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사는 윤주(애니)모 입니다.
그동안 방송댄스를 하면서 아이도 저도 즐거웠습니다.
몸치인 윤주가 웬일로 방송댄스를 좋아하면서 제가 더 기뻤습니다.
제가 태우고 다녔었는데 힘든줄도 몰랐거든요.
디카로 연습장면 찍어서 남편에게 보여 주면 남편도 꽤 만족스러워 했고요.
물론 항상 맨끝줄에 서서 흉내내는 정도라 댄스하는 아이들 틈에서
존재감 없었지만요ㅎㅎ
작년 연말 치뤘던 패스티벌은 윤주 인생과 저희 부부에겐 기쁨의 날이었답니다^^
몸치인 아빠 엄마한테서 그렇게 이뿐 딸은 없었습니다.
고슴도치 새끼사랑이죠??
그런데...그만....
제가 늦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어쩌다~~ㅋㅋ)
운전하기가 곤란하게 되었습니다.ㅠㅠ
남편은 윤주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걸 원치 않다 보니
제가 못델고 가면 윤주도 다니기가 힘듭니다.
선생님께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뭐든 때가 있는 건데 결석을 여러번 하고 나니
죄송스러워 못 뵙겠어요.
그래도 혹 길에서나...훗날 센타에서...뵙게 되면 이쁘게 봐주세요.
오선생님..카페지기님..윤주 친구들..
그동안
감사했어요. 고마웠습니다.
추신) 가끔 카페 놀러와도 괜찮을까요?
첫댓글 축하드려요~~~~~ *^^* 새생명을 탄생시키는일은 참 힘들고,,어려운 과정이죠..부디 이쁜아가 잘 건강하게 낳으시고 행복하세요.. 임신해서 컴앞에 앉아있으면 뱃속에있는 아가한테두 안좋테용.... *^^*
글씨도 이쁘게,,참잘쓰시네요~~~~
ㅋㅋㅋ카페지기가,,오선생님이시구,,ㅋㅋ전 걍 도와드리는건데용..ㅋㅋ,,,, ㅋㅋ
아...그러셨구나...윤주가 표정이 마니 아쉬워 하더라구요...암튼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에고 아쉽당~
감사합니다. 아쉬움이 많아요ㅠㅠ 그래서 당분간 윤주가 카페의 동영상과 방송댄스를 보며 노래랑 댄스를 배울듯 해요. 그러니 잠시 동안만이라도 회원탈퇴 시키지 말아주세요~~~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