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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제45호 이 불상은 흙을 빗어서 만든 것으로 높이 278cm, 광배(光背) 높이는 380cm이다. 무량수전(無量壽殿)안 서쪽에 마련된 불단(佛壇) 위에 모셔져 있으며, 다리는 결과부좌(結跨趺坐)를 하고 손의 모양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으로 무릎 위로 올린 오른손의 손끝이 땅을 향하고 있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이 큼직하며 얼굴은 풍만하다. 양쪽 귀는 긴 편이며 , 잘록한 삼도(三道)가 보인다. 통일 신라 시대에 불상 조형을 잘 계승하였지만, 도식적이고 상징적인 일면에서 시대적인 양식 차이를 보여 주고 있다. 조성 시기는 고려 초기로 추정하고 있다. 온 몸이 금 빛으로 화려하며, 고려시대 불상으로는 상당히 정교한 수법을 보이는 걸작이다.<제공:부석사>
▲ 보물 제249호 삼층 석탑 이중기단(二重基壇) 위에 3층 몸돌을 쌓은 전형적인 석탑이다. 높이는 526cm로 통일 신라 시대에 조성 되었다. 하층기단의 너비가 지나치게 넓고, 초층(初層) 몸돌이 높이에 비해 그 넓이가 넓어 장중해 보인다. 1960년 해체 수리 당시 3층 몸돌 종앙에 얃은 방형 사리공(方形 舍利孔)이 발견 되었으나, 사리구는 없었졌고, 기단부에서 철제탑, 불상 파편, 구슬 등이 발견 되었다. 이 때 파손된 부분은 부재(副材)로 보충하였다. 탑은 원래 법당 앞에 건립되는 것이 통례인데, 이 석탑은 법당 동쪽에 세워져 있는 것이 특이하다. ※ 사리공 : 사리구를 넣기 위해 판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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