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백천 112 번지 055- 834- 4010
세계 최대 목,와불 약사여래의 몸속 법당이 있는곳
1300년전 의선대사 (의상대사의 속세형제)가 창건
길 옆으로 보이는 (덕곡 저수지)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백룡사가 보이는데, 백천사는 길을 따라 더 올라가야 합니다.
길 따라 올라가면 멀리 백천사가 보입니다.
지금은 어디를 가든지 벚꽃이 만발하더군요
백천사 들어가는 길입니다.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대웅전 앞마당에는 등이 보였습니다.
대웅전은 최근에 불사한 것이라고 하네요
대웅전 위로는 극락전이 보입니다.
대웅전 안의 모습
눈을 들어 보는곳 마다 꽃잔치를 벌리고 있더군요
와불이 모셔진, 약사와불전이 산아래로 보이고..
대웅전 옆에있는, 쌍탑
용왕각
대웅전 마당앞, 포대화상
맨 위에 보이는것이 극락전 추모관
와불이 모셔진 ,약사와불전으로 올라가는 길...
약사와불전 앞에서 내려다본 모습
국내 최대의 약사와불전
백천사는 길이 12m, 높이 3.75m의 국내 최대 약사와불이 모셔진 곳으로
2300년된 소나무를 중국에서 들여와 통째로 깍아 만들고 도금을 했다고 합니다.
이 와불은 2001년에 공개된 것으로 등쪽에
만들어진 문을 열면 20m의 몸속 법당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와불의 바로앞에 위치한 약사동자의 약병은, 한번 만짐으로 해서
만가지 병고의 고통에서 헤어날수 있도록 해준다는 말이 전해져서 그런지
약사동자의 손에는 만지지 말라는 글이 종이에 적어져있더군요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것이, 만지지 말라는 글이 적혀있는, 종이 입니다.)
와불의 몸속 법당안의 모습
극락전 추모관 상층에는 불상과 윤장대를 본떠서 만들어 놓았더군요
극락전 추모관
약사와불전 옆
산령각과 납골당
약사여래 좌불
약사여래 좌불 옆에는 목탁을 친다는 소가 세마리 있었습니다.
절에서 개는 많이 볼수 있었지만 요즘엔 소도 보이네요
절은 절다워야 하는데 요즘엔 절에 목탁을 친다는 소가 부처님과 함께 하고있으니...참~
목탁을 친다는 소가 왜 그렇게 갑자기 많아진 것인지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한편으론 상술처럼 보여서 기분이 씁쓸하더군요
백천사 우보살의 목탁 치는 소리를 들을수는 없었지만,
음메~ 하는 울음 소리는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와불로 유명한 백천사를
벚꽃이 만개한 봄날에, 저희 부부가 다녀왔습니다.
첫댓글 벚꽃 만개한 4월에 남해의 유명한 사찰들을 순례하고 동영상과 사진으로 함께 해 주시니 앉아서 호사를 누립니다^^..
다녀 오시느라 애 많이 쓰셨네요,고맙습니다~!
봄나들이를 사찰순례로 다녀오셨습니다 ...덕분에 편히 잘 보았습니다...()
힘들진 않으신지요 가보고 싶었던사찰 이다올려저 있내요 여비라도 보시하고 싶내요 진다래 개나리 만발하는대 국민들이 많이 들 가슴아픈 날이기도 한것같아요 모쪼록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