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특수본, 행안부장관·경찰국
'지휘권 범위' 법리검토 주력
■경찰 '대혁신TF' 구성…위원장 이창원·
조현배 내정
■尹대통령 지지율 34.6%…이태원
참사후 하락했다 0.4%p 반등[리얼미터]
■가상화폐 거래소 위기 확산 조짐…
크립토닷컴 코인 20%대 급락
■'사법개혁 초석' 윤관 전 대법원장 별세
…향년 87세
■이태원 참사 김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野 국조요구 협의
■"주거비 부담이 박탈감 키운다…
임차가구 73% 박탈감 느껴"
■수능 D-3…문제지·답안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
■신규확진 2만3765명…위중증 413명,
48일 만에 400명대
■화이자 BA.4/5 개량백신
오늘 접종 시작…현장접종도 가능
■기온 '뚝' 쌀쌀한 아침, 아침기온
5도 안팎…당분간 초겨울 추위
■尹-바이든 "북핵 사용시
가용수단 활용해 압도적 힘으로 대응"
■ 尹-기시다, 강제징용 문제 논의…
"조속한 해결 위해 계속 협의"
■바이든·시진핑, 印尼서 오늘 첫
직접 대좌…북핵 메시지 주목
■집값은 내리는데…올해 연말에도
총 4조원대 종부세 고지서 발송
■이태원 참사 20대 내국인 여성
1명 추가 사망…총 158명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1위
■우리은행 정기예금, 시중은행
최초 금리 연 5% 돌파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해도
DSR 규제는 안 푼다
■한국 근로시간 10년간 10.3% 감소…
아직은 OECD 5위
■손흥민, FIFA가 인정한 빛나는 7번…
'베컴·호날두 등과 나란히'
■빙속 김민선, 중장거리 훈련으로
급성장…'이상화 넘었다'
■빙속 간판 김민선, 월드컵 1,000m
은메달…한국 여자 선수 최초
■'매제' 이정후·고우석, 시상대
함께 오른다…일구 투타상 선정
■'홍현석 63분 출전'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 리그 경기 4-0 대승
■한국, WBSC 베이스볼5
첫 월드컵에서 10위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15일 개막…
황유민·방신실·김민별 출전
■'혈전증 극복' 넬리 코다, 1년 만에 우승
…김효주는 공동 17위
■피나우, PGA 투어 휴스턴 오픈 우승…
김시우는 공동 35위
■피겨 간판 유영, 허리 통증에 눈물 펑펑
…시니어GP 4차 최종 4위
■속죄로 무너진 철옹성…'디 엠파이어'
시청률 4%로 종영
■백진희·곽시양, KBS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서 호흡
■검찰, '비아이 수사 무마'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신인 뮤지션 등용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에 황다정
■하회·양동마을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웹드라마 '묘경'
■블랙핑크·세븐틴 MTV EMA 2관왕…
BTS '비기스트 팬' 수상
■오은영 박사의 힘…'결혼지옥'
1천500만뷰 돌파
■BTS 진 입영통지서 나왔다…
"최전방 떴어요" 연내 입대할 듯
■BTS 정국 카타르 월드컵 공식 곡 가창…
개막식 무대도 선다
■영화 '블랙 팬서2' 개봉 5일째
100만 돌파
■박스오피스 독주하는 '블랙 팬서2'…
개봉 첫 주말 1위
■코스피 2.02p(0.08%)
오른 2,485.18
■코스닥 1.07p(0.15%)
오른 732.29
■외환 원/달러 환율
2.4원 내린 1,316.0원
●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를 겨냥해 개발된 화이자의 개량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7차 재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에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습니다.
● 한미일 정상이 3각 연쇄회담을 열고 안보와 경제를 포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북한 미사일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한편, 세 나라 경제안보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 두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G20 정상회의에 앞서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설 예정으로, 오늘 G20 비즈니스 회의에서 참석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 한미 정상은 한국산 전기차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와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고려해 논의돼야 한다며 진전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 민주당이 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도 함께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시작으로 국정조사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5일,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 화요일 늦은밤 쯤 자신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중대한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현지 언론은 오는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 어제(13일) 오후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번화가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사고를 '테러'로 규정하고 배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10·29 참사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어제 오후 8시쯤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1백58명으로 1명 늘었고, 부상자 1백96명 가운데 10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은 10.29 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오늘 고발할 예정입니다.
● 올해 한국전력의 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3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기준연료비 인상안과 함께 연료비 조정요금의 단가 인상도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낙농진흥회가 원윳값을 올리기로 하면서, 이번 달 마시는 우유 가격도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마시는 우유에 쓰이는 원유값을 리터당 52원 인상하면서 우윳값도 평균 5∼10%가량 오른 겁니다.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졌지만, 우유를 많이 쓰는 업종은 원재룟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할지 걱정이 큽니다.
● 카드값 결제 금액 가운데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겠다고 미루는 이른바 리볼빙 서비스 이용액이 7조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당장 부담은 덜겠지만, 나중에 갚을 돈이 더 크게 늘어나는 것은 물론 이 서비스를 쓸 때 내야 하는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카드로 다달이 100만 원을 쓰는 사람이 90% 결제를 계속 미룬다면 1년 뒤 갚아야 할 원금은 650만 원으로 불어납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목요일 하루 일정으로 3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총사업비 5000억 달러, 우리 돈 710조 원이 투입되는 사우디의 초대형 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투자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재계의 관심이 큽니다.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목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370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올해 응시자는 50만 8천여명,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만큼, 확진자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도 110곳에 마련했습니다. 수능 당일 서울 최저 기온은 5도,최고 기온은 15도로 평년보다 많게는 5도 가까이 높아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청약 불패로 여겨지던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에도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하지 않은 물량이 작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서울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1천5백 가구가 넘었는데요. 작년의 4.2배 수준입니다.
● 국내 경제 전문가 절반이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2008년 세계금융위기 수준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경제·경영학과 대학 교수 204명에게 물었더니, 27.1%는 현재 경제가 2008년 위기 때와 비슷하다고 답했고, 더 어렵다는 답변도 18.7%로 집계됐습니다.
● 금리가 워낙 급격하게 오르다보니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대출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소비자 10명 중 7명 이상은 고정금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1년도 안돼 분위기가 완전히 역전된 겁니다.
● 인구 감소세가 커지면서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광역시 인구도 줄어드는 위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전국 228개 시·군·구 인구 변화를 조사했더니 소멸우려 지역 50곳 가운데 경기 가평군과 연천군, 인천 강화군, 부산 서구와 울산 동구가 포함된 겁니다.
● 오늘부터 서울과 과천, 성남,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곳은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등 9곳입니다. 조정대상지역이던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 세종 등 모두 31곳이 해제됩니다.
● 이제 김장철인데요. 얼마 전까지 배춧값이 비싸 김장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을 텐데요. 작년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장 재료 중 가장 비중이 큰 배추 가격이 내려가서 그런데요. 가을 배추 출하량이 많아지면서 배춧값이 지난해보다 20% 넘게 저렴해졌고, 김장 부재료인 새우젓과 쪽파, 고춧가루, 깐마늘도 작년보다 일제히 값이 떨어져 부담이 줄었습니다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이 결전지 카타르로 향했습니다. 황의조와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은 본진 도착 전후로 베이스캠프에 합류합니다. 대표팀 캡틴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재활훈련 등 일정을 마무리하고 현지시간 16일 카타르에 입국해 본격적인 합동 훈련에 돌입합니다.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 이번 월드컵은 기존 대회들과 다른 '이색 월드컵'이 될 전망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중동 국가에서 열리고,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기도 합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현지를 찾는 축구 팬들이 주의해야 할 점도 많은데요.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게 불법이라, 월드컵 기간에도 관중석에서 음주를 못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이맘때 주의해야 할 식중독이 있습니다. 이듬해 봄까지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인데요. 조개나 굴 같은 어패류나 음식물을 잘 익히지 않고 먹으면 감염되기 쉬운데요. 하루 이틀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나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든 음식물을 익혀 먹는 게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맘 편히 웃지도 못하는 '누런 이'
그 원인은?
http://naver.me/xhH1lJZO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
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1㎜ 안팎의 비가 내
리겠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남부, 강원도(영서 북부
제외)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
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기온이 다시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
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
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바람
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
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겠
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
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
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남해 1.0∼3.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림, 구름]( 8∼14) <40, 30>
✦인천:[흐림, 구름]( 9∼12) <40, 30>
✦수원:[흐림, 구름]( 8∼14) <40, 30>
✦춘천:[흐림, 구름]( 4∼13) <30, 30>
✦강릉:[구름, 구름]( 8∼16) <30, 20>
✦청주:[흐림, 구름]( 8∼14) <30, 20>
✦대전:[흐림, 구름]( 7∼15) <30, 20>
✦세종:[흐림, 구름]( 7∼15) <30, 20>
✦전주:[흐림, 구름]( 8∼14) <30, 20>
✦광주:[흐림, 구름]( 9∼15) <30, 20>
✦대구:[구름, 구름]( 7∼15) <20, 20>
✦부산:[맑음, 구름](11∼18) <10, 20>
✦울산:[맑음, 구름]( 9∼16) < 0, 20>
✦창원:[구름, 구름](10∼15) <20, 20>
✦제주:[흐림, 흐림](12∼17) <30, 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Fggeaq72NNI
첫댓글 많이 추워졌나 봅니다
여기 따뜻한 섬에서도
패딩을 꺼내 입고 시니어 일자리를 나 갈 정도면
육지는 얼마나 추울꼬...
안녕하세요
포스팅 수고 하셨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