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환자나무를 심으면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 는 뜻인 무환자(無患子), 무환수(無患樹)라 하여 근심과 걱정이 없는 나무라는 환상적 인 의미를 갖고 있다.
주로 호흡기 계통에 좋은 약성이 있으며 열매의 껍질과 줄기의 속껍질은 계면활성제
가 있어 속(屬) 이름인 Sapindus 도 비누를
의미한다.
오늘은 무환자나무 묘목 8주를 심었는데 추위로 땅이 얼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양지쪽은 전혀 얼지 않아 무난하게 식재를
했고 팔팔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230108(일)
약간 큰 묘목 4주
작은 묘목 4주
줄기보다 뿌리가 더 굵고 직근이 깊게 들어간다.
물에 담갔다가
뿌리가 바로 펴지도록 구덩이를 파고
고운흙으로 되메우고
물을 2차에 나누어 충분히 주고 밟아 줌
무환자 열매
열매가 떨어진 곳에 키스한 듯한 입술모양이 재미있게 보입니다
무환자 씨앗은 단단해서 염주로 쓰이지요
지름이 15mm 정도
첫댓글 무환자나무를 키우면 집에 환자가 안생길까나요?ㅎㅎ
그만큼 좋다는 나무입니다
무환자나무 처음 보네요
씨앗으로 발아한건가요
단풍이 예쁘다고 하니
급관심입니다
그냥 노랗게 물드는 데요
20m 이상 자라는 키큰나무 이니 참고하세요
인터넷 펌한건데 정말 멋있지요?
지기님은 이런것 심을때면 꼬농 생각 아니나나몰러요
@꼬농꼬농 꼬꼬농 그러게요 저도 키우고 싶지만..
@금낭화(군산) 사진이 안올리갔네요
@금낭화(군산) 20m이상 자라는 키 큰나무라는데
어디에 심어보시려고요ㅠ
@꼬농꼬농 꼬꼬농 단풍이 예뻐서 키우고 싶어요
언덕에요
@꼬농꼬농 꼬꼬농 단풍은 그냥 그렇구마는
약재로 쓰실 건가요?
산야초로 먹고 흔한게 아니어서 심었습니다
나무...공부합니다
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