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대학 입시 프로젝트
제목 : 상위권 대학 입시결과 - 인문계 (최초 합격자 발표 후)
Ⅰ. 개관 : 대체적인 입시결과
매년 그러하였듯이 올해도 변수가 많았다. 작년결과와 배치표를 중심으로 수험생들이 지원했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터무니없이 부족하거나 가망없는 지원점수로 합격하는 학과가 종종 발견되었다. 반대로 안전지원이라도 생각하고 지 원하였는데 탈락의 쓴 맛을 맛본 수험생들도 많았다. 예년과 달리 주요대학의 의·치·한의예 교차지원이 불허됨에 따 라 거의 대부분 모집단위 들의 합격선이 작년보다 상승하였다. 또 올해는 서울교대를 비롯한 사범대학들이 초강세를 보인반면, 기존의 인기학과였던 법학·신방·영문과의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학마다 반영 하는 영역과 가중치로 인해 합격의 당락이 뒤바뀌기도 하였다. 더구나, 서울대와 연세대는 합격자 절반이 수능점수 이외에서 전세를 뒤집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작년에 비해 전체 재학생 비중이 높아졌으나, 소위 인기학과는 재수 생 비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나기도 하였다.
상위 7개 대학의 입시결과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첨부자료 : 지원자 표본조사>를 토대로 복수합격 현황을 통해 추가합격의 전망을 세워 보도록 하겠다. (언급한 표본조사는 대학별 분석에도 참고자료로 사용되며, 오차는 거의 없다)
Ⅱ. 대학별 입시결과 - 최초합격자 기준.
가. 연세대학교 (정시 가군)
반영영역 : 총점(400) - 변환표준점수 전형방법 : 다단계전형 - 1차 : 사회탐구. 외국어영역 150% 가중치 (50%우선선발) 2차 : 가중치(X) + 논술 + 학생부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중 가장 논술로 당락이 뒤바뀌는 경우가 많았다. 광역화 모집단위 2곳의 일부지원자 점수 및 합격여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회계열 (정원 742) |
375 이상 |
374 |
372 |
370 |
369 |
368 |
367 |
최초 합격 예상컷트라인 : 370 |
合 |
예비63, 合 |
合, 예비322, 72 |
合 |
예비320, 200, 예비없음 |
예비없음, 예비55 |
예비없음, 예비163 |
인문계열 (정원 345) |
366 이상 |
365 |
374 |
363 |
362 |
360 |
|
최초 합격 예상컷트라인 : 360 |
合 |
合, 예비7, 예비없음 |
예비76 |
合, 예비33 |
예비없음 |
合, 예비없음 |
|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5~6점 가량을 논술에서 뒤집을 수 있었다. 또 모집인원이 많아 추가 합격수도 상당한 것 으로 보이지만 최소합격자와 비교해서 컷라인은 그리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예비합격자들의 상당수 가 예상된 컷트라인을 상회하는 점수의 지원자이기 때문이다. 수능으로만 50%를 우선 선발하는 1단계 전형에서는 사회계열 375, 인문계열 366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 가능해 평소와 다름없이 고득점자들이 대폭 지원하여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여학생이 많은 학교로 유명한 만큼 인문계역에서 70%가 넘는 여학생이 합격한 것을 비롯 전체 절반 에 가까운 합격자가 여학생이어서 그 강세는 계속되었다.
나. 고려대학교 (정시 가군)
반영영역 : 언수사외 + (제2외국어) - 변환표준점수 전형방법 : 수리Ⅰ, 외국어영역에 150% 가중치, 제 2외국어(4점) ⇒ 고대기준점수 500점 환산 + 논술 + 학생부
수학, 외국어에 가중치를 두어 기본실력이 탄탄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가중치 결과에 따라 당락이 뒤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았으나 논술의 실질적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았다. 법과대학의 경우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군 전모집단위중 합격선이 가장 높았으며, 사범대학 강세의 여세를 몰아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의 합격선이 상승했다. 반면 언론학부,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의 합격선은 입시기관의 예측보다 다소 낮았다 .지원지의 합격여부를 통해 이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표시 예 : (언수사외) / 고대점수 : 합격여부)
법과대학 (정원 174) |
(345) /488.53 |
(345) /488.16 |
(340) /481.x |
(337) /478.3 |
(337) /477.x |
(335) /476.x |
(335) /476.6 |
(334) /475.x |
(335) /474.x |
(333) /474.x |
合 |
合 |
合 |
예비135 |
예비172 |
예비291 |
合 |
合 |
예비126 |
예비173 |
정경대학 (정원 196) |
(327) /463.50 |
(326) /462.88 |
(326) /462.54 |
(326) /462.94 |
(326) /462.4 |
(326) /462.06 |
(324) /460.50 |
(324) /459.35 |
(323) /455.x |
|
예비3 |
合 |
예비1 |
예비21 |
예비7 |
예비11 |
예비39 |
예비60 |
예비312 |
|
경영대학 (정원 228) |
(329) /466.97 |
(328) /466.07 |
(327) /463.5 |
(325) /461.11 |
(323) /459.2 |
(323) /458.x |
(322) /457.81 |
|
合 |
合 |
合 |
合 |
예비92 |
예비105 |
예비10 |
|
문과대학 (정원 495) |
(322) /456.2 |
(321) /456.2 |
(319) /453.31 |
(318) /452.05 |
(319) /451.5 |
(317) /450.57 |
(317) /449.2 |
(316) /448.6 |
(308) /436.x |
|
合 |
예비131 |
예비13 |
예비1 |
예비4 |
예비14 |
예비79 |
예비43 |
예비843 |
|
영어교육 (정원 36) |
(329) /470.4 |
(333) /474.3 |
(325) /459.3 |
(324) /458.0 |
(324) /457.6 |
(323) /456.0 |
(321) /454.5 |
(320) /453.0 |
|
合 |
合 (장학금) |
예비4 |
合 |
合 |
예비2 |
예비28 |
예비15 |
|
국어교육 (정원 29) |
(328) /466.0 |
(325) /460.2 |
(325) /460.x |
(324) /459.0 |
(324) /457.8 |
(324) /457.6 |
(322) /455.0 |
(317) /450.x |
|
合 |
合 |
예비 6,8 |
예비3 |
예비11 |
예비26 |
예비19 |
예비58 |
|
지리교육 (정원 35) |
(323) /457.8 |
(321) /454.2 |
(314) /445.8 |
|
역사교육 (정원 18) |
(322) /454.7 |
(316) /448.0 |
(310) /439.7 |
|
合 |
合 |
合 |
|
合 |
合 |
예비6 |
언론학부 (정원 33) |
(322) /456.4 |
(321) /456.0 |
|
|
교육 (정원 30) |
(321) /454.6 |
(317) /450.0 |
(316) /447.4 |
(315) /446.x |
(313) /444.x |
合 |
合 |
|
|
合 |
예비1, 合 |
合 |
예비5 |
예비10 |
지원자 정보를 통해 법학, 경영, 정경 대학외에 국교과와 영교과가 상위학과로 부상했음을 알 수 있다. 사범대의 모 집정원이 적어 추가합격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과가 선전한 반면 사범대 중에서도 비인기학과인 지리교육과 역사교육은 합격선이 매우 낮았다. 서울대, 서울교대, 서강대와의 중복합격이 상 당할 것으로 보여 법, 경영, 정경 등의 인기학과와 정원이 많은 문과대학의 경우 많은 인원이 빠지나가 합격선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언론학부는 정원이 적은 모집단위로 합격선의 변동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 한양대학교 (정시 가.나.다군 일부학과 분할모집. 주요가군)
반영영역 : 언수사외 - 변환표준점수 전형방법 : (가군) = 수능(58%) - 가중치 없음 + 내신(40%) + 논술(2%) (나, 다군) = 수능 100%
정시 가군에서 논술을 2% 반영하기는 하지만, 매우 잘 쓴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영향력이 없었다. 내신에서의 차이 도 확연치 않아 거의 언수사외 변표층점에 의해서 당락이 결정되었고, 합격선도 비교적 명확하게 나타났다.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모집하는 정보통신학과는 작년 최상위학과답지 않게 합격선이 낮아졌고, 가군과 다군에서 분할모집 하는 학과들의 다군 합격선(최초)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군과 나군에 타대를 지원한 상위권 학생들이 대폭 지원했기 때문이다. 지원자 정보와 예상되는 80~90%에 해당하는 합격선을 알아본 후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 언수사외 기준
<가 군>
법학과 (정원 123) |
326 |
合 (장학금) |
322 |
合, |
319 |
合,예비1 |
316 |
合 |
314 |
合, 예비19,26 |
313 |
合 |
예상 80~90% 합격선 : 316 |
경영학부 (정원 142) |
321 |
合 |
316 |
合 |
313 |
合 |
312 |
合예비7 |
311 |
合, 예비11, 13,17.24,36 |
310 |
合, 예비41,44,52,53 |
예상 80~90% 합격선 : 311 |
사회과학부 (정원 132) |
332 |
合 (전체수석) |
319 |
合 |
313 |
合 |
311 |
合예비2 |
309 |
合, 예비13 |
308 |
合,예비10,32,47 |
예상 80~90% 합격선 : 309 |
경제금융학부 (정원 79) |
317 |
合 |
315 |
合 |
312 |
合 |
310 |
合 |
309 |
合, 예비2,7,10 |
308 |
예비1,3,5,12 |
예상 80~90% 합격선 : 309 |
영어영문학부 (정원 46) |
311 |
合 |
307 |
合 |
306 |
合 예비2,4,6 |
305 |
예비1,8,10,13 |
303 |
|
|
|
예상 80~90% 합격선 : 307 |
국어교육과 (정원 160 |
322 |
合 |
320 |
合 |
314 |
合 |
311 |
예비15 |
309 |
|
|
|
예상 80~90% 합격선 : 314 |
[기타 학과 합격선] - 확인된 컷트라인 (지원자 정보 부족으로 80~90% 합격선 예측 불가)
영어교육 : 308 |
정보통신(가) :303 |
언어문학 : 304 |
생활과학 : 304 |
교육 : 305 |
역사철학 : 302 |
정보통신 (나) : 318 |
교육공학 : 305 |
<다 군>
법학과 (정원 60) |
335 |
合 |
333 |
예비39 |
330 |
예비145 |
329 |
예비190 |
328 |
예비261 |
327이하 |
예비없음 |
사회과학부 (정원 15) |
336 |
合 |
329 |
예비1 |
323 |
예비없음 |
|
|
|
경제금융학부 (정원 10) |
326 |
合 |
320 |
예비36 |
319 |
예비43 |
|
|
|
경영학부 (정원 20) |
333 |
合 |
329 |
예비5 |
324 |
예비82 |
|
|
|
다군의 경우 최초합격선이 매우 높지만 서울대 등의 인기학과로 상당수가 빠져나가 최종컷트라인은 다소 낮아질 것 이다. 반면 가군 모집단위 합격자는 한양대를 1순위로 생각하는 지원자가 대부분이어서 추가 합격자가 그리 많지 않아 합격선 변동은 미미할 것이다. 고려대와 마찬가지로 국어교육과가 돌풍을 일으켰으며, 경영학부는 작년에 비해 다소 상승, 사회과학부는 다소 낮아졌다.
라. 성균관대학교 (정시 가군)
반영영역 : 언수사외 - 변환표준점수 전형방법 : 외국어영역 160% 가중치 * 1.425 (=570점) + 내신(=400점) ⇒ 성대식 점수 970점 만점 + 논술 (=30점)
광역화 모집으로 말미암아 합격선이 낮게 형성되었다. 작년 총점반영에서 올해는 경쟁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언수사 외를 반영하는 점이 눈에 띈다. 많은 모집인원과 눈치작전의 결과 하위석차대 점수대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성대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며 경쟁대학들에 비해 고득점자들이 많이 지원하였다. 지원자 정보를 살펴보자
(표시 예 : (언수사외)/성대점수 : 합격여부)
법학과 (정원 214) |
(326)/927 |
(318)/915.x |
(315)/909.5 |
(314)/906.4 |
(314)/906.x |
(308)/900.7 |
(306)/897.x |
(305)895.x |
合 |
合 |
合 |
合 |
合 |
예비334 |
合 |
예비14 |
사회과학계열 (정원 630) |
(323)/924.x |
(322)/922.13 |
(320)/919.55 |
(318)/916.x |
(315)/912.x |
(315)/911.22 |
(313)/908.44 |
(314)/908.x |
合 |
合 |
合 |
合 |
合 |
예비18 |
예비8 |
合 |
(312)/905.59 |
(312)/904.45 |
(308)/902.45 |
(309)/901.88 |
(309)/901.x |
(309)/901.6 |
|
|
예비74 |
合 |
合 |
예비2 |
예비94 |
예비368 |
인문과학계열 (정원 478) |
(311)/904.x |
(314)/909.x |
(308)/898.x |
(308)/898.51 |
(307)/898.21 |
(305)/897.81 |
(303)/895.x |
(301)/892.11 |
合 |
合 |
合 |
예비21 |
合 |
合 |
예비89 |
合 |
결과를 놓고 보면 논술비중이 크지는 않았으나 어느정도의 변별력이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번 성대 입시에서 두 드러진 점은 법학과의 합격선이 사회과학대학보다 낮았다는 점이다. 이는 입시기관의 배치점수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초반 경쟁률이 낮아 막판 눈치작전이 성행했기 때문이다. 추가 합격 후에도 합격선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 서강대학교 (정시 나군)
반영영역 : 언수사외 - 변환표준점수 전형방법 : 1차 - 언수외 20% (수능으로만) 2차 - 언수사외 (수능) + 내신 + 논술로 나머지 80%
이번 입시에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웠던 대학이다. 가군에 상위권 다섯 대학이 포진한반면 서울대를 제외하곤 나군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초합격선은 연고대에 크대 뒤지지 않았다. 서강대 지원자의 거의 대부분은 연 대나 고대를 지원했을것으로 보인다. 다단계 전형을 도입했지만 국영수 우수자를 선발하는 1차 전형은 큰 실효가 없었 다. 지원자 정보를 우선 살펴보자.
경영학부 (정원 187) |
326이상 |
325 |
324 |
323 |
322 |
321 |
320 |
合 |
合,예비6,8,11, 14,20,21,22,32 |
合, 예비9,41,66 |
예비42,50,73,130, 110,112,114,121 |
예비158,187, 예비없음 |
예비141, 예비없음 |
예비151, 예비없음 |
경제학부 (정원 121) |
324 |
324 |
323 |
322 |
321 |
319 |
|
合 |
合, 예비14 |
예비11,17, 19,22,23 |
예비8,33,53 ,62,73,78 |
예비60 |
예비없음 |
사화과학계 (정원 81) |
328 |
321 |
320 |
319 |
318 |
|
|
合 |
合, 예비7 |
예비26,44,46,47 |
예비17,52,68, 85,115,117 |
예비없음 |
법학계 (정원 30) |
326 |
324 |
323 |
322 |
320 |
317 |
|
合 |
合, 예비1,2 |
예비17 |
예비20 |
예비없음 |
예비9 |
국제문화계Ⅰ (정원 64) |
321 |
318 |
317 |
316 |
315 |
|
|
合 |
合, 예비8 |
예비37,40,60 |
예비55 |
예비없음 |
국제문화계Ⅱ (정원 56) |
318 |
316 |
315 |
314 |
313 |
311 |
|
合 |
合 |
合,예비17,21 |
예비5,25 |
예비20,37 |
예비없음 |
인문계 (정원 104) |
322 |
317 |
316 |
315 |
314 |
311 |
|
合 |
合 |
에비3 |
예비15,16,29, 33,35,39 |
예비45,56, 62,70,83 |
예비없음 |
정시 나군에 위치한만큼 합격선이 매우 높다. 논술은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할 수는 없지만 특출한 경우에는 5점까지도 뒤집은 것으로 보인다. 가군으로 빠져나가기는 인원이 많아 정원이 적은 학과는 예비번호(정원 100%)에 들지 못했더라 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최종합격선은 최초합격선에 비해 많이 낮아질 것이라 감히 확신한다.
바. 서울대학교 (정시 나군)
반영영역, 전형방법 : 인문·사회계열 = 1차 (언,수,사,외 수능으로만), (원점수 반영) 2차 (언,수,외) + 내신 + 구술 + 비교과 사범계열 = 1차 (언,사,외 수능으로만) 2차 (언,사,외) + 내신 + 구술 + 비교과 (1차 : 2배수 선발. 2차 : 최종선발)
상위권 대학들 중 유일하게 원점수를 반영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하는 영역이 달라 총점이 낮아도 반영영역이 우수하여 합격하는 경우도 많았다. 정원의 2배수를 수능점수로 선발하고 그 인원에 한해 구술을 실시하였다. 1차전형 을 통과할 수 있었던 합격선은 대략 법과대학 320, 경영대학 314, 사회과학대학 309, 인문대학 314 (이상 언수사외 352점 만점), 어문교육 251, 인문사회교육 246 (이상 언사외 272 만점) 정도였다. 2차에선, 그 어느 대학보다 수능 이외의 전형 요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최고 20점까지 뒤집고 뒤집히는 경우가 나타났다.지원자 정보가 이를 증명해준다.
(4개 학과 : 언,수,외 - 280 만점)
법과대학 (정원 144) |
276 (合) |
260 (合) |
266 (不) |
265 (不) |
인문대학 (정원 244) |
259 (不) |
255 (合) |
252.5 (不) |
250 (合) |
경영대학 (정원 144) |
261 (合) |
260 (不) |
252 (合) |
250.5 (不) |
사회과학대학 (정원 308) |
267 (不) |
260 (不) |
252 (合) |
|
사범대학이나 기타 학과도 마찬가지이다. 수능외, 특히 내신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였다. 추가합격인원은 거의 없을 것이 확실하며 합격선은 변동하지 않을 것이다. 전학과 모두 최상위권 학생이 지원했기 때문에 복수합격인원의 연쇄이동이 서울대부터 시작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Ⅲ. 추가합격 전망
작년보다는 많지 않지만 올해도 서울대 합격자중 절반 가량은 타대에 중복합격했다. 고대법대 65%, 연대사회 40%, 고대정경 26% 등이 그 중에서도 중복합격률이 높았다. (중앙일보 1월 30일자 참조) 연고대 등의 추가 합격자도 서울대 와 중복합격하는 수가 상당하여 대규모의 연쇄이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와 중복합격할 경우 몇몇을 제 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서울대를 선택하기 때문에 서울대 최상위권학과 추가합격인원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반면 연고대 의 인기학과는 추가합격자까지도 서울대로 이탈하여 정원의 70~100% 이상의 예비합격자가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 을 것이다. 연쇄이동은 연고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연고대에 중복합격한 서강대의 대다수 합격자들이 서강대 등록 을 포기하여 예비번호 없이 합격하는 상황도 발행할 것이다. 여학생 선호대학인 서강대의 추가합격자는 이화여대와 중 복할 가능성이 높아 이화여대에서는 2,3차 추가 합격자가 속출할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서울교대의 합격선이 높아짐에 따라 가군 합격자의 교대로의 이탈도 다소 일어날 것이다. 성균관대와 한양대 가군의 경우 1순위를 성대나 한대로 선택 한 수험생은 나군에 주로 중앙대나 외대를 지원해 이들 대학의 추가합격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화여대에서도 이러 한 현상은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한양대 다군은 가, 나군에 주요대학을 지원한 수험생이 대부분이어서 매우 많은 수의 이탈자 및 등록포기자가 발생할 것이다. 최초 등록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추가합격으로 인한 등록포기 현상도 비일일 재하다는 것을 염두해야 할 것이다. 서울대 중복합격자로부터 시작하는 복수합격자 연쇄이동은 올 입시에서도 매우 흥 미진진한 일이 될 것이다. |
첫댓글 와........... 자연계도 줘요
자료가 약간 이상 ..서강경제 친구있는데 318 인데 예비받고 합격.. 글고 319친구가 대기 60추가합격였는뎅.한 2-3점정도(한문제) 차이 나는것 같네용..글고 322면 경제 최초합격인데..
최초합격자 기준이니까 그런 거 같은데요?
근데혹시 그카페에 공개한 점수가 허위이면 어쩌죠.....
웅. 고대결과는 작년꺼랑 비슷한거같은데요...
같은 서강경제 322라도 내신과 논술에서 후보여부가 가려지기때문이죠.
그리고 그 카폐에서 공개한 점수가 아니고 바로 이 카폐에서 공개했던거에요 작년 이맘때 정시 합격자 발표나고 나서 이 카폐에다 자신이 몇점인데 모대학 모학과 후보 몇번이라면서 붙을수 있겠냐고 서로 묻고는 위로하고 그랬었거든요 ㅡㅡ;
근데 이거 믿을만한 자료라고는 보여지지 않는데요? 성대는 성대생을 사칭한 한양대 훌리의 못된 답변으로 인해 컷이 많이 내려간걸로 보이는데..
감사~ 누가 만드셨는지.. 진짜 수고하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