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피복비 잔액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주는게 가장 좋을까 고민하다가 당시 기준 1~3학년(현 2~4학년)에게 캐리어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행정실 직원, 지도관들과 함께 사이즈, 색상 또한 많은 고민을 해서 결정한 것이 기내 핸드캐리 할 수 있는 크기의 검정색입니다.
작년 등록생 기준이다 보니 올해 복학한 학생들이 못 받아서 많이 아쉬워하고 있지만 항상 감사에 대비해야하는 국가 예산을 사용하는지라 인심 좋게 쓸 수는 없는 노릇이라 할 수 없었습니다.
입학한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자퇴생이 몇명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만 특별히 그런건 아니고,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아있는 학생들은 한 학기, 아니, 중간고사도 치르기 전에 이미 다들 적응해 있습니다.
와 부러운 1학년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감사합니다 ^^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