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STEP 1. 촛불을 켜고 저승의 문을 연다.
STEP 2. 몸을 묶고 ‘죽은 자의 손’을 잡는다.
STEP 3. “내게 말해”라고 속삭인다.
STEP 4. 나타난 귀신에게 “널 들여보낸다”라고 말하면 빙의 완료.
※ 경고 ※ 단, 90초 안에 깨울 것. 반드시 촛불을 꺼 문을 닫을 것.
SNS에서 핫한 빙의 챌린지에 중독된 '미아'와 친구들.
위험한 게임을 이어가던 중 친구 '라일리'가 '미아'의 죽은 엄마에게 빙의되자 '미아'는 이성을 잃고 마의 90초를 넘기고 마는데!
죽음보다 끔찍하게, 당신을 무자비하게 뒤흔들 공포가 시작된다!
[영화 결말]
파티장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 오프닝으로 나옴.
영화는 자살한 엄마 때문에 우울증이 있는 미아가 친구 제이드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습으로 전환됨.
미아와 제이디, 제이디의 동생 라일리와 남자친구 다니엘이 함께 파티에 참석합니다.
이들은 주술사의 손이라고 알려진 손모양의 조각상을 잡고 말을 걸면 빙의가 되는 심령술 놀이인 톡투미 게임을 하게 되고 미아가 참여합니다.
미아는 죽은 자를 보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고, 이 후 제이디는 자신의 집에 몇명을 불러 다시 톡투미를 하게 됩니다.
이들은 마치 마약에 중독되듯 즐기게 됩니다.
이때 제이디의 동생 라일리가 자신도 해보고 싶다 말하지만 제이디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미아의 허락으로 짧게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라일리의 몸에 빙의된건 자살한 미아의 엄마 였고, 갑자기 자해를 하게 되면서 라일리가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죄책감을 느끼던 미아는 톡투미를 통해 직접 라일리를 찾겠다고 말하고 라일리가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영화 후반, 미아의 죽은 엄마 귀신이 라일리의 고통을 끝내야 한다며 자신이 돌봐주겠다고 죽일 것을 꼬십니다.
귀신의 꼬임에 잠식되 가던 미아는 아빠 모습을 한 귀신을 보게 되고 실수로 진짜 아빠를 죽이게 됩니다.
이 후 제이디를 거짓말로 불러내고 보호자가 없는 사이 라일리를 데리고 도로로 나갑니다.
하지만 미아는 라일리의 휠체어를 밀지 않고 자신이 도로에 뛰어들어 죽게 됩니다.
죽어 있던 라일리의 영혼이 깨어나고 시간이 흐르며 라일리가 퇴원해 가족들과 병원을 나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 책상에 놓인 촛불에 다가가던 미아가 누군가의 손을 잡는데 어딘가 에서 톡투미를 하는 사람의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
실시간 빙의 체험을 하며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영화 입니다.
영화 속 빙의 체험은 마약을 은유적으로 비유했으며, 오프닝을 기반으로 한 속편까지 제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소재의 공포영화로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