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평일엔 바쁘게 일하고 주말이면 지인이나 남편, 딸, 엄마랑 시간 맞춰 이쁜 카페 찾아 다녀요^^ 딸이랑 가면 다다다다 찍어주니 사진 천 장은 찍고 오는 듯하네요. 그 중 맘에 드는 사진은 열 장이나 되려나요....ㅎㅎ
그리고 딸 사진 이천 장 정도 찍어 주고 옵니다.
남편이랑 가면 호로록 음료 마시고는 서너장 찍고 오는데 결국 죄다 삭제. ㅋ
지인들과 가면 음료랑 배경 사진 두세컷 찍고는 수다 몇 시간이죠.
엄마랑 가면 마음이 짠해요. 예쁘셨었는데 주름살에 머리숱도 적어지시고....언젠가는 엄마 없는 날이 올까봐 눈물이 납니다.
첫댓글 카페 이뿌네요
사진 순서대로 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생각나는 곳 이름만 적어두었어요^^ 홍보글 될까봐 지웠어요.
@자유 감사합니다~
1번사진 어딘가요? 이쁘네요
홍보글 될까봐. 지워요. ㅎ
오우 엄마들이 좋아할만한 카페 많네요.
시방리는 거제도 아닌가요
뷰가 참 멋져요
효녀시네요 갑자기 엄마생각 마구납니다 ㅜ
여유로운곳에서 커피한잔하고ㅅ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