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라남도 강진싸람 [죽산벌꿀집아들, 꿀벌상점지기]입니다.
저는 앞으로 양봉의 꿈을 이 곳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펼쳐보고자 합니다.
일단 기초석을 탄탄한 법률 위에 놓고 다지고자 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경기도 안성에서 이미 다 하신 것인데~ 그곳 직원분들께서 자원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했기에 저의 아버지는 잘 모르십니다. ^^;;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초심을 갖고 제가 직접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먼저 정부의 법적 마련에 복종해야 하지요. 그래서 [정부24] 사이트에 접속하였습니다.
검색 키워드 [양봉농가등록]을 입력하니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처리기간 총 7일을 소요해야 하며 제가 미리 구비하여 할 서류와 사진자료들이 있네요.
저는 일단 위의 내용에 근거하여 지도를 열어 가야할 곳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도움을 구할 정부 기관은 다음과 같네요.
일단, 세 곳에 가서 직접 문의를 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동선을 짜서 움직여야겠습니다.
지금은 아버지 밑에서 양봉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지만, 법적으로는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함께 그 과정을 같이 밟아보실까요?!
사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품질관리원 강진지점]이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제일 마지막에 가야할 곳인데 그곳에서 읍사무소와 강진군청에서 해야할 일을 총체적으로 설명해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기 전에 [양봉농가등록증]을 받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이제 첫걸음은 [강진읍사무소]에서 시작해야 했습니다.
사연은 이러합니다.ㅣ
[품질관리원]에서 요구하는 [토지대장]을 만들기 위해서 [강진읍사무소 토지과]를 갔는데, 그곳에서는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저는 아버지,어머니의 공동소유의 강진 양봉장을 바로 저의 꿈의 무대 [전남강진 꿀벌상점] 일단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주의요망!!!
최근 법이 바뀌어서 [임대차계약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작성하여 인증받아야 합니다.
다행이도 [강진읍사무소] 바로 맞은편에 [한국농어촌공사]가 자리하고 있어서 아주 편하게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서 다시 안내를 받으니 아래와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강진읍사무소]를 갔습니다. 하하하하하
친절한 직원분들께서 안내를 잘 해주셔서 기분 좋게 유산소운동을 하면서 다녀왔어요.
저는 아버지와 아들 관계로 계약을 맺는 것이기에 아래와 같은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수수료는 10만원, 계좌이체를 통해서 바로 제가 지불하였습니다.
아! 또 주의요망!!!
농지법 개정에 따라서 개인 소유의 땅이 소유한지 3년이 지나야 했습니다.
저는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아버지께서 이 양봉장 땅을 구매한 때가 2020년 12월 말! 그러면 2023년 12월 말이 지나야만 이 임대차계약이 유효할 수 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짜는 만3년하고 갓 20여일 지난 [2024년 1월 11일]
직원분께서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오셨다고 칭찬해주셨어요. 하하하
저의 [꿀벌상점] 비지니스 발걸음에 살짝 김 빠질 수 있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아서 저는 안도의 한숨 더하기 기쁨의 웃음을 낼 수 있었습니다.
짜잔~!!!! 아버지와 저는 [부자간의 사랑]에 근거하여 무상으로 아버지께 [꿀벌상점 양봉장]을 임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저의 꿈을 잘 펼쳐 보겠습니다!
미리 찍어놓은 사진을 잃어버려서.. 다시 찾아보니 살짝 종이가 구겨졌어요.ㅠㅠ 아쉽.
이 계약서의 정식 이름은 아래와 같네요.
[농지사용대차계약서]
이 서류를 들고 기분좋게 다시 [강진읍사무소 토지과]로 가겠습니다!!!
양봉농가등록을 위해서 제가 가야할 공공기관들이 모두 강진읍내에 가까이에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_^
저희 꿀벌상점 강진봉장에서 5분이면 읍내에 가서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강진읍사무소 내의 [산업과]에 가서 남자직원분을 통해서 잘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인쇄해서 주신 [양봉농가등록신청서]에 저의 정보를 기재하고~ 민원창구에 가서 [주민등록등본과 초본]을 발급받았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작성한 [토지임대차게약서]를 드려서 사본 만들어서 제출했습니다.
[사육시설 도면 및 전경사진]은 제가 그동안 작업하면서 찍은 사진들 중에서 선정해서 직원분의 공적인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렇게 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제가 [강진읍사무소]에서 제출했기에~ [강진군청]으로 전달되어 진행이 될 것이라고 안내 받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어요.
강진읍사무소에서 뵌 직원분들 모두가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제가 청년양봉인으로서 강진으로 전입신고한 것에 대해 매우 뜨거은 환여을 해주시고~
양봉농가로 등록하는 과정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셨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제가 [강진읍사무소 산업과] 직원분을 통해서 [양봉농가등록신청서]를 제출한 후, 강진군청 축산과 축산경영팀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못 담았지만, 1월 19일 금요일 오후에 축산경영팀장님께서 직접 저희 강진봉장에 방문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출한 사진들에서 담지 못한 [필요한 사진들]을 직접 찍으셨습니다.
다만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양봉장 입구에 [양봉장 안내문]울 설치해야 합니다.
간판을 세워도 되고 플랜카드 방식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 때까지 일단 군청의 업무는 보류 중. 제가 설치한 후 사진을 문자로 보내드리면 다시 진행!
그래서 저는 1월 20일 토요일에 서둘러서 포털 사이트 [네ㅐ이버]에서 강진읍의 광고 회사들을 검색했습니다.
여러 개의 상호명이 검색이 되었는데~ 저의 느낌상~ 바로 이곳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아래의 이 곳입니다. [강진아트광고]
일단 토요일이기 때문에 제가 방문은 안하였고~ 대신 [네이버지도 거리뷰]를 통해 간판에 적힌 휴대폰 번호 발견! 문자로 인사를 드리고 방문예약했어요.
1월 22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강진군에는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양봉장에는 눈이 금방 쌓이기 시작했는데, 도로는 눈이 녹아서 운전하는 데는 아직 지장이 없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각에는 사장님께서 잠시 외출중이셨습니다. 저는 사장님을 기다리는 동안 사무실을 살펴보았습니다.
저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수많은 자격증들. 아직 뵙지 못한 사장님이지만 그분께서 광고업을 천직으로 삼으시고 얼마나 열심히 사셨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눈에 더해 저의 마음까지 사로잡혔습니다. [강진아트광고]에게 말이죠.
작업 중인 광고들이 있었는데~ 강진군 공공기관, 은행 등의 간판, 광고지, 안내판 등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이곳을 잘 찾아왔다고 생각!!
조금 시간이 흐른 뒤 사장님께서 사무실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하신 미남호남훈남 사장님이셨습니다.
저는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양봉장 안내문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입간판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기일이 꽤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일단 시간적으로 빠른 것을 택했습니다. 플랜카드 형식을 제안해주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제가 [꿀벌상점]로고와 들어가주길 바라는 문구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저의 사정을 고려하여 그 자리에서 다른 작업을 임시 중단하시고 바로 제작을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앞으로 사용할 상황들을 생각해서 일단 3장을 인쇄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본 프린터 중 가장 큰 프린터같았습니다. 기계 명칭이 따로 있겠지만, 사장님께서는 저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이 기기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인쇄가 진행되는 동안, 사장님과 인간적으로 알아가는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시간은 제게 생각치도 못한, 그래서 더욱 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강진사람으로 귀촌하신 귀촌선배님이셨습니다.
다른 도시에서 이 곳으로 이사오신 지는 십년 조금 더 넘으셨는데 그 전부터 강진과의 인연은 깊으셨다네요.
제가 최근 전입신고를 하고, 이 곳에서 청년양봉인으로서 꿈을 펼쳐보겠다고 말씀드리니 일단 강진사람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셨고!!
강진에 대해 정말 자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곳으로 귀농귀촌하면서 겪게 될 앞으로의 상황들 몇가지를 말씀해주시면서 조언해주셨어요.
일단 머릿 속에는 넣어두었지만 앞으로 시간을 사서 더 찾아뵙고 자세히 들어야겠습니다.
사장님과 대화를 하다보니 커다란 [양봉장 안내문]이 모두 인쇄가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제가 대문에 잘 걸 수 있도록 사각 모서리에 동그란 구멍도 튼튼하게 뚫어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양봉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눈발은 크고 거셌지만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바로 대문에 [꿀벌상점 양봉장 안내문]을 달았습니다. 짜잔!!!!
어떠세요? 보기에 좀 괜찮나요? 문구가 눈에 잘 들어오나요? 메시지 내용이 합리적인가요? 하하하하 객관적인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이제 대문이 더 빛이 나네요. 제가 문구에서는 봉독으로부터의 안전상의 이유로 [무단 출입 금지]를 부탁드렸지만,
사실 [꿀벌상점]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지 오실 수 있어요. 단 미리 연락을 주시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해강로 1211-14]를 네비게이션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아 마지막으로 [강진아트광고] 사장님의 연락처를 공유하겠습니다.
명함 앞뒤면을 사진찍어 올립니다. 혹시 강진군 내에서 광고를 기획하신다면, 고영삼 귀촌선배님께 연락드려보세요!
정말 친절하고 진지하고 센스있게 잘 광고해주실 것이에요.
[강진군청 축산과 축산경영팀]은 양봉인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저희 [꿀벌상점 양봉장]을 직접 방문해주신 [이진희 팀장님]은 일단 제가 강진으로 귀농귀촌한 것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팀장님의 제안대로 [양봉장 안내문]을 마련한 후 저의 [양봉농가등록]과정은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1월 23일 [이진희 팀장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래서 양봉 작업을 마친 후, 설레이는 마음으로 강진군청으로 갔습니다.
드디어 [꿀벌상점지기]가 [강진군청]에 도착하였습니다!
강진군청 앞에는 민원인을 위한 전용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관과 민원실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민원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축산과]가 있는 [강진군청 본관]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정말 흠잡을 수 없는, 나무랄 데 없는 시설 관리가 느껴졌습니다.
저의 감각기관 중 시각, 청각, 후각, 촉각 그 어떤 부분에서도 불쾌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고려청자의 고장 답게 그 색깔이 담긴 인테리어는 강진군청의 정통성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했습니다. 저는 [축산과]를 찾아 2층으로~
2층으로 올러서자 정면으로 바로 군수님의 사무공간이 있었습니다. [군수실]과ㅓ [비서실] 말이죠.
저는 발걸음을 조심조심.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좌측 복도에 들어섰습니다.
그 복도 맨 끝에 위치한 [축산과]
똑똑똑 노크를 알맞은 힘으로 하고~ 문을 열어 들어가니, [이진희 팀장님]께서 반갑게 환영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게 건네주셨습니다. 갈색 봉투를~
저는 감사인사를 전하고 밖으로 나와서 바로 봉투를 열어서 내용문서를 확인했습니다!
짜잔~ [양봉농가등록증]입니다. 고유번호는 [강진군-서양종 꿀벌-57]입니다.
제가 57번째 양봉인인가봐요~ 앞으로 이 숫자 [57]을 자주 사용해야겠어요.
기대 반 설레임 반,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시 계단을 밟아 내려왔습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고려청자] 3점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강진군청]을 처음 와봤는데 정말 기분이 좋은 방문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오고 싶은 곳입니다.
첫댓글 축하해요. 저도 양봉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단지 벌을 기르는데만 신경쓰다보니 실제 도움이 되는 행정 서류에는 중요성을 못 느꼈고 오히려 거부감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 서류 덕에 양봉을 하는데 큰 혜택을 누리는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형님의 발걸음을 저도 밟아 따라가며 기초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해서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 지금은 조금 번거로워 졌습니다
앞으로 꼭 필요한 서류이니 잘 하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맞아요. 아버지도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꽤 오랜 기간동안 이곳저곳 다니니깐요 예전보다 과정이 많이 복잡해졌다고요. 그래도 해야하는 것을 하고 나니 저도 마음을 더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 야생화님도 즐거운 하루 의미깊게 보내십시오.
강진 분들 참 친절하십니다
겨울에도 춥지않고 따듯한 곳이지요
보리가 가장 먼저 피는 곳이지요
따듯한 기후 만큼 사람들도 따듯하신 분들 입니다
좋은곳에 상점 내신것 축하드립니다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답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_^ 강진분들 정말 좋습니다. 당연히 나주분들도 그러하시겠지요.^^
강진이 보리가 가장 먼저 피는 곳이군요. 얼마전 청자축제 다녀와니 보리밭을 구성해두었더라고요~
다만 올해는 예년보다 온도계 기온에 비해 체감온도가 많이 찹니다.
꿀벌들도 그렇게 느끼는지~ 산란이 주춤하고~ 화분은 정말 쬐~끔씩 들어옵니다.
그래도 꿀벌의 위기대처능력을 신뢰하고 양봉인으로서 꿀벌들을 잘 보좌해야겠습니다.
저의 상점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드디어 강진에 농부로 등제가 되었군요.
청년 양봉인~!
항상 응원합니다 ~^^
바게트님 안녕하세요~~~ 곶감 먹으러 가겠다고 말씀드린게 허언이 되고 있네요.ㅠㅠ 시간이 빠르게 지나서 이제 경기도 안성으로 이동가는 것도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그 전에 찾아뵈어야 하는데~ 가능하시다면 억봉회 정기모임에 한번 찾아뵙고 배우고 싶습니다. ㅎㅎ
바게트님의 청년양봉인에 대한 응원은 말씀 뿐만 아니고 행동으로 뒷받침되어서 참으로 귀감이 되십니다! 저의 청년양봉인 전남동료들이 바게트님에게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장흥을 '자응'이라고 하여 '자응꿀벌농장'을 운영하는 박성훈 동생과 장흥 유치면에서 양봉하는 '유치벌꿀' 정민석 동생은 제가 앞으로 함께 어깨동무하고 지낼 전남 해안가 양봉인 라인입니다. ㅎㅎ 저의 동갑내기 친구 광주동구의 '꿀벌과의소통' 차병광 양봉인은 저를 엄청 많이 챙겨줍니다. 바게트님을 비롯한 양봉선배님들의 사랑을 헛되이 받지 않도록 분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짝!짝!짝!
꿀통!!! 화이팅!!!
강진 양봉인 된것 축하드립니다
4월부터 자주 만나요~ 저도 음성으로 자주 찾아갈게요~~ 열심히 꿀벌들을 위해 일하고, 저녁에 시원한 맥주 마셔봐요!!
청년창업농 준비해보세요 정책자금 5억대출
안녕하세요~ 왕쭈쭈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1년만 더 일찍 아버지 밑으로 양봉 배우러 왔다면 가능했을텐데요~ 저는 안 되더라고요.ㅠㅠ. 대신 다른 부면으로 강진군청,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정책들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올한해 왕쭈쭈님의 양봉일정이 순조롭게, 그리고 봉산물 샌상량은 충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