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4명과 1박2일 멋진 여행을 떠났다.
각자의 일상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는 후배들에게 잠깐의 쉼을 통해 재충전 할 수 있도록 평소에 무서워하는 선배인 내가 호스트가 되어 초대의 시간을 마련 했다.
대전에서ㆍ강남에서ㆍ광명에서ㆍ개봉에서ᆢ인천에서
출발한 우리는 당진 오션뷰 브런치카페 로드1950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로 수다의 시간을 가졌다.
이런 대형 카페를 처음 와본 동생들은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다.
다음 목적지인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한 우리는 벌써 지쳐서 숙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했다.
7층 VIP룸은 킹사이즈침대 2개와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놀러와도 좋은 공간이었다.
오션뷰도 최고였다.
4시반에 예약해 놓은 더킹에서의 식사ᆢ환상이었다.
이곳은 울카페에서 인연이 되어 가끔은 쓴소리도 거침없이 해서 누나를 긴장하게 하는 동생 인정수가 운영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가장 크고 멋진 더킹 ᆢ(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식사후 해저터널 드라이브
뷰가 환상적인 카페 바이더오
커피와 더불어 맛있는 카스테라
멋진 일 몰 감상후 ᆢ 노래방에 들러 3시간을 떼창을 하고 호텔로 돌아와 새벽한시에 60계치킨을 시켜 먹으면서 수다ᆢ
3시가 넘어 잠들었다.
8시에 일어나 또 수다~~~9시에 호텔에서 나와 바닷가를 거닐었다.
오전 10시30분이 지나자 전화가 왔다.
"누나~~어디야?"
정수는 우리를 데리고 50년 전통 사골수제비집으로 갔다.
맛있다~~수제비와 물만두~~!!!
식사를 마치고 더 멋진 카페를 보여준다며 데리고간 카페 벨라코스타
와우~~여기도 멋지다~~!!!
맛있고 멋짐으로 채워준 울카페 오랜 회원 정수덕에 후배들에게도 가오있는 멋진 선배로 각인 되었다.
집으로 돌아와 글 올리는 지금도 어제오늘 대천여행의 순간들이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1박2일 짧은 여행이라 여운을 안고 다시 바쁜 일상속으로 들어가야한다.
대천에서의 추억~~정말 행복하다~~^^
첫댓글 멋진 여행 잘 하셨네요 부러워요 ㅎㅎ 사진 글 잘보고갑니다
저희도 함께 끌고 다니세요~~~~^^ 항상 건강이 최고입니다
여행잘하고오셨나요오늘도화이팅하세요
너무 멋있어요...
날씨는 덥지만
운영진님 오늘도 화이팅!
와우~~^^
좋은곳에서 좋은 분들과 멋진시간 보내셨군여...
저도...거기에...
살짝 끼었으면....
좋으련만..ㅋ
한편은 소설을 보는듯한 마음입니다..
멋진글 사진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