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끼지 필립 얀시는 동성애자들의 그러한 성 생활은 그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악한 자들이라고 여겨왔다. 그런데 친구 목회자의 고백을 듣고 나서는 동성애자에 대한 연민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그 고백의 내용이 이렇다.
그 친구의 고백이 '자기는 철이 들면서 이성에게는 관심이 없고 자꾸 남자에만 끌리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였다는 것. 그래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정신이 혼미할 만큼 정신과 약을 먹었다는 것이다. 왜냐면 동성애는 병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려는 것이었단다. 그리고 또 치료를 받기 위해서 "혐오요법"이라해서 남자를 보고 성적 충동이 일어날 때마다 아주 괴로운 전기충격을 받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친구 목회자의 고백은 자기 속에 어찌할 수 없는 동성애에 대한 그리움과 설레임이 일어날 때마다 너무 괴로워서 두 번이나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신앙인으로써 금식기도도 수차례 하였고 유명하다는 목회자를 찾아가서 신유기도를 받고 심지어는 귀신을 좇아낸다는 목회자를 찾아가서 축사기도도 받기도 하였다는 것, 그렇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봤다는 것이다 . 그럼에도 동성애에 대한 치료는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엔 이성과 결혼까지도 했단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동성애 때문에 너무도 괴로웠다는 것이다 . 그래서 생각다 못해 그렇게 자신처럼 괴롭고 외롭고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을 동성애자들을 위한 어떠한 일이라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는 것, 그래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회사업, 선교...등 이런 일에 투신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세상에 드러내놓고 컴잉아웃을 하자 첫 번째로 아내와 자식들이 그의 곁을 떠났다. 그 많은 펜들이 작가였고 영화제작사였으며 목회자인 그에게서 다 되돌아 섰다. 그냥 돌아서는 게 아니라 온갖 욕설을 퍼붓고 그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이 방해까지 하였다. 그는 일하던 곳에서 외면을 당했고 자신이 쓴 책과 영화는 절판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거의 다 잃게 되어 버린 것,
한 방송국에서 컴잉아웃을 한 그의 부모를 찾아가서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방송기자가 그 부모에게 "작가이며 목사인 아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가증하고 더러운 자라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이러한 아들을 어떻게 보십니까?" 라고 물었다. 그의 어머니가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 "글세요? 그 아이가 가증한 아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여전히 우리에게 자랑이요 기쁨입니다" 라고 대답을 하였다.
독자 여러분들은 어떻한 생각을 하게 되는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이야기를 머리속에 잘 새겨 놓아야 한다. 아들에 대한 그의 어머니의 마음이 곧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 To be continued ~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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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합니다 신동숙 양지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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