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 😎<br /> ~알아두면 좋은글~<br />고령화와 자녀들의 맞벌이 등으로<br />부모님께서 나이 드시고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렵고<br />만성질환에 시달리시게 되면 불가피하게<br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모시려 합니다.<br />집에서 모실 수 없을 경우 어쩔 수 없이<br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이용할수 밖에 없는데<br />이때 노인성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br />우리의 부모님들께서 머무르실 시설을 찾다 보면,<br />첫 번째로 고민이 되시는 문제는<br />부모님을 과연 요양원(요양시설)에 모실까?<br />요양병원에 모실까?에<br />대한 답을 얻기 위한 정보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br />1차적으로 부모님을 요양원으로<br />또는 요양병원으로 모시려 할 경우 검토하셔야 할 부분은<br />질환이나 비용,거리 등을 판단하기에 앞서<br />두 시설간의 차이를 인지하여야<br />우리가 찾는 좋은 요양시설(병원)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br />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고<br />요양병원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br />따라서 이용실비적인 측면에서 상이한 부분이 많습니다, <br />요양병원의 경우 치료와 요양을 주된 목적으로 운영되는 반면<br />노인요양원은 요양과 케어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br />요양병원의 경우 누구나 필요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는 반면<br />노인요양원은 등급신청을 하셔서 등급을 받으신 후<br />이용이 가능한 점이 있습니다<br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차이점<br />국민건강보험은 질환의 진단, 입원, 외래 치료, 재활 등을<br />목적으로 주로 병원이나 약국에서 제공하는<br />서비스를 급여대상으로 하는 반면에<br />노인장기요양보험은<br />고령이나 노인성질병 등으로<br />혼자 힘으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분 들에게<br />요양시설이나 재가기관을 통해<br />신체활동과 가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라는 차이가 있습니다<br />장기요양보험제도는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이지만<br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과 같은 노인성질병을 가진 분들 중에서<br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br />인정되는 분들을 그 수급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br />여기에는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하여 노인성질병을 가진 사람을<br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입니다<br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는 크게 세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br />우선 노인요양원에 시설입소시<br />비용의 80~100%를 대상에 따라 국가에서 부담하고 있고요.<br />또 전문 요양 보호사가 직접<br />가정으로 방문하여 케어해드리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비용의 85~100%를 대상에 따라 국가에서 부담합니다.<br />그리고 어르신들이 생활에 필요한 수동침대나 휠체어,<br />지팡이등에 물품을 구입하실 경우<br />연간 16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과 대여(본인부담15~0%)가능합니다.<br />이러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br />우선 장기요양 인정을 받으셔야 합니다.<br />조건을 충족하시는 어르신들께서<br />직접 공단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급권을 신청하시고<br />그 후에 공단직원의 방문을 통해서<br />인정조사와 등급판정위원회의 등급판정 등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br />그 후 등급판정을 받으시고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br />복지시설에 문의하셔서 입소를 하시거나<br />방문서비스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br />이제부터 본격적으로<br />요양원과 요양병원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br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br />첫째, 기능적인 측면을 살펴보면<br />요양원은 생활시설로서 환자분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br />요양병원은 치료와 보호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br />요양원에서는 아플때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고요.<br />병원비는 당연히 부담하셔야 합니다. <br />둘째, 환자분들을 케어하는 간병부분입니다.<br />요양원은 요양보호사가 간병을 담당합니다.<br />(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의무사항으로 요양보호사를 직접채용 해야함)<br />요양병원은 간병사(요양보호사 포함)들이 위탁으로<br />요양병원과 계약을 맺어 간병을 담당합니다.<br />간병사와 요양보호사의 차이는<br />간병사는 일정한 교육을 받으면 간병사가 되지만,<br />요양보호사는 일정기간의 교육(실습포함)을 이수하고<br />시험에 합격하여 국가자격을 취득한 사람입니다.<br />간병측면에서 보면<br />간병을 하는 사람이 간병사인가, 요양보호사인가 중요하겠지요<br />요양원과 같이 간병비를 국가에서 지원받는 시설에서는<br />요양보호사의 채용이 가능하지만<br />요양병원에서는 건강보험으로 치료비를 지원 받는 체계라<br />간병비의 지원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br />셋째, 환자분들의 식사입니다.<br />요양원은 전액 본인이 부담을 하고요. <br />요양병원은 보험에서 50%을 부담해서 50%만 본인 부담입니다. <br />요양원의 경우 한끼당 보통 2,000~3,000원 정도입니다 <br />인건비, 마진을 뺀 실비인가에 따라 음식의 질이 다릅니다<br />요양병원은 보험에서 정한 금액이 1끼당 약3,800원 정도입니다.<br />영양사, 조리사를 갖추어야 합니다. <br />넷째로 입원(입소)비용입니다.<br />요양원의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거<br />장기요양등급(1~3등급)을 받으신 분은<br />본인부담금액 시설급여<br />월 29~35만원(시설급여의 20%),<br />식대(간식비포함)30만원 정도로 총 50~70만원 정도입니다.<br />요양병원의 경우<br />장기요양등급, 나이 등이 상관이 없이<br />부모님의 상태에 따라 7등급으로 구분하여<br />정액수가(의료급여 20%)를 적용합니다.<br />입원료와 식대는 35만 ~ 110만원정도 입니다. <br />그런데 부모님이 식사,배변 등을 위한 요양보호사,간병사 필요한 경우 일반적으로 일당 20,000~70,000원<br />(개인간병과 공동간병은 차이가 있음)입니다. <br />그래서 본인부담금은 간병이 필요한 경우는<br />80~150만원,간병이 필요없는 경우 최대 30~110만원 입니다.<br />간병이 필요없는 경우는 요양병원이 질적인 측면이나,<br />가격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br />또 병원을 자주이용해야하는 부모님의 경우<br />정액수가를 적용하여 의료비가 저렴한 요양병원이 유리하겠지요.<br />그리고 요양병원은 같은 의료기관에서<br />연간 최대 400만원이상 초과 본인부담금에 대해선<br />법으로 환불하도록 되어있지만 요양원은 그렇지 않습니다.<br />위에 언급하였듯이 요양병원의 식비는 50% 보험적용되지만<br />요양원은 전액 자부담 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총액기준으로 보면<br />요양원은 400만원이상 초과 하지만 환급이 되지않습니다<br />☞장기요양신청은 퇴원 후 3개월이 경과되어야 신청 할 수 있으며,<br />심사요원이 나와서<br />환자에 대한 상세한 상태를 확인해가서 보고를 올리면<br />건강보험공단에서 심사위원회<br />(보통 의사들로 구성)를 열어 등급을 결정하게 됩니다.<br />(장기요양신청을 퇴원 후 3개월이 경과되어야 할 수 있는 것은<br />그기간을 환자가 좋아 질수있는 치료기간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br />다시 정리해보면 우리나라는<br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br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의 요점은<br />기존의 건강보험제도와는 별개로 ADL이 저하되어<br />자립이 불가능한 노인이나 그에 상응하는 자들이<br />요양보호사 방문이나 치매센터,<br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는제도이다<br />결과적으로 이 새로운 제도는<br />그 동안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br />요양시설 입소를 꺼려하던 이들을<br />요양시설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가져왔으며<br />특히 기존에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들을<br />요양시설로 대규모 전원시키는 현상을 불러왔습니다.<br />결과적으로 본 제도는<br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경쟁을 유도하게 되었습니다.<br />그렇다면 요양병원 vs 요양시설은<br />어떻게 다른지 정의를 통해 다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br />요양병원이란?<br />의사나 한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br />요양환자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br />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에게<br />의료를 행할 목적으로 개설하는 의료기관입니다(의료법 제 3조 5항)<br />요양시설이란?<br />엄격한 의미로는 의료기관이라기보다는<br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시설을 말합니다.<br />😎요양병원 vs 요양시설😎<br />구분<br />요양병원<br />요양시설<br />법적근거<br />의료법 노인복지법<br />개념정의<br />30인 이상 수용시설, 장기요양을 요하는 입원환자에게 의료목적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심신의 상당한 장애로 도움,일상생활 편의 제공<br />서비스 내용<br />노인성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 노환현상에 의한 신체, 정신기능의 쇠퇴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자에게 세면, 배설, 목욕 등의 생체활동 지원과 조리, 세탁 등 일상가사 지원<br />서비스 대상자<br />질병이나 장애가 발행한 자가 본인 및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료서비스 제공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위해 월한도액 범위 내에서 제공<br />서비스 한도<br />의학적으로 질병이나 부상의 치료 종결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월한도액 범위 내에서 제공<br />서비스 제공 인력<br />의사(40인당 1인) 간호사(1일당 입원 6명당 1인)<br />물리치료사(병원당 1인, 입원환자 100인 초과시 1인 추가)<br />사회복지사(병원당 1인) 사회복지사(시설당 1인,100인 초과시 1인 추가)<br />간호사(입소자 25인당 1인)<br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입소자 100인 당 1인)<br />요양보호사(입소자 2.5인당 1인)<br />적용되는 보험<br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br />[요양병원 입원이 합당한 환자]<br />- 중등증 이상의 치매, 뇌졸중(중풍) 우휴장애, 혹은 파킨슨씨병 등으로 간병수발 및 복합적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br />- 퇴행성 관절염으로 거동불편 및 통증이 심한 환자<br />- 만성 기관지질환으로 만성적인 호흡곤란과 거동불편이 있는 환자<br />- 암 환자의 호스피스 치료<br />- 기타 고착된 만성질환이 있으면서 간병, 수발과 계속적인 의학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br />[요양원 입소가 합당한 환자]<br />- 필수조건 : 장기요양등급 1등급과 2등급<br />또는 시설3등급 판정을 받은 환자<br />- 치매, 뇌졸중(중풍) 후유장애, 파킨슨씨병, 퇴행성관절염, 기타 고착된 만성질환 혹은 장애가 있어 계속적인 간병과 수발이 필요한 분<br />- 상기병명에도 불구하고합병증이 없는 한 약물복용 외의<br />전문적인 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분들<br />☞ 정액수가 : 1일당 정액 즉 정해진 의료비만을 받을수 있습니다.<br />일부 당뇨약, 치매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전문재활치료중 일부,<br />CT, MRI 등 비급여 항목은 별도로 지불하실 수도 있습니다.<br />부산 북구 요양병원 입원 상담<br />010 4310 6386</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UTdM/d7ab9d0d127ad6a0dca08170eea7473a307fbcc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UTdM/60853b10fe2c13925f41ba24f8d16608081e128b' class="txc-image" /></p>
<!-- -->
첫댓글 유용한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