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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2013년 50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뜻밖의 성적, 기대치의 폐해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Southern 추천 1 조회 3,980 13.12.16 06:5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1위(첫등장)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워너)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013.12.11 국내개봉

 

#주말수익 - $73,675,000

#누적수익 - $73,675,000

#해외수익 - $131,200,000

#3,903개 상영관 ㅣ 제작비:$225m l 1주차

 

-1년 만에 돌아온 호빗 족의 모험 이야기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이하 호빗 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두가 예상했듯이 말이죠.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렇지만 순위보다 중요했던 것, 관심이 가는 것은 순위보다 수익이었습니다. 불과 한 달전에 우리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어마어마한 기록을 눈으로 직접 겪었기에 <호빗 2>라면 그런 기록 정도에 육박할 수익은 올리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었으니까요. 

 

 이렇게 썰을 길게 푼 것은 <호빗 2>의 개봉수익이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 <호빗 2>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한 의견입니다. 1편이 약간 지루했다는 평가를 생각하면, 이번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액션 장면이 한가득인 편이었으니까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편 1주차 수익에도 약 천만 달러 모자르는 수익을 올렸고,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는 절반 수준의 수익이었습니다. 물론, 12월 개봉작 중에는 역대에 손꼽히는 수익이긴 하지만요. 영화에 대한 평가는 1편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루하다는 평가가 꽤 있고요. 이제 남은 카드는 내년에 개봉예정인 <호빗: 또 다른 시작>인데, 벌써부터 얼마나 수익을 올릴지가 궁금하네요.

 

 

 

1(첫등장) The Hobbit: An Expected Journey (워너)

호빗: 뜻밖의 여정 2011.12.13 국내개봉


#개봉수익 - $84,617,303

#최종수익 - $303,003,568

#해외수익 - $714,000,000

#4,100개 상영관 ㅣ 제작비:$200+m ㅣ19주


-2012년 50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51, 52주차 등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작품인 <호빗: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 피터 잭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 이후 9년 만에 들고 온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치도 상당했고, 그 결과 역대 12월 개봉수익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비교해서는 약간 아쉽다는 평가는 있었으나, 흥행에서만큼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인기가 상당했었고요.


 지난 해에 속편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속편은 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이제 다른 배급사 영화들이 굳이 <호빗> 시리즈를 피해야 할 이유는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해볼만 하니까요. 


 

 



 

 

 

2(▼1)  Frozen (디즈니)

겨울왕국 2014.1.16 국내개봉

 

#주말수익 - $22,184,000 (수익증감율 -27%)

#누적수익 - $164,388,000

#해외수익 - $101,600,000

#3,716개 상영관 ㅣ 제작비:$150m ㅣ 4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2개 부문 후보

-최우수 애니메이션(영화)

-최우수 주제가(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를 잡으며 1위자리에 올랐던 <겨울왕국>이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 밀려 2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를 차지하긴 했으나, <겨울왕국>의 흥행전선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순위와 수익하락은 어느 정도 예상됐었기에 얼마나 방어하느냐가 관건이었으니까요. 결과는 수익증감율 -27%라는 아주 훌륭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개봉 한 달만에 일단 제작비 정도는 미국내 누적수익으로 메꾼 상태고요. 이런 추세라면 북미 수익 2억 달러는 기본 옵션이 될터이고, <주먹왕 랄프, 2012>와 <라푼젤,2010>을 제치고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고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등극할 것을 보입니다.

 

 

 

 

 

3(첫등장) Tyler Perry`s A Madea Christmas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16,000,000

#누적수익 - $16,000,000

#해외수익 - $-

#2,194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1주차


-언제나 빠지지 않고 박스오피스에서 보는 이름 타일러 페리.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는 이 이름의 티켓파워는 전무하다시피하지만, 북미에서만큼은 그 티켓파워가 상당한 이름입니다. 마데아 할머니 시리즈의 7번째에 해당하는 <마데아 크리스마스>가 3위로 첫등장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와 함께 수익까지 이번 시리즈는 실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일러 페리 시리즈의 1주차 수익이 2200만 달러이 평균인 것을 감안하면 평균보다도 못했으니까요. 게다가 마데아 시리즈 중에서는 1주차 수익이 2천만 달러가 안된 첫 시리즈가 됐습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의 이변을 일으킬 존재로 생각했으나, 관심을 꺼도 될 존재가 됐네요.

  

 

 

 

 

4(▼2) The Hunger Game: Catching Fire (라이온스게이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2013.11.21 국내개봉


#주말수익 - $13,150,000 (수익증감율 -49.8%)

#누적수익 - $356,982,000

#해외수익 - $372,900,000

#3,563개 상영관 ㅣ 제작비:$130m ㅣ 4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1개 부문 후보

-최우수 주제곡(영화)


-개봉할 때만 해도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줬던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이하 캣칭 파이어>이 시간이 지날수록 힘을 잃고 있습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면서 <캣칭 파이어>는 상영관이 600개가 줄어들었는데, 동 기간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과 비교하면 상영관 수가 약 400개 정도다 더 빠진 셈입니다. 물론 라이온스게이트가 이번 주에 <마데아 크리스마스>까지 배급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상황이긴 하지만, 일단 그만큼 관객 관심도가 빨리 식고 있다는 상황이기도 하죠(극장주들의 판단에서 내리는 거니까요). 물론 여전히 4억 달러는 가시권에 있는 추세기는 하지만, <아이언 맨 3>를 잡기에는 조금 힘이 딸려보입니다.

 


 

 

 

5(▼1) Thor: The Dark World (디즈니)

토르: 다크월드 2013.10.30 국내개봉

 

#개봉수익 - $2,700,000 (수익증감율 -43.9%)

#최종수익 - $198,125,000

#해외수익 - $421,800,000

#2,264개 상영관 ㅣ 제작비:$170m ㅣ 6주차


-순위는 5위이지만, 수익은 눈길을 굳이 줄 필요없는 수준입니다. 아직 토르 3편의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된 것은 없으나, 주연인 크리스 헴스워스는 기쁜 마음으로 다음 시리즈 출연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호주 출신의 이 멋진 금발 청년은 2014년은 영화 촬영 때문에 내내 바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2014년 개봉작은 없는 상태지만, 지금 계획대로라면 2015년에는 그의 출연작으로 네 편이나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SF에서 판타지 액션 그리고 드라마까지 장르도 다양하게 말이죠.

 



 

 

 

6(▼2) Out of Furnace (Rela.)

 

#개봉수익 - $2,320,000 (수익증감율 -55.6%)

#최종수익 - $9,468,000

#해외수익 - $-

#2,101개 상영관 ㅣ 제작비:$22m l 2주차


-좋은 배우와 좋은 감독이 함께 했기에 좋은 영화가 나올 줄 알았으나, 좋은 성적은 커녕 좋은 평도 듣지 못한채 좋은 모습이 아닌 채로 박스오피스에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개봉 2주차에 6위로 떨어진 <아웃 오브 퍼니스>는 2천만 달러 벌기도 버거운 수준입니다. 연말을 기점으로 대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앞으로를 생각하면 안습인 상황입니다. 크리스챤 베일로서는 이 작품의 아쉬움을 <아메리칸 허슬>로 달래야할 것 같네요.



 

 

 

7(▼2) Delivery Man (디즈니) 

#개봉수익 - $1,872,000 (수익증감율 -50%)

#최종수익 - $27,995,000

#해외수익 - $-

#2,041개 상영관 ㅣ 제작비:$26m ㅣ 4주차


-영화가 별로였지만, 그래도 빈스 본 이름값으로 제작비 정도는 벌었습니다. 나쁘지 않죠. 강력한 대작들 사이에서 선전했습니다. 개봉할 때만해도 한 달동안 탑 10에 머물러있을 것으로 생각하진 못했으니까요.

 


 

 

 

8(▲1) Philomena (웨인스타인)

 

#개봉수익 - $1,756,000 (수익증감율 -20%)

#최종수익 - $11,019,000

#해외수익 - $14,416,681

#835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4주차

#골든 글로브 3개 부문 후보

-최우수 작품상(영화-드라마)

-최우수 여우주연상(영화-드라마)

-최우수 각색상(영화)


-<필로메나>가 하위권 작품들의 부진을 발판삼아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게다가 지난주에 발표된 2014년 골든 글로브에서도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등 알짜배기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영화에 대한 지명도도 올렸습니다. 깜짝 놀래킬 만큼의 성적은 아니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성적의 상승을 기대할 작품입니다.

 

 

 

 

 

9(▼2) The Book Thief (폭스)

책도둑 2014.2월 국내개봉

 

#개봉수익 - $1,675,000 (수익증감율 -36.2%)

#최종수익 - $14,877,000

#해외수익 - $-

#2,074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6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1개 부문 후보

-최우수 음악상 (영화)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책도둑>이 9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이런 작품은 시상식 버프를 좀 받아야 하는데, 골든 글로브에서는 아쉽게도 1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데 그쳤네요. 

 

 주연을 맡은 소녀 배우 소피 넬리스는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에서 스포트라이트 부문, 새틀라이트 어워드에서는 최우수 브레이킹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차세대 여배우로 자신의 이름값을 올리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친구의 앞으로를 기대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4) Homefront (오픈 로드)


#주말수익 - $1,637,000 (수익증감율 -52.3%)

#누적수익 - $18,438,000

#해외수익 - $-

#2,103개 상영관 ㅣ 제작비:$22m ㅣ3주차


-<홈프론트>는 이대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제이슨 스태덤과 제임스 프랑코의 조합은 실패였고, 실베스터 스탤론 이름값은 전혀 영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못했으며, 위노나 라이더와 케이트 보스워스는 이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이익을 본 것이 없네요.




15(첫등장) American Hustle (소니)


#주말수익 - $690,000

#누적수익 - $690,000

#해외수익 - $-

#6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ㅣ1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7개 부문

-최우수 작품상(뮤지컬 or 코미디)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뮤지컬 or 코미디)

-최우수 여우주연상(뮤지컬 or 코미디)

-최우수 남우조연상(뮤지컬 or 코미디)

-최우수 여우조연상(뮤지컬 or 코미디)

-최우수 각본상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 할리우드의 초특급 스타들이 함께한 범죄 드라마 <아메리칸 허슬>이 15위로 첫등장했습니다. 다음주 북미 전지역 개봉을 앞두고 대도시 중심으로 6개관에서만 먼저 선보인 <아메리칸 허슬>은 평단의 극찬과 함께 극장당 수입이 11만 달러가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개봉전부터 이미 골든 글로브 어워드 7개 부문에 올랐으며, 제레미 레너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후보에 오를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을 뿐 아니라, 연출과 각본까지도 모든 것이 갖춰진 영화로 평가받는 중입니다. 다음주 박스오피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큽니다.




18(첫등장) Saving Mr.Banks (디즈니)


#주말수익 - $421,000

#누적수익 - $421,000

#해외수익 - $-

#15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1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1개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뮤지컬 or 코미디)


-톰 행크스와 엠마 톰슨 주연의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도 다음주 북미 전지역 개봉을 앞두고 15개관에서 선보인 이번 주, 18위로 첫등장했습니다. <아메리칸 허슬>보다는 관심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나쁜 편은 아닙니다. 이 작품 역시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듣는 중입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엠마 톰슨과 톰 행크스의 연기에 대해서 말이죠. 

 박스오피스 1위가 힘들기는 하겠지만, 장기간 박스오피스에서 머물면서 시상식 시즌까지는 버틸 힘은 있어보이는 작품입니다.





2013년 50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1위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첫등장)

주말관객:829,583 / 누적관객:969,491

2위 집으로 가는 길 (18)

주말관객:614,297 / 누적관객:821,379

3위 어바웃 타임 (1)

주말관객:475,200 / 누적관객:71,382,908

4위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2)

주말관객:118,774 / 누적관객:508,607

5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4)

주말관객:103,289 / 누적관객:785,262

6위 이스케이프 플랜 (=)

주말관객:56,215 / 누적관객:261,081

7위 결혼전야 (7)

주말관객:32,091 / 누적관객:1,191,437

8위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7)

주말관객:24,577 / 누적관객:1,114,874

9위 열한시 (3)

주말관객:17,510 / 누적관객: 862,019

10위 친구 2 (8)

주말관객:9,640 / 누적관객:2,964,783



2013

51주차

next week

  

 

 

 

Anchorman 2: The Legend Continues l 앵커맨 2


감독: 아담 맥케이

각본: 윌 페럴, 아담 맥케이

출연: 윌 페럴, 스티브 카렐, 폴 러드,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데이빗 코쉬너, 빈스 본, 제임스 마스덴

제작: 어패토우 프로덕션, 게리 산체스 프로덕션

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


-엠파이어 지 선정 역대 500편의 위대한 영화 중 한 편, 브라보(Bravo)지의 역대 최고로 재밌는 영화 100편 중 한 편에 오르는 등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흥행까지도 성공했던 앵커맨(Anchorman: The Legend of Ron Burgundy,2004)의 두 번째 이야기 <앵커맨 2>가 다음주 개봉합니다.


 전편 출연진들이 고스란히 모였다는 점만으로도 일단 플러스 요인은 될 것입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을 비롯해 윌 페럴, 스티브 카렐, 폴 러드까지 말이죠. 게다가 최근 극장가를 이끈 관객층이 10,20대 위주였기에 30대 이상의 관객층을 전반적으로 아우를만한 상업영화의 등장은 박스오피스에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고요. 전편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전설의 채널 4 뉴스팀의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한 번 대 활약을 펼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연 배우들 외에도 윌 스미스, 니콜 키드먼, 짐 캐리, 사샤 바론 코헨, 커스틴 던스트, 티나 페이, 리암 니슨, 카니예 웨스트, 그린데이 등의 카메오 출연까지 덤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주 1위 유력해보입니다.

 

 

 

 

Walking with Dinosaurs ㅣ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감독: 닐 나이팅게일, 베리 쿡

각본: 존 콜리

출연: 이광수, 배한성, 소연 ㅣ 존 레귀자모, 저스틴 롱, 스카일러 스톤

제작: BBC Earth, 에버그린 피름

배급: 20세기 폭스

개봉: 2013.12.19 국내개봉


-국내에서 하루 먼저 개봉하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가 다음주 개봉합니다. 일단 <겨울왕국>과 관객층이 다소 겹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이 작품외이 가족관객들이 손잡고 볼만한 작품도 없습니다. 형제 중 가장 작고 연약하게 태어난 파키리노사우르스 종인 '파치'. 가족이 모두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면서 일어나는 파치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국내 버전은 <런닝맨>에 출연중인 이광수가 파치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북미 버전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내한했음에도 그냥 폰으로 자기 여친만 사진찍은 남자로만 알려진 저스틴 롱이 맡았습니다. 다음주 박스오피스에서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따라 영화의 성패가 달려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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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6 07:44

    첫댓글 잘보고있습니다 어바웃타임 국내관람수가잘못되잇어요 칠천만 ..

  • 작성자 13.12.16 10:15

    7을 추가해버렸네요. ㅠㅠ

  • 13.12.16 07:55

    잘봤습니다. 프로즌 기대되네요ㅎㅎ 어바웃타임 꼭 봐야겠네요^^

  • 13.12.16 08:03

    헐 호빗

  • 13.12.16 08:37

    감사합니다 월요일시작이네용~~^^

  • 13.12.16 08:40

    호빗 3부작으로 너무 억지로 만들려는 느낌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 호빗2가 2시간 40분이었죠? 2부작을 3부작으로 늘리려니 뭐.

  • 13.12.16 10:03

    잘 봤습니다. 근데 어바웃 타임 국내 누적관객이 7천만이 맞나요?@.@

  • 작성자 13.12.16 10:16

    아니요...7은 제가 잘못 쓴 것입니다. 블로그로 퍼온 것이라 수정도 힘드네요 ㅠㅠ

  • 13.12.16 10:39

    southern님 때문에 어바웃 타임을 알게 되고 보게 되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여친하고 정말 감동 받으면서 봤네요 ㅠㅠ

  • 13.12.16 10:52

    3시간짜리 두편으로 만들면 딱 좋았을것같은데...
    삼부작은 좀 아닌것같네요. 물론 흥행으론 손해볼건없지만요.

  • 13.12.16 19:25

    호빗 1도 지루했지만 2도 역시 중반이 너무 지루하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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