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맑은 물 흐르는 원당천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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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원당천의 생태교육과 모니터링 그리고 주변 정화활동을 그 기본으로 하는 [2013 원당천 꽃길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높푸른고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고양시의제21, 상임회장 정운란)의 도시분과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청룡환경경기북부연합, 자생한방병원봉사단, 대한적십자정발산봉사회와 고양시민,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 등이 함께하여 개나리와 철쭉 2,000주를 식재하고 돼지풀등의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하천정화활동을 하였다. 이날 이재정도시분과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발전할 수 있도록 식재와 정화활동 및 모니터링을 하여 원당천을 적극 살리겠다”고 의지를 표명했으며, 개나리와 철쭉의 식재는 고양시 산림조합 나무전시장과 시 푸른도시사업소 강규선 녹지팀장의 자문으로 식재되어 다음에도 원당천에 더 적합하게 체계적으로 연구,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강예린(안곡중2) 학생은 “원당천 주변이 우리의 활동으로 오염된 물이 정화되고, 주변환경이 지저분한 쓰레기에서 꽃 길로 변한다면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오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의 마지막은 발효와 정균 작용을 하는 EM(Effective Micro organisms 유용한 미생물군)원액을 발효시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을 생성, 흙과 섞어 반죽하여 만든 흙공을 원당천에 던져 넣어, 하천과 환경을 살리기를 기원하였다.
노세현기자thanks0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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