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8월 14일 잉글랜드 태생. 지금은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지만 뮤지컬의 대부인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부부사이로도 유명했던 사라 브라이트먼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Time To Say Good
bye’를 노래해 팝페라, 혹은 팝/클래식 크로스오버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그녀는
뛰어난 뮤지컬 가수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그녀를 위해 썼던 [오페라의 유령]에서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13세 때 극장 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1976년 TV 시리즈에서 댄서로 활동하기
도 했고 핫 가십(Hot Gossip)이라는 팝 밴드의 리더로 1978년에 ‘I Lost My Heart To A Starship Troop
er’라는 곡을 영국 차트 정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1981년에 앤드루 로이드 웨버 뮤지컬 [Jemima]에 출연하며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만남을 가졌고 결국
로이드 웨버는 첫 아내와 이혼하고 사라 브라이트먼과 결혼하기에 이른다. 1984년부터 약 6년동안 지속된
결혼 생활동안 그녀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레퀴엠] 등의 히트작에 출연했고 이혼 후에
도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투어를 갖는가 하면 솔로 활동에도 나서 최근작 [Harem]에 이르기까지
쉼없는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보다도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로 더 널리 알려져있다.
아베 마리아(Ave Maria)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주기도문(파테르 노스테르), 영창(글로리아 파트리), 사도
신경(크레도)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천사 축사>라 불리는 기도문이다. 예수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는 곡이라 할 수 있는 이 곡은, 시인들의 자유로운 시에 많은 작곡가들이 곡을 붙였다.
빅토리아, 케루비니, 브람스, 구노, 베르디 등의 작품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가
가장 대중적이며 많이 연주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곡들은 전통적인 카톨릭
의식용으로는 알맞지 않다.
Ave Maria
-Sarah Brightman-
Ave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Ave, ave dominus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Ventris tuae, Jesus.
Ave Maria
Ave Maria
Mater Dei
Ora pro nobis peccatoribus
Ora pro nobis
Ora, ora pro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mortis
Et in hora mortis nostrae
Et in hora mortis nostrae
Et in hora mortis nostrae
Ave Maria
-
Hail Mary
Full of grace
The Lord is with thee
The Lord is with thee
Blessed art th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thy womb, Jesus
Hail Mary
Hail Mary
Mother of God
Pray for us sinners
Now, and at the hour of our death
Now, and at the hour of our death
Now, and at the hour of our death
Hail M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