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이명박

<DIV>조인스랜드  고관택님의 글                                <TABLE class=lk-underlin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96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5px" align=right height=20><A href="http://club.joinsland.com/bear/265244" target=_blank><FONT color=#0033cc>http://club.joinsland.com/bear/265244</FONT></A> <A target=_blank> <IMG style="MARGIN-BOTTOM: -3px" alt="이 게시물의 주소를 복사합니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joinsland.com%2FIndex2006%2FCommon%2Fbtn_urlcopy.gif" border=0></A> <INPUT type=hidden value=http://club.joinsland.com/bear/265244 name=clubWholeUrl></TD></TR></TBODY></TABLE></DIV> <DIV> </DIV> <DIV>서브프라임모기지부실과 엔케리트레이딩 청산의 위험이 현실로 다가 올까요?</DIV> <DIV> </DIV> <DIV>최근에는 좀 진정된 듯 합니다만, </DIV> <DIV>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엔케리트레이딩 청산이 우리를 스트레스 받게 하고 있습니다.</DIV> <DIV>앞으로도 잊어버릴만 하면, 간간히 한번씩 등장해서......당분간 괴롭힐 겁니다.</DIV> <DIV> </DIV> <DIV>현재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는 위의 문제의 주범은 '거대금융자본'들 입니다.</DIV> <DIV>우선 미국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DIV> <DIV> </DIV> <DIV>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은 전세계 자산의 40%를 차지하면서, 물건 팔아서는 항상 </DIV> <DIV>적자입니다.   전세계 소비량의 40%를 차지하고 있고요.   매년 8천억달러의 경상수지 </DIV> <DIV>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합니다.   8천억달러면, 세계 12위인 대한민국의 1년 총생산액과 </DIV> <DIV>비슷합니다.   적자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되시죠?</DIV> <DIV> </DIV> <DIV>그러면,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것은......</DIV> <DIV>매년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엄청난 재정적자를 내면서 어떻게 미국은 버티고 있을가요? </DIV> <DIV>저정도의 적자규모가 누적된다면, 상식적인 경제논리로는......</DIV> <DIV>국가 부도가 나도 열번은 나는게 정상 아닐까요?</DIV> <DIV> </DIV> <DIV>물건팔아서는 적자이지만, 금융자산으로 전세계의 경제를 조절하면서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DIV> <DIV>있고, 이 축적되는 부틀 통해 최강국을 유지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DIV> <DIV>조금 나쁘게 표현하자면, 전세계를 상대로......'투기'를 해서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보면 </DIV> <DIV>될겁니다.   주식시장에서 큰손(세력,기관,외국인)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DIV> <DIV>참여정부에서 크게 회자됬던, 진짜 '투기'의 몸통은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서 재산을 증식하는</DIV> <DIV>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거대 금융자본 입니다.   유대계 금융자본이 주도를 하고 있지요.</DIV> <DIV> </DIV> <DIV>이들은 어떻게 세계 시장을 주도할까요?  </DIV> <DIV> </DIV> <DIV>과거 이데올로기 냉전의 시대에는 각국마다 보호무역과 스스로 환율등을 조절을 할 수 </DIV> <DIV>있었지만, 냉전의 시대가 종식되고 개방이 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경계가 허물어 지기 </DIV> <DIV>시작합니다.   본격적인 거대금융자본들의 머니게임이 시작된 것이지요.</DIV> <DIV> </DIV> <DIV>1985년 뉴욕의 플라자호텔에서 선진 서방 몇개국이 모여서, 환율을 조절합니다.</DIV> <DIV>이른바 '1차 플라자합의'입니다.   이때의 합의의 근간은, 미국의 최대수출국이던 일본에 </DIV> <DIV>대한 엔화강세와 달라화약세 유도 입니다.   일본과의 무역적자가 너무 컸기 때문에 일본을 </DIV> <DIV>불러서는 호텔방에 가둬놓고 반강제로 패대기를 쳐 버립니다.   1$ 이 260 yen 이던 환율이 </DIV> <DIV>채 일년도 되기전에 120 yen 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당시 고성장으로 주체할 수 없을 </DIV> <DIV>정도로 호황을 누리던 일본이 희생양이 됩니다.   이른바 '일본의 버블' 입니다.</DIV> <DIV> </DIV> <DIV> <DIV>일본에겐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DIV> <DIV>2차 세계대전에서 원폭을 맞아 폐허가 된후에 성장을 하여, 어쩌면 미국을 능가할 수도 </DIV> <DIV>있다고 생각했던, 전쟁에선 졌지만, 경제로는 미국을 점령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했던 일본은 달라화약세에 의해 (엔화 초강세) 다시한번 '경제원자폭탄'을 맞은거와 같습니다.</DIV> <DIV> </DIV> <DIV>예를 들면, 1만불에 사들였던 미국의 부동산이 (260만엔 소요) 팔때는 120만엔이 남게 </DIV> <DIV>되겠지요?   반토막이 난겁니다.   실제로는 1만불에 사들인 미국내 부동산도 하락시켜서 </DIV> <DIV>5천불을 만들게 되면, 60만엔만 건지게 되겠지요?   부동산에 260만엔을 투자를 했다가 </DIV> <DIV>나중엔 60만엔만 건지게 된거지요.   이때의 금융자본의 공격으로 일본은 향후 15년이 넘는 </DIV> <DIV>세월을 암흑의 세월 (일본버블)로 보냅니다.</DIV> <DIV> </DIV> <DIV>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록펠러센타같은 경우는 유대계금융자본이 일본에게 </DIV> <DIV>판가격의 1/3정도 되는 헐값으로 다시 사들입니다.   모름지기 투기를 할거면, 요정도는 </DIV> <DIV>해야 투기라 할 수 있지요.   더불어서, 달라화약세 유도로 달러화가치가 반정도로 떨어뜨리는 달러폭락 현상은 미국정부의 재정적자를 반으로 탕감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DIV> <DIV>(국가도 투기를 하고 있죠?)</DIV> <DIV> </DIV> <DIV>이때가, 환율을 조절한, 거대금융자본의 머니게임의 태동이라고 보면 될겁니다.</DIV> <DIV>일본을 따라가는 개발도상국가였던 한국이 어부지리로 호황을 맞게 됩니다^^</DIV> <DIV>현재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 조선과 반도체, LCD, 휴대폰등의 아이티산업의 성장은 </DIV> <DIV>일본의 버블에 의해 반사적으로 줍다시피 하면서 미국과 일본과의 머니게임에서 생긴 </DIV> <DIV>엄청난 '떡고물'이라 볼 수 있지요.</DIV> <DIV> </DIV> <DIV>1차플라자합의 영향으로 일본의 엔화가 80 yen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오고,</DIV> <DIV>미국의 저성장이 지속되자 경기부양을 위해 플라자호텔에 또 모여서, 이번엔 달러 강세를 </DIV> <DIV>만들게 됩니다.   이른바 1995년의 2차플라자합의입니다.   1차와는 정반대로 달라강세를 </DIV> <DIV>만드는데 합의를 하게 되는데, '역플라자합의'라고도 하지요.   1차때는 환율을 통한 재정적자 탕감을 목표로 하였고, 2차에서는 환율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한 주식시장이 타겟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미국으로 달러가 들어 오면서 주식시장이 호황을 맞게 되고, 나스닥이 5000포인트까지 </DIV> <DIV>상승하는 금융장세의 성장을 구가하게 됩니다.   설비투자가 아닌, 금융장세의 호황으로 </DIV> <DIV>소비와 인플레가 가속화되자, 그린스펀은 금리를 순차적으로 폭등시키기 시작합니다.</DIV> <DIV>나스닥 5000포인트에서 인상하기 시작한 금리폭등으로 2001년 911테러가 생길때 까지 </DIV> <DIV>나스닥 1000포인트까지 하락을 만듭니다.</DIV> <DIV> </DIV> <DIV>이 기간중에 거대금융자본은 전세계를 상대로 투기실력을 마음껏 발휘합니다.</DIV> <DIV>구소련의 디폴트와 일개 개인펀드인 소로스펀드가 97년 바트화를 폭락시킵니다.</DIV> <DIV>92년도인가?   소로스는 아일랜드와 환율전쟁까지 벌여서, 일개 개인이 국가를 굴복시키면서,</DIV> <DIV>단 2주만에 10억달러를 벌게 됩니다.   (무서운 유대 자본들......)</DIV> <DIV>우리는 이때 곳간이 텅텅빌때까지 환율방어를 하다가, 운명의 IMF를 맞게 됩니다.</DIV> <DIV>이른바 아시아발 금융위기였지요.   그리곤 완전히 거대금융자본에게 실오라기 하나 </DIV> <DIV>걸치지 않게 되는 무방비상태의 처참한 참상을 맞이 하지요.</DIV> <DIV> </DIV> <DIV>IMF를 등에 업은 거대금융자본의 한국에 대한 가장 큰 목표는 금융시장의 완전 </DIV> <DIV>개방이었습니다.   25%의 악덕고리대금을 빌리면서도, 무장해제까지 당하게 되면서, </DIV> <DIV>그들의 요구대로 금융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게 됩니다.   물만난 고기처럼, 한국시장을 </DIV> <DIV>유린을 합니다.</DIV> <DIV> </DIV> <DIV>헐값에 부동산을 사들이고 주식을 맘껏 사들이지요?</DIV> <DIV>아시아시장에 마음껏 투자를 시작하고요, 발맞춰서 그린스펀이 금리인하가 시작됩니다.</DIV> <DIV>이들이 만든 아시아발로 시작된 전세계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하여 약달러정책으로 </DIV> <DIV>유동성장세를 유도하게 되는데요......이때부터 지금까지의 전세계, 글로벌유동성 호황장세를 구가 하면서, 우리는 IMF를 벗어나게 되고 전세계가 호황을 누리게 됩니다.   </DIV> <DIV> </DIV> <DIV>강남 테헤란로의 빌딩들은 두집건너 한개는 외국인 소유지요?   다 이때 들어온 금융자본들</DIV> <DIV>입니다.   주식시장은 주가지수 300 이 무너졌었고, 이때부터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만 </DIV> <DIV>투자한 금액이 40-50조 정도라 합니다.   현재의 시가로 따지면 600조정도........</DIV> <DIV>(거의 10배가 넘는 시세차익)  부동산에 투자한 시세차익도 천문학적이겠지요?   </DIV> <DIV> </DIV> <DIV>부동산과 주식에 투자를 하여 엄청난 시세차익의 자본이득과 함께 투자자본에서 나오는 </DIV> <DIV>고정수입인 이자와 배당소득까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를 축적하게 됩니다.</DIV> <DIV> </DIV> <DIV>거대 금융자본들이 어떻게 세계시장을 조절하면서 부를 축적하는지 이해가 되시나요?</DIV> <DIV>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거대금융자본의 머니게임의 한복판에 서있는걸 느껴 지시나요?</DIV> <DIV> <DIV>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이 터지자 마자, 관련국들이 바로 대응을 하지요?</DIV> <DIV>미국은 180억달러를 풀겠다 했고, 유럽은 2000억유로를 풀겠다 하였습니다.</DIV> <DIV>전세계에 지들이 투자한게 있는데 단순간에 폭락하는건 막아야겠지요?</DIV> <DIV>몇일 지나지 않았지만, 부실모기지의 비율이 10%정도라고 하는데.......</DIV> <DIV>지금은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의 공포는 가라 앉고 있지요?</DIV> <DIV> </DIV> <DIV>엔케리청산도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거라고 보진 않습니다.</DIV> <DIV>일본의 금리인상에 의한 엔케리청산의 우려는, 다른 관련국들이 금리를 고정시키고, 일본만</DIV> <DIV>금리인상으로 가는 현상이 생길때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지만, 이미 각 나라마다 과도한 </DIV> <DIV>글로벌유동성 장세로 인한 인플레 우려에 의해 금리인상들을 일본만큼은 다 하고 있는 </DIV> <DIV>실정입니다.   따라서 자금압박에 시달리는 일부 청산물량은 있을 수 있지만, 위기가 올 만큼, 호들갑을 떨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DIV> <DIV> </DIV> <DIV>다른 하나는, 일본이 바보인가요?   </DIV> <DIV>또 다시 금리인상과 엔화강세라는 너무나 부담스러운 상황을 만들려고 할까요?</DIV> <DIV>버블의 공포와 악몽에서 15년이상을 해맸던 일본은 가능하면 저금리와 엔화약세를 </DIV> <DIV>유지하면서 성장을 놓칠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 일본은 사상최대의 호황을 맞고 </DIV> <DIV>있지요?</DIV> <DIV> </DIV> <DIV>변수는 또 다시 미국입니다.</DIV> <DIV>재정적자를 해결해야 하고, 경기불황도 막아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미국은......</DIV> <DIV>달라약세를 방치할 수도 없고, 금리인상도 할 수 없는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DIV> <DIV>이들이 다시 과거와 같은 변동성의 장세를 만들기는 쉽지 않아 보이나,</DIV> <DIV>향후 또 다시 거대 금융자본들이 큰 도박을 해야 한다면, 중국과의 한판 승부가 될겁니다.</DIV> <DIV>(하지만, 중국은 일본처럼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너무 길어져서 이 부분은 다음에 </DIV> <DIV>기회되면 하겠습니다.   쉽진 않겠으나, 이 상황이 오면, 또다시 금융시장의 폭풍이 올겁니다)</DIV> <DIV> </DIV> <DIV>서두에 언급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엔케리청산을......잊어버릴만하면 들고 나와서,</DIV> <DIV>당분간은 시장을 교란할 겁니다.    부동산은 크게 문제될게 없으나, 주식시장은 </DIV> <DIV>조심하시기를......지난번과 같은 폭락장세를 가끔 만들수도 있습니다.   항상 리스크관리를 </DIV> <DIV>하시기를......   </DIV></DIV>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전세계의 화두는......'인플레'입니다.   이를 막기위해 각국마다 금리인상들을 </DIV> <DIV>하고는 있으나, 금리인상의 폭도 제한적입니다.   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섰고, 금값도 </DIV> <DIV>사상최고치를 경신을 하고 있죠?   인플레가 우려된다는 것은, 돈가치가 떨어지는 것이기 </DIV> <DIV>때문에, 반드시 실물(현물)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부동산이 대표적인 현물입니다.   </DIV> <DIV>명심하세요!   환율, 유가, 금값, 금리........인플레의 척도입니다.   항상 관심 가지시기를.......!</DIV> <DIV> </DIV> <DIV>언론, 전문가를 믿지 마세요.   이들이 여러분들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DIV> <DIV>세계를 움직이는 큰손들은 투기로 일관하고 있는데, 우리는 투기는 아니라 할지라도,</DIV> <DIV>시장에 순응이라도 해야겠지요?  </DIV> <DIV> </DIV> <DIV>시장에서 주어지는 fact 를 항상 파악하시고, 시장을 믿으세요.</DIV> <DIV>엔케리청산이 걱정되신다면, 매일 환율을 체크 해 보세요.</DIV> <DIV>과도한 엔화하락(가치절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엔케리청산의 시그널이 될 수 </DIV> <DIV>있습니다.   </DIV> <DIV> </DIV> <DIV>오늘의 엔화환율은.......1$=115.34 yen 입니다.</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