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
목소리가 벌써 갈라지고, 어제 훈이님이 딥 갈켜준다고 허리를 사정없이 꺾어서 이론이론.... ㅠㅠ
어제 월요모임 끝나고 새벽에 잘들 들어가셨나요?
밥이는 아침일찍 의정부에서 인터뷰가 있다고 11시가 조금 넘어 술자리를 나왔는데, 이론--+ 아침에 그 사람이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늦잠을 잤다고 두 시간 미루자고...ㅠㅠ 그랬으면 어제 좀 더 놀다가는 건데... 역쉬 라파인들이 하는 말을 들었어야 했다 봅니다. 집에 간다고 째려봤던 테리우스 님과 훈이님, 여자 혼자 집으로 보내는 게 못내 미안했던 마이콜님(솔직히 남자랑 같이 가는 게 더 무섭죠 ^^;;;ㅋㅋㅋㅋ), 그리고 76이니까 말트자고 했던 지미님, 생일을 맞이해 숱한 여자들과 함께 춤을 췄던 행복한 클락님, 언제나 즐거운 좋아님, 힙합소녀 리즈님, 라파의 붙박이가 된 채니님, 글구 11기 남자로 유일하게 참석하셨던 나이트님... 그리고, 음~~~ 어쨌든 여러분들 어제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월욜날은 11기 출석이 아주 저조했지요. 사실 저도 토욜 수업과 월욜 모임을 아주 가끔씩 빼먹곤 해서 뭐라고 말할 자격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얼굴을 보지 못해 서운한 마음이 많았답니다. 담엔 얼굴보면서 엠튀 얘기도 많이 해주시길... ^^
어젠 빠에서 라인댄스 두 개를 배웠지요. 근데 이름이 뭔지...까먹었더욤...ㅠㅠ... 그대신 다음번에는 꼭 물랑루즈를 배우고 말겁니다. 지미님에게 사사받아 웨이브를 배워서 꼭 성공하고야 말테야.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곧바로 물랑루즈 ~~~~ (이렇게 하는데, 거부할 남자가 있겠습니까? 비참하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