꼬맹이 미나님 잘 하실겁니다 ㅎㅎ
음식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맛나게 먹는게 행복중에 행복이라고 합니다 ㅎㅎ 살아가는 이야기 방오신 미나님 감사 합니다 ^^
우리는 매년 그래요 그런데 내년에 어찌 할까 ..고민중입니다...아직 시간이 있지만..
이해를 넘어...삼해 사해까지 하게 되는 글이예요...미나님~ㅎㅎㅎ
이번엔 저도 그냥 저희 집만 해먹었어요..
왜 이렇게 해가 갈수록 만사가 귀찮아지는지~~
귀찮아진다기보다 몸이 그냥 여기 콕 저기 콕.... 방바닥에서 자꾸 부르기만 하고....
그래도 미나님은 이것저것 하시는 일들이 많으시니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대단하시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그렇게 부지런히 움직여줘야 하는데 말이예요
미나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찬비님..
꺼매이가 쪼간 싸돌아 다니면 일 하는것 참 좋아 합니다
아마도 이것도 하나의성격 때문것 같아요
어린때 부터 자유 로게 자라서 그런가봐요...
솔직히 살림은 전주로 들어왔어 시작햇는데
꺼맹이가 볼때는 조금은 손 재주가 잇는것같고..ㅎㅎㅎ
참 정갈한 오곡밥과 나물 상이네요^^
미;나님은 멀 해도 잘 하실건데...
점점 꾀가 나고.. 가족들이 모여서 먼가를 한다는 ~ 일이 두렵고 ㅎㅎ
그럴 나이이지요...
제사때 그리고 큰 명절때 음식 크게 하는 것 말고는 대부분 이제는 외식문화를 즐기다 보니
도시에서는 더 어려운거 같아요~
당산제 잘 치루시고 오셨어요?
새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지기님
잘하지는 않고 흉내는 잘 내고 있죠..ㅎㅎㅎ
그리고 뭐든지 겁없이 하는것이 꺼맹이 특징이죠
정말..아기자기하게..차려주셧네요.ㅎ
역시 꼬맹이님.ㅎㅎ~
1년에 한번쯤 이라도 요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오손도손 담소도 나누고 해야 정상인데 요즘은 서로가 바빠서
요런 기회가 자꾸 줄어드는게 아쉬워요,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