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장동 축산물 시장의 유래 마장동이라는 이름은 조선 초기부터 말을 기르던 양마장(養馬場)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당시 한양에서 전국각지로 나라소식이나 명령을 각 지방에 알리려 할때 말을 보내던 곳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그래서 말이 있는 장소,즉 마장(馬場)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특히 일제시대부터 1960년대 초까지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있던 도축장이 숭인동의 상업지구 개발로 인해 마장동으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우시장이 형성됐다.당시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는 소 250여마리,돼지 2천여마리를 도축할 정도로 수도권 축산물 공급의 중심축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98년도 도시개발 로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들어서면서 35년간 이어온 마장동 도축장의 역사는 막을 내리고 서울 구로구 독산동으로 장소를 이전했다.
다만,오랜 전통이 남아있던 지역이라 도축장 자리에 <마장동 축산물도매시장>이 그대로 남아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지역의 상시 근무자 수는 약 2만여명,유동인구도 하루 3만여명에 달하고 하루 거래되는 축산물도 소 1천여마리,돼지 2만여마리 규모다.이는 서울의 하루 육류 소비량의 60~70%를 차지하는 물량으로 서울인구의 육류공급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이다. -인터넷 검색-
지난 토요일(7월25일)오후에 지하철 5호선을 마장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제2마장교쪽으로 가다가 내부순환도로 고가도로 아래에서 좌회전하여 쭈욱 가다보면 마장축산물시장이 보인다.
재래시장에 유일하게 신식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주차 공간도 넓고 주변과는 차별화된 건물로 보인다.
건물 옥상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위의 모습을 함 담아 봤다.멀리 보이는 산이 아차산인듯 싶다.
시장 옆에 고층 아파트 모습입니다.시장의 재정비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하는 분위기를 보았다.
내부순환도로 아래에 청계천 하류의 모습입니다.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정비하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하늘에는 먹구름으로 비가 내릴것만 같은데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동대문구청과 홈플러스의 모습도 보이네요
시설관리공단의 모습인듯 합니다.
멀리 남산이 보이네요~~
30여년전에 군 제대하고 저 아래 먹자골목에서 쐬주한잔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이곳이 도축장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마침 국철 1호선 청량리행 열차가 지나간다.
한전왕십리발전소에서 바라본 시장 북문 쪽입니다.
토요일 이른시각이라 그런지 먹자골목에 음식점은 한산하기만 했다. 눈에 들어온 고향냄새가 나는 식당에 들러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오늘의 마장동 순찰을 마무리한다. 이집에 육사시미는 참 맛있었다.저 남쪽 고향의 식당처럼~~
★ 마장동의 역사와 유래
면적 1.05㎢, 인구 2만 6118명(2001)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속한 동이다. 동쪽은 용답동과 청계천, 서쪽은 하왕십리동·홍익동, 남쪽은 도선동·행당동, 북쪽은 동대문구 용두동과 접해 있다. 동의 이름은 조선 초기부터 말을 기르던 양마장(養馬場)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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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늘 처음처럼...... 원문보기 글쓴이: 청계산지기
첫댓글 터줏대감께서 마장동시장을 한바퀴 순찰을 하셨군요 깨끗해진 공기와 함께 도심의 멋진 정경을 봅니다.
터줏대감만 빼고 다 맞는 말씀이그마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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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어서 그러나 상에 반찬이 없네요 ㅎㅎ
인자 시작입니다.![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먼저 생고기를 먹어야 된다고 해서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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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동대문구청 도보 15분거리네요 빠삭헙니다 이쪽에서 41년 살다보니~ 60 年代末 마눌없인 살아도 장화없이는 못산다는곳이지요 감상 잘했습니다
부족한 설명과 그림이라![부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6.gif)
럽습니다 도량사구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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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훌륭합니다 제가 무단히 안단이 노릇을 헝건아닌지 여릅구마요
도량사구님 뵙지는 못했어도 시골에 장형님처럼 느껴집니다.구수한 사투리하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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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장에 생괴기 한점 캬아,,,,,,,,,,,,,,,,,,
먹자골목에 광주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뜨어서 들어 갔지요 부인은 광주,남편은 곡성이라는데 광주에서 먹는 맛보다 떨어지데요 괴기를 토막으로 한볼태기씩 해야 흐는데 좃아나가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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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기님은 케메라도 잘 들고 다니더만 생괴기만 보이누만...아참 카메라 물에 빠뜨렸지?????????
70 년대 초에 마장동에서 살았었네요 60번 종점있을때,,,,,,,,,많이 변했군요 지금은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군요
아이코 선배님 댕겨 가셨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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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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