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저희 마을을 비롯해서 상당히 많은 집들이 심야전기 보일러를 설치했거나 설치할 예정이더군요. 저희집도 오늘 아침에 경동보일러와 계약을 했습니다. 2500 (2700인가?) 짜리 용량인데요 250짜리 온수기, 한전 불입금, 배관 설비, 전기공사, 바닥 레미콘 공사 등의 모든걸 다 포함해서 600 만원 쪼금 넘는 액수였습니다. 설치가 끝나면 보일러실 짓는 것은 제가 직접 할 생각이구요. 이왕 보일러실 짓는 김에 충분히 크게 지어서 창고 겸 세탁실로 쓰고 목공작업실과도 연결해서 겨울에도 작업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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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어디서 읽은 게 생각이 나더군요. 심야전기 보일러 수명이 생각보다 꽤 짧은 편이라서 몇년 쓰다보면 매년 들어가는 수리비가 만만치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심야전기 쓰는 분들은 다들 최근에 설치했던 경우만 있어서 비교하기도 힘들고요. 혹시 최소한 3년 이상 심야전기 보일러를 사용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유지 보수 고장 등의 경험담을 써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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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나저나 투자비를 뽑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름보일러 대비해서 5년은 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와서 처음 집 지을 때에도 심야전기 보일러를 선택하지 않았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무때나 척척 온수를 쓰고 싶고 더 따듯하게 집안에서 지내고 싶어하는 추위에 약한 마누라를 위해서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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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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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 차단기는 월 1회정도 누전차단기능시험을 하셔야 합니다. 전면에 있는 빨간 보턴을 눌렀을때 찰칵하고 메인레버가 아래로 떨어지면 정상이고 다시 위로 올려 주면 됩니다. 두번째는 아주 작은 곤충(특히 거미)들이 집을 짓지 않았나 수시로 점검 하십시요. 내부 회로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위쪽 부분과 아래쪽 부분의
즉 입력측과 출력측의 전선접속볼트를 6개월에 한번쯤 드라이버를 이용 꽉 체결돼도록 조여 주세요. 접촉불량에의해 열이 발생하고 그열로 인해 절연체가 파손돼면 교체해야 합니다. 모든 누전차단기는 형식승인품목을 사용하여야 하므로 품질은 비슷 합니다. 다만 점검을 하지 않아 조그만 사유로 인해 못 쓰게 됩니다.
열선도 이제는 품질이 많이 안정 되어 수명이 깁니다. 수위, 과열등을 감시하는 안전스위치들이 있다 하여도 제대로 동작 하지 않는경우 일시적으로 히타 자체는 과열을 초래 합니다. 이런일이 몇번 지나고나면 열선이 이상팽창 하거나 차단제 밖으로 노출되어 쉽게 못 쓰게 됩니다. 운전상태, 외관등 수시로 들여다 보세요
저희집 귀뚜래미 설치했는데요. 왕짜증입니다. 콘크롤러가 작년에만 2번 고장았습니다. 고장의 원인을 물어보니 저희집의 지대가 높고 뾰족지붕이라 번개를 자주 맞는다네요(?) 물론 피뢰침을 설치하지 않아 번개에 맞으면 문제는 있겠지만, 우리집만 번개에 맞나 ???? 하여튼 번개칠때는 전원을 빼 놓으세요.
첫댓글 이번에 누전차단기가 고장이 나서 a/s 받는데 120,000원 들었습니다. 설치 사용한지는 4년이상 되었는데 그동안 전혀 고장이 없다가....이번 여름에 a/s받았습니다. 피우재형님 강론에 따르면 심야전기 보일러를 설치해야겠더군요.
저희집 99년 1월에 설치하고 살았는데요. 작년에 누전차단기 하나 교체했구요...오늘아침 온수가 안 나와서 전화했더니 열선이 끊어졌을거라하시면서 저녁에 와서 고쳐주신다네요..이제부터 관리비 들어가나봐요.
저희도 첨에 보일러가 얼어서 보일러실 크게지어서 탁구장으로 사용했는데요. 불법건축물로 신고되어 고생했습니다. 참고로 10평규모였습니다...(사전에 허가?승인?받으면 괜찮은가봐요...저희는 용적율초과되는 바람에...) 그래도 하는 김에 탁구장이나 창고로 지으면 경제적일 거 같아요.
5년 정도 사용하면서 문제 없었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10평이면 정말 크게 지으셨군요.
기름값은 자꾸 오르고 우리집도 대책을 세워야 할터인데...............
누전 차단기는 월 1회정도 누전차단기능시험을 하셔야 합니다. 전면에 있는 빨간 보턴을 눌렀을때 찰칵하고 메인레버가 아래로 떨어지면 정상이고 다시 위로 올려 주면 됩니다. 두번째는 아주 작은 곤충(특히 거미)들이 집을 짓지 않았나 수시로 점검 하십시요. 내부 회로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위쪽 부분과 아래쪽 부분의
즉 입력측과 출력측의 전선접속볼트를 6개월에 한번쯤 드라이버를 이용 꽉 체결돼도록 조여 주세요. 접촉불량에의해 열이 발생하고 그열로 인해 절연체가 파손돼면 교체해야 합니다. 모든 누전차단기는 형식승인품목을 사용하여야 하므로 품질은 비슷 합니다. 다만 점검을 하지 않아 조그만 사유로 인해 못 쓰게 됩니다.
다만 점검을 하실때 분전반의 메인전원을 차단하고 나서 점검을 완료 하신후에 메인전원을 켜 놓으신다음 누전차단기능시험을 하세요. 전기가 통하지 않으면 누전차단기능시험은 돼지 않습니다. 220볼트라는 전압은 인체에 위험하므로 바싹 마른 설걷이용 고무장갑을 끼고 하는것도 감전을 피하는 한 방법입니다.
열선도 이제는 품질이 많이 안정 되어 수명이 깁니다. 수위, 과열등을 감시하는 안전스위치들이 있다 하여도 제대로 동작 하지 않는경우 일시적으로 히타 자체는 과열을 초래 합니다. 이런일이 몇번 지나고나면 열선이 이상팽창 하거나 차단제 밖으로 노출되어 쉽게 못 쓰게 됩니다. 운전상태, 외관등 수시로 들여다 보세요
저도 귀뚜라미 심야전기보일러를 구입했습니다..2700짜리에.온수는 300짜리로 620만원들었습니다..연탄보일러를 1년정도 사용했는데 연료비는 크게 절감되지않는것 같습니다(일년에 3000장정도 사용)..2,3일내에 설치될것 같습니다..현재 보일러는 마당에 있습니다...
저희집 귀뚜래미 설치했는데요. 왕짜증입니다. 콘크롤러가 작년에만 2번 고장았습니다. 고장의 원인을 물어보니 저희집의 지대가 높고 뾰족지붕이라 번개를 자주 맞는다네요(?) 물론 피뢰침을 설치하지 않아 번개에 맞으면 문제는 있겠지만, 우리집만 번개에 맞나 ???? 하여튼 번개칠때는 전원을 빼 놓으세요.
랜덤님 전문가다운 글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동보일러 영업부장이 하는 말이 귀뚜라미나 경동이나 성능 및 가격은 다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동제품은 귀꾸라미보다 번개에 강한 점 하나는 분명하다라고 마케팅을 하더군요. 사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