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님 아침마당 출연 본방사수를 위해(출근시간과 딱 겹침) 전날 퇴근하면서 미리 늦은 출근을 선언하였고, 그랬으면 좀 일찍 일어날 일이지, 늦게 간다고 늦게 일어나 으악!!!! 출근 준비 시간 부족이어라..... 부랴 부랴 움직이는데 어라, 아침마당이 8시 30분(잘못 알았나?) 에 시작되는 줄 알고 얼굴에 초스피드로 분칠하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아침마당 시그널 송...... 후다닥 티비 앞으로 쫓아가니, 광고 없는 방송답게 버얼써 아침마당 스튜디오가 화면 가득~~ 심장이 콩닥 콩닥
가수님은 어디 계시나 ~~ 스캔하려는데 버얼써 화면가득 가수님 얼굴....... 초반에 딱 장악하고 계셨습니다.
우에 며느리, 좌에 아들 거느린 팝핀현준 어머니도 보이고, 이래저래 익숙한 출연진들..... 뭐 그런건 대수가 아니고
가수님의 풍부한 감성보이스 스튜디오 안에 울려 퍼지고, 살인 미소 몇 번 날리자 환호하는 객석.......
가수님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에 모두 올킬되시고.....
아침에 저는 이 무슨 눈호강, 귀호강인가요.
좀 길게 쓰고 싶지만, 컴터 뺏어서 앉아 있다고 옆에서 찡찡대는 딸 때문에 간략히 시청 후기를 쓰자면요.
오늘 아침마당은 가수님 특집이었습니다. 노래 세 곡, 신청곡 접수에도 당연히 몰표로 선정, 질문 세례에 쏟아지는 눈길
특히 윤항기 가수님께서는 가요계의 대선배로서 젊은 신인가수에게 진정성 가득 담긴 칭찬과 격려, 울 가수님이 그냥 오늘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진행자 분들도 아주 편애를 하는 것 같았는데 나만의 착각이었을까요. 오늘 아침 마당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진행자들의 마지막 멘트는 더 오래 녹화를 하고 싶다는 뜻 아니었을까요.
화면에서 보는데도 저리 이쁘신데,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오죽할까요? 가수님이 사랑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꽃피고 새가울면은 정말 고마웠어요
이렇게 알려주시니 참 좋았어요
정말 글 잘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맞는 말씀만 하셨어요
가수님 특집이었습니다.
가수님 노래를
처음 중간 끝에 세 곡 부르며
토크하는 형식의
한시간 방송이었습니다.
비내리는고모령. 명섭님표 가요였어요.
꽃피울새도 제대로 들어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행복한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맞아요~♡
꽃 피고 새가 울면을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네, 맞아요. 우리 가수님 돋보인 아침마당, 기분좋은 어버이날 이었습니다.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명가수 왕자님 만나는 시간만 ...
너무나 깔끔한 모습으로
신사답게 나오셨네요
노래 뿐 아니라 더많은 이야기도
듣고 싶은 아쉬움이...
화면으로 보아도 뭉클하고
벅찬 느낌이건만 공연을 기대하고
직접 만날 날이 과연 ??
오늘 명섭님 팬들 모두모두 대복 터진 날입니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의젖하기까지한 국민손자가
노래를 세곡이나 불르며 살짝
살짝 몇번이나 웃어줬으니
모든 어르신들 얼마나 신 나셨을까? 나는 사랑 받았다는이 뿌듯함을 가슴에 품고 가끔
남모르게 꺼내 볼랍니다~~
그저 행복감에 가슴이 진정이 되지않아요 흥분한 기분이 쉽사리 가라앉지 안아둥둥 떠다니는 기분 아시지요?
응원 하고 사랑합니다
단독 콘서트 였지요
전국민에게 조명섭가수 각인시켜주는 또한번의 기회였죠
공중판로 나날이 발전하는 울가수님 함께 응원합니다
댓글 주신 팬님들 감사드립니다.좋은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