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3031244437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명횡사 사천 논란'이 심화되면서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걷자,
이 대표 강성 지지자 일명 '개딸'들의 현실부정 현상이 목도되고 있다.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도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 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이들의 상상인데, 과연 '개딸'들의 공상은 사실일까.
그 와중에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도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 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었다며,
나름대로 여론조사 부정론의 근거로 끌어들이기도 한다.
여론조사와 실제 선거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믿음의 근거를 만들려는 시도인 셈인데,
과연 이들 '개딸'들의 주장은 사실일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당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모두 남아있다.
민주당이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하고 국민의힘 경선에서 김태우 후보가 승리하면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는 모두 3개다.
이 중 편향성 논란이 따라다니는 ㈜여론조사꽃의 자체 여론조사는 차치하고,
미디어트리뷴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와 뉴스피릿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
모두 진교훈 후보가 김태우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딸'들의 주장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해 9월 11~12일 유선 20%·무선 80% 혼합 ARS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진교훈 민주당 후보는 39.4%,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28.1%로 집계돼
11.3% 격차로 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지지 후보 없음'가 '잘 모르겠다'가 각각 7.0%, 5.6%로 나타났지만
실제 투표에서는 '지지 후보 없음'이나 '잘 모르겠다'는 없으므로 양대 후보의 격차가
비례적으로 벌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리얼미터가 뉴스피릿의 의뢰로 지난해
9월 18~19일 유선 15%·무선 85% 혼합 ARS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도
'실제로 투표하겠다'는 투표의향층에서 진교훈 민주당 후보 49.6%,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37.6%로 12.0% 격차가 났다.
일부 '개딸'들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도 여론조사는 국민의힘이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며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애써 부정하고 있지만,
실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의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공상'의 영역에 머물러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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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많은 여론조사 추세와 결과가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상황에서
유독 김어준 여론조사만 이상할 만큼 튄다면 어느 것이 정상일까?
이정도로 간단한 문제의 정답을 못 찾나?
정치 자영업자 세치 혀로 놀리는 가스라이팅에 후원금 보내고,
자신 스스로 세뇌 당하며 정신적으로 다치는 사람들이 많네요.
설마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도 못 믿나요? 자료 찾아보면 진실과 거짓은 드러납니다.
여기 여론조사 그대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첫댓글 압도적으로 이긴다고 엄청나게 떠들던데 총선 결과 매우 기대됩니다. 진실을 마주한 개딸들은 분노할것인가? 또 집단 망상에 빠질것인가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이긴다고 엄청나게 떠들게 그냥 두세요.
나중에 집단적 멘붕과 엄청난 쇼크가 올 겁니다.
@여민정치1 우린 그때 여조 꽃 실체 팩폭으로 후드려 패줍시다. ㅎㅎ
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여론조사는 다 가짜고 꽃만 진짜라는 건 어디서 나온 믿음인지?? 망상이 깊어지면 병됩니다 이런 글들 좀 읽어보고 정신들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