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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솔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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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산행/여행사진 스크랩 8월 그리고 봉화
달그림자 추천 0 조회 80 12.08.29 09: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 8월 봉화를 2번이나 다녀왔다.

봉화와의 인연을 굳이 헤아린다면 고등학교 다닐때 가을 설악산 수학여행에서 같이 차타고 올라간 정도

그것도 왜 기억하냐면 한 봉화여고 학생이 내 친구 모자를 뺏어가서 돌려주지를 않아 둘이서 찾아온다고 여고 숙소를 찾아간 기억

 

8월 4일 봉화 춘양서 친구들 부부 모임

울 마누라는 아들이 고 3이라서 참석 못하고....

 

춘양역 - 2010년에 이어 두번재

태화강 역에서 춘양까지 - 실은 부전역에서 강릉까지인가..

경북 예천군 지보면 - 내 친구 고향 - 예천 지보 참외라서...

잠시 틈을 내어 춘양시장 구경

돌아보고 있는 이가 우리들 만나면 살림하는 남자 - 취사부터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왼쪽-이번 모임 총무

가운데 - 농장주 - 농부

 

친구 집 - 별장도 아니고 농장도 아니고....

닭죽 끓이는 중

명호강 상류 - 사미정

 

 

8월 11일 산악회와 같이 한 명호강 래프팅

 2007년도 산청경호강에 이어 두번째 래프팅으로 또 언제 이런거를 즐길란가 싶어 동참

 

봉화가는 길의 경산휴게소 모닝 시락국 얻어묵을려고...밥도 줍니다.

어쩌다 보니 앞에 앉았어

 

 

 미끄럼틀.... 사실 무서워

 다이빙 - 할 줄 몰라도 지금 안 하면 할 기회가 더 없을거 같아서

 

 

 

 

 

 

아래 사진 3장은 중국 옥룡설산 산행사진으로

사진속의 어르신은 49년생 큰 형님

산 잘타고... 여행의 멋을 아시는 분

그리고 술 잘하고...

옥룡설산 정상에서 참이슬 한잔으로 건배

이야기를 나누니 춘양초등 출신이라네...

그래서 사진을 올리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릴수 있다는 건 사진이 있어서이고

사진은 모두 얻은겁니다.

세상살이가 이렇게 보면 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남이 만들어 주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남이 만들어 주는것은 얻는 사람의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큰 복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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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9 11:40

    첫댓글 "친구 집" 고즈넉넉하고 환상적입니다.
    별장도 아니고 농장도 아닌곳이.
    저도 업무상 봉화에 자주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2.08.31 14:56

    친구들 만나서 회포풀기는 참 조은곳 입니다.
    취해도 취해도 조은곳이고요..

  • 12.08.29 12:37

    달자님 신발 문수가 몇문 인가요?
    울산, 부산, 대구,영주,봉화, 완전 날라 다니시는군요.
    가는 곳마다 줄을 서는군요 ' 줄을 서시요. . . . . ㅜㅜㅜ
    우짜면 이렇게 . . ㅜㅜㅜ.
    달자님 뒤에 가방이라도 들고 따라 다녀야겠는데요.

  • 작성자 12.08.31 14:58

    왕발이라고 들어봤습니까....
    제 닉을 왕발이로 바꿀까요...

  • 12.08.29 20:58

    완죤 웰빙 여행만 다니시네요 ㅎㅎ

  • 작성자 12.08.31 14:58

    여행은 웹빙인데 술만 아끼면 되는 디유...

  • 12.08.31 08:47

    지는 마.........
    다이빙 모습이 젤.....압권입니더
    순간 포착....쥑입니더
    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2.08.31 14:57

    저도 그 사진이 좋습니다. 아울러 래프팅 사진도 좋고... 북극사슴님 덕분입니다.

  • 12.09.06 09:46

    별장도 아니고..농장도 아니지만....
    저런 편안한 시골집이 그리워지네요...
    마음과 몸이 바쁠때...별장도 아닌 저런집에 며칠쉬면..머리가 맑아지겠죠...
    친구분들끼리..고즈넉한..시간보내는 모습이..평온해 보이네요...ㅎㅎ

  • 작성자 12.09.11 08:33

    맞아요...
    친구도 cpa로 직장 그만두고 농사짓는 데
    농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아닌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안타깝고...
    어떻게 보면 부러운데...
    그건 접어두고...
    휴식취하는 고즈녁한 목가적 분위기로는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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