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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모음 밥맛
시우 추천 1 조회 237 16.11.14 19:3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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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14 20:25

    첫댓글 시우님 ...글을 읽어보니 옛 생각이 납니다. 저와 비슷한 연대 이시군요.^^

  • 작성자 16.11.15 18:43

    감사합니다. 불꽃이글스에서 이렇게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여기서라도 뵙기 바랍니다.

  • 16.11.14 20:26

    저는 1년에 쌀 두가마에서 두가마 반 정도를 먹는 것 같습니다.
    라면, 수제비, 국수, 만두국을 먹어도 또 고기를 먹어도 조금이라도 밥을 곁들여 먹어야 먹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쌀 소비가 줄어 지금 벼농사를 짓는 분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쌀 한가마니에 13만원이라니요. 최소 25만원이상은 가야하는데......
    향후 우리나라의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쌀 소비가 좀 늘어나고 적정선의 쌀값은 유지를 해야하는데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11.15 18:44

    감사합니다. 저도 두 끼는 쌀밥을 먹는데 저녁은 밥을 먹지 않을 때가 많아서 조금 미안한 마음입니다. 정말 쌀값이 너무 떨어져서 큰 걱정입니다.

  • 울 충청도 부여 에서는 아끼바리 라고 했어요.
    어르신들이 좋은쌀을 아끼바리 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11.15 18:49

    아, 제가 실수했습니다. 아까바리가 맞습니다. 이 쌀이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최고의 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우 제가 감사하죠. 추억을 되살려 주셨으니까요.^^*

  • 작성자 16.11.16 05:52

    @월광음주취행(이글×3) 서로 이렇게 추억을 더듬을 수 있으니 저도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홍성군 장곡면이라고 오서산 바로 아래가 고향입니다. 예전에 고모님 한 분이 귀암면 나복리에 사셔서 어렸을 때는 방학 때에 꼭 한 번씩 가곤 했습니다. 다음엔 부여에 대한 이야기 한 번 올리겠습니다.

  • @시우 귀암면이 아니고 규암면 인듯 하구요.
    전 규암면 지나서 은산면금곡리 에서 몇년 살았고 그곳에 작은 아버님 내외분 아직 살고 계세요.^^*

  • 작성자 16.11.16 20:04

    @월광음주취행(이글×3) 아, 그러네요,,, 규암면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부여청양에 비가 많이 와서 청양애서 부여로 가는 도로 은산면 부근에서 떠내려가던 물던들이 다리에 막혀 한 마을에 이재민이 많이 났고 집 여러 채가 물에 잠긴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1972년인가 여름이었습니다.

  • @시우 72년인가에 은산면 금곡리로 부모님과 이사갔습니다.
    아버님은 은산분 어머님은 청양분 이시구요.^^*

  • 작성자 16.11.19 10:19

    @월광음주취행(이글×3) 아 그 무렵이었네요,,, 제가 그때 청양에서 부여 규암면 나복리 까지 60리 길을 걸어서 고모님에 갔었습니다. 지금도 그 길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 @시우 은산면 금곡리 살다 8살에 서울로 이사와서 설 추석때 시골에 갈때마다 멀미하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즐거운 추억이 되었지요.^^*

  • 16.11.14 21:46

    잘 읽었습니다..
    졸은 글 감사합니다~~~ ^^
    쌀 소비가 좀 더 늘어서 (꼭 쌀소비가 전부가 아니지만) 적정한 수매가격 인상으로 농민들 주름살 좀 펴지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근래에 들어 모임때엔 소주나 맥주 대신 순 쌀로 빚은 막걸리 순희를 좋아하고 많이 권합니다~~~^^

  • 작성자 16.11.15 18:50

    감사합니다. 오늘 보니까 쌀로 설탕을만들 수 있다고 나오던데 어떻게든 소비가 많아져서 쌀농사 짓는 분들의 노고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16.11.14 22:31

    잘 읽었습니다. 밥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쌀값이 떨어지는 게 안타깝네요.

  • 작성자 16.11.15 18:51

    감사합니다. 쌀을 사서 먹는 분들 입장에서는 싼 것이 더 낫겠지만 정말 너무 값이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 16.11.15 08:34

    익숙함에 젖어 소중함을 잊고
    사는것들
    무심히 지나치는 주변의 일상들이 사실은 살이의 이치
    가 아닐까 하는.....

    시우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게는 너무나 당연해서 한 구석에 던져 두었던 자잘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6.11.15 18:51

    감사합니다. 잠시 잊고 있던 것이니 다시 생각하면 소중한 마음이 살아납니다.

  • 시우님 글~~
    잘 읽고갑니다..감사~~^^

  • 작성자 16.11.15 18:51

    감사합니다.

  • 16.11.24 17:43

    아흐 소주밀식 통일벼 올만에 듣네요^^
    옛날 혼식으로 도시락검사하구 난리였는데 학교에서 주던 맛없는 빵 생각도 아련합니다 저보다 바로 위 연배시네요 ㅎㅎ
    쌀값은 여전히 싼 편이죠 얼마전 경기도
    인근지나다가 정미소 있길래20키로 아끼바리 5마넌주고 샀는데 밥맛 좋더라구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을 더듬게되서^^

  • 작성자 16.11.24 20:07

    감사합니다. 우리 불꽃이글스에는 나이가 든 분들도 많아서 더 좋습니다.

  • 16.11.24 20:18

    @시우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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