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1941년 3월 1일 삼일절날 소련과의 개전을 시작했습니다.
국경쪽은 추축세력의 병사들로 방어를 시키고 저는 약120여사단의 순수 독일병력으로
동진 시작...!
저의 계획대로 씩씩하게 민스크를 거쳐
모스크바까지 점령하는데에는 한달도 안걸렸습니다.
나름대로의 전격전이라 뿌듯했죠 ㅜ_ㅜ
롬멜의 기갑사단과 기계화사단을 동원한 약 20여개의 사단은 따로 스탈린그라드로
향해 진격... 점령을 했습니다. 영화로도 보고 여러 글도 읽은지라..
스탈린그라드에 무혈입성하자 감회가 새롭군요. 이곳을 점령하기 위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구나...
아직까지는 자원문제는 없고 병력손실도 거의 없습니다.
소련도 비슷하구요 소련과 맞닿은 국경쪽은 날마다 소규모 전투가 진행중입니다.
제대로 큰 전투는 없구요...
여기서 고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소련의 국경선을 뚫고 거점을 확보했으나.
국경지대에 30~40사단씩 떼거지로 몰려있는 본대는
정작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무수한 깃발과 ?/? 로 표시되는건 도대체-_-
솔직히 제가 지금의 소련이라면 1~2주면 저도 베를린 먹었을겁니다 ㅡㅡ
그만큼 국경쪽 물량 제대로입니다. 기껏해야 36년식이 최고인
추축세력들이 지키고 있는 국경을 소련이 안넘는 건 난이도 설정시
비호전적으로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추측과 함께-_-
제 순수 독일병력은 처음 100개가 한곳에 모인 전력일때에는
어느 부대도 이길만큼 쎘지만
지금 소련 내부에 이리저리 흩어진 상태라
대규모 전투가 불가능하네요.
많아야30사단정도인데요. 한번 공격시도해봤다가 지는거 보고
그냥 안건드립니다.
소수정예이지만 양적으로는 한곳에만 집중할정도라..
게다가 보급로 확보를 위해 들어가는 병력들이 은근히 많군요.
소련의 물량때문에 어쩔수없이 최하 10사단 이상씩 배치를 하면서
전진하려니 이것도 골치아픕니다.
아예 일년 더 준비해서 한300사단끌고가면 될런지 ㅡㅡ...
이건 잡설인데요 100사단만 넘어도 부대관리하기 정말 복잡하군요.
여기서 작전을 다시 짜야 할 것 같습니다.
소련내부의 빅토리포인트들은 원활하게 획득이 가능하지만
독일국경지대의 빅토리 포인트들은 공략하기가 쉽지 않군요.
포위하기도 빙 둘러싸다보면 꼭 한곳이 뚫리곤 하구요.
더욱더 소규모로 전장을 운영하면 물론 천천히 먹으면서
나갈수 있지만... 겨울이 오면 낭패고.. 공격이 길어질수록
소련의 병력은 계속 늘어가네요.
병력이 더 필요한건지... 다른 작전이 있는건지..
제가 보기엔 빅토리 포인트만 점령해서 합병하는건 불가능할거 같구요
이길수 있는방법은 소련의 주력을 부숴야 한다는 점인데..
그냥 소련과는 우호도200 유지하면서
사이좋게 유럽 나눠가지고 영국잡고 미국, 아시아쪽에나
진출을 할지...라는 회의도 드네요.
첫댓글소련 상대로 할때는, 전격전으로 수도를 점령하는 것보다는 전선 돌파, 후방 우회로 거대한 포위전을 몇차례 해서 적어도 전력비 1:1정도로 만들어놔야 합니다. 비터피스 이벤트 보려면 우랄 산맥까지 가야하는데, 전선 형성하는데 소모될 병력 생각하면 저정도는 되어야 안심이 되죠. -_-;
독소전에 가장 효율적인 시기는 보통 41년 5월 6일 정돕니다; 그때쯤이면 시베리아 전역에 날씨가 풀리거든요.. 그리고 처음 한 3달 간은 상대병력 쌈싸먹기에 주력해야 됩니다. 모스크바 먹어봐야 쓸데도 없습니다;; 일단 상대 병력을 줄여야죠.. 님이 200 사단이면 소련은 100 사단 정도 될때까지 일단 쌈싸먹기에 주력
전선의 소련 사단수와 독일 사단 수가 1:1 정도만 되어도, 이후부터는 쌈싸먹기에 거칠 것이 없습니다. 늪 지형이 좀 짜증나니, 가능하면 늪지를 통과하여 포위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좋고요. 암튼, 사단 수 1:1이면 부대를 나눠서 포위 섬멸 군단 몇과 무작정 진격 군단 한둘 정도 나누는 것도 가능해져요
ㅡㅡ;; 저도 요번에 독일해서 현재 소련을 중국 동북부까지 몰아넸는데요 메뉴얼란에 가보면 masterofmage님이 소련과의 전투 방법을 써놓은게 있습니다 포위전에관한 내용인데 저도 이 방법을 적절히 사용해서 처음 남부전선, 그리고 중부전선, 북부전선 또다시 남부전선 이렇게 포위전략으로 소련군 예비병력이
도착하기도 전에 포위망 안의 소련군을 괴멸시켰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포위망을 어떻게 해야 잘 유지하는가인데 포위망 안의 소련군은 정작 수세적입장으로 나와서 포위망을 만든 군대를 공격하지않습니다 대체로 포위망 밖의 소련군이 주공격을하는데요 이들에 대한 어느정도 1:1 또는 1:0.9 (독일) 이정도 비율로
또하나 조심할게있는데요 예전에도 독일을 해서 소련과의 전투를 벌인적이 있는데 그때도 남부전선에 포위망을 만들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안에 소련군 사단이 합계 50개사단이 있었다는것이지요 이거 괴멸시키려고 주력 군대를 상당히 많이 동원해서 시간도 많이 끌었지만 문제는 소련군 주력 대다수가 해상으로 탈출
첫댓글 소련 상대로 할때는, 전격전으로 수도를 점령하는 것보다는 전선 돌파, 후방 우회로 거대한 포위전을 몇차례 해서 적어도 전력비 1:1정도로 만들어놔야 합니다. 비터피스 이벤트 보려면 우랄 산맥까지 가야하는데, 전선 형성하는데 소모될 병력 생각하면 저정도는 되어야 안심이 되죠. -_-;
노말에 AI 안습 모드시군요. 시작할때 호전도를 다시 고치시면 될겁니다.
독소전에 가장 효율적인 시기는 보통 41년 5월 6일 정돕니다; 그때쯤이면 시베리아 전역에 날씨가 풀리거든요.. 그리고 처음 한 3달 간은 상대병력 쌈싸먹기에 주력해야 됩니다. 모스크바 먹어봐야 쓸데도 없습니다;; 일단 상대 병력을 줄여야죠.. 님이 200 사단이면 소련은 100 사단 정도 될때까지 일단 쌈싸먹기에 주력
하셔야 됩니다. 메뉴얼 게시판에 있는 제 글(-_-a)이 도움이 될 겁니다.
ㄱ-;솔직히 쏘련은 그냥 쏟아져나오는 인구때문에 전선이 조금만 고착화되도 그담은 더힘들껄요? 제말을 못믿으시겠다면 비행기뛰어보세요 다른지역에서 꾸역꾸역 쏟아져나오고 있을겁니다. ㄱ-........
적과 대치상태가 될 때, 다른 쪽은 병력이 좀 적어지더라도 방어선을 뚫을 곳에 병력을 빨리 모아서 전선을 뚫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독일군이 워낙 쎄서 적은 병력으로 수비도 잘하니, 작은 영역이라도 돌파-포위-섬멸 하는 식으로 야금야금 먹어나가 보세요.
전선의 소련 사단수와 독일 사단 수가 1:1 정도만 되어도, 이후부터는 쌈싸먹기에 거칠 것이 없습니다. 늪 지형이 좀 짜증나니, 가능하면 늪지를 통과하여 포위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좋고요. 암튼, 사단 수 1:1이면 부대를 나눠서 포위 섬멸 군단 몇과 무작정 진격 군단 한둘 정도 나누는 것도 가능해져요
끝으로, 도시에 적군이 몰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 제 경우, 모스코바에 소련군이 10사단 이상 몰리니, 소규모 포위 섬멸 군단으로 모스코바 함락에 애를 먹어서, 주위 군단이 진격해와서 병력이 압도적일 때까지 기달려야 했었죠.
저는 독일로 했다가 한번 망한적 있다는;; 괜히 폴란드 건드려서 연합군에게 제대로 밀렸다는;;
늪지대는 오히려 적을 몰아넣는 용도로~(실제역사로도 호이에서 소련땅안에 늪지대쪽에서 포위섬멸당한..)늪지대에 몰아넣고 공군총동원해서 두둘겨패면서 섬멸~
ㅡㅡ;; 저도 요번에 독일해서 현재 소련을 중국 동북부까지 몰아넸는데요 메뉴얼란에 가보면 masterofmage님이 소련과의 전투 방법을 써놓은게 있습니다 포위전에관한 내용인데 저도 이 방법을 적절히 사용해서 처음 남부전선, 그리고 중부전선, 북부전선 또다시 남부전선 이렇게 포위전략으로 소련군 예비병력이
도착하기도 전에 포위망 안의 소련군을 괴멸시켰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포위망을 어떻게 해야 잘 유지하는가인데 포위망 안의 소련군은 정작 수세적입장으로 나와서 포위망을 만든 군대를 공격하지않습니다 대체로 포위망 밖의 소련군이 주공격을하는데요 이들에 대한 어느정도 1:1 또는 1:0.9 (독일) 이정도 비율로
보병사단을 위주로 배치시킵니다 . 기갑부대는 주로 포위망을 만들기위해 소련군을 돌파할때 사용하시구요 말그대로 어느정도의 숫적 질적 우세가 있지않으면 상당히 힘들지 몰라도 성공하면 소련군 전선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정도로 효과가 큽니다
또하나 조심할게있는데요 예전에도 독일을 해서 소련과의 전투를 벌인적이 있는데 그때도 남부전선에 포위망을 만들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안에 소련군 사단이 합계 50개사단이 있었다는것이지요 이거 괴멸시키려고 주력 군대를 상당히 많이 동원해서 시간도 많이 끌었지만 문제는 소련군 주력 대다수가 해상으로 탈출
했다는것이였지요 ㅜㅜ 그래서 결국 중부전선에서 소련군의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패퇴했던기억이 ㅠㅠ 하여간 열심히 해보세요 마지막에 남부전선에 포위망 만들고 소련군 괴멸시키니 소련군 방어사단수가 현저하게 줄더군요 그래서 그냥 육군의 2분의1만동원해서 소련토벌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