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7. 06. 목요일
시간 : 18시 30분부터 ~ 20시 30분까지
[자생윈드림 관악단 합주 교실]
관악단 합주 쉬업을 위해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수업 전 악기를 튜닝하고 센터에서 다 하지못해 부족했던 부분을 미리 연습도 하며 수업을 준비합니다.
드디어 합주가 시작됩니다.
첫 곡은 '28번 Young Ensemble Warm-ups'로 시작합니다. 평소 연습하던 모습에 장난기가 조금 있어다면 합주할때는 엄청 진지하게 연주하네요. 바로 아리랑으로 합주를 시작합니다. 58마디와 66마디 박자가 잘 안맞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가장 느린 템포이므로 박자를 잘 기억하라 하셨고 다시 몇번씩 선생님의 지휘에 맞춰 합주합니다. 레슨을 받은 후라 연습해둔 66마디를 척척 맞추는 다정한 친구들~ 파트별로 48마디에 크레센도가 있으므로 네마디를 충분히 점점크게 연주하라고 하십니다. 이 곡은 23마디가 중요하기때문에 몇번씩 파트별로 연습합니다.이윽고 다같이 23마디를 연주하는데요 볼륨을 작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색소폰은 25마디를 연습합니다. 다정한 친구 두명의 연주는 선생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연습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네요! 뿌듯한 다정한 친구들~
두번째 합주곡 '독도' 합주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익히기 위해 음원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뱃고동소리같은 트럼펫의 뿌우~~~~~ 연주가 웅장하게 시작되고, 2번마디부터 조금은 어려운 같은 음이 여러번 반복되는 엇박자 리듬을 연주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선생님의 손박수와 빰빠빠~리드소리로 박자를 열심히 따라갑니다. 연습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조금씩조금씩 실력이 느는게 보입니다.
세번째곡은 고향기러기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쭉 연주해봅니다. 음정체크 후 트럼펫만 다시 연주해봅니다. 오랫동안 연습한 곡이라 바로 선생님의 칭찬과 통과를 받습니다. 전체 합주를 몇번더 합니다. 이어서 하얀손수건, 민족의혼, Instance concert 등을 쭉 합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정한 친구들 실력이 👍 이네요. 다정한 친구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