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는 기본 감시 사원들 외에는 출근하지 않아 조용하기만 합니다.
그 조용함을 내 쪽에 공사차량의 배기 소음, 로러차량의 운행등으로 시끄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공무부의 주임님과 협력업체의 작업반장님 둘이 죽이 맞아서는 자기들 마음대로
공사 방법을 바꿉니다.
좋은 게 좋다고, 참고 보기로 했는데...
에? 아스콘 두께도 도로 가장자리는 대충 20cm 정도로 점점 얇게 까네요...
작업 반장님께 왜 규정 두께 30cm로 깔라고 했더니... 뭐~ 이유도 많습니다.
우리쪽 박주임님도 말이 많네요....
아니 내가 그분들 보다 나이는 30살 가까이 어리지만, 엄연한 작업 책임자인데....
나는 그만, 욱하는 성격에 그분들께 큰소리 쳤습니다.
그런데도 작업반장님은 원래 이래도 된다고 도리어 나를 타이릅니다.
이런 개**
어쩌죠?
첫댓글 잘 하셨어요.
원칙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