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에 소재해 있는 청암사의 학인 스님들께서 2009년 11월 7일 오후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방문하셨다.
대부분이 승가대학 졸업반으로 구성된 20여명의 비구니스님들은 졸업여행차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방문하시고 대웅전의 대법당들과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그리고 옥불보전, 삼보전, 삼보 겔러리, 하늘법당
등을 차례로 둘러 보시고 회주큰스님을 친견하셨다.
대웅전 3층의 약사여래 부처님, 4층의 백의관세음보살님을 차례로 참배하신 스님들께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고
계신다.
황금대불이 모셔진 하늘법당에서 발지압과 '불' 자 잡기도 해 보시고 활짝핀 국화 앞에서는 발걸음을 멈추셨다.
우리절 역사관인 삼보전을 둘러 보시고 내생체험을 직접 해 보시는 스님도 계셨다.
회주큰스님의 작품과 성파 큰스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겔러리에서 감상도 해보신 후 준제관세음보살님이 모셔진 옥불보전
대법당도 참배 하셨다.
모든 시설들을 다 둘러 보신 후 옥불보전 6층의 국제회의장에서 회주큰스님을 친견 하셨다.
이 자리에서 인솔해 오신 스님께서는 지난여름에 우리절을 다녀 가셨는데 졸업을 앞두고 어떤 곳을 갈까 생각하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다고 말씀을 하시고 옥불보전과 대웅전의 규모가 길도 못 찾아 갈 정도로 참 감동적이었다고 하시면서 후배 스님들이
시행착오를 덜 하도록 좋은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하셨다.
청암사 스님들의 예방을 받으신 회주 큰스님께서는 사찰을 운영해 오신 경험과 한국 불교의 미래, 복지 문제 등에 대하여
법문을 내리시고 학인스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도 해 주셨다.
지하 공양간 백련실에서는 청암사 스님들을 위한 저녁 공양이 준비되어 있었다.
각종나물과 양상치와 과일 셀러드, 호떡과 떡볶기,따뜻한 미역국, 그리고 후식으로 떡과 과일등이 차려졌는데 공양간에서
봉사하시는 보살님들께서는 어떤 메뉴를 준비할까 고민을 하시다가 평소에 스님들께서 잘 접하지 않으시는 길거리 푸드를
곁들여서 식단을 짜게 되었다고 말씀을 하셨다.
저녁 공양후 스님들께서는 2층의 연화법당에서 백팔배를 하시고 우리절 방문 일정을 마치셨다.
철저한 수행으로 내공을 쌓으신 스님들께서는 줄곧 조용하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우리절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셨고 기자의
카메라를 부담스러워 하셨다.
청암사는 경상북도 김천시 중산면 평촌리 불령산에 위치해 있는 고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 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학인스님들의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방문이 승가대학 졸업후의 수행생활에서도 많은 경험과 도움이 되시리라는 생각을
하며 회주 큰스님의 원력과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역할에 가슴벅참을 느낀다.
그리고 청암사 스님들의 우리절 방문을 안내해 주신 포교사단과 공양간 봉사를 해 주신 보살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회주큰스님의 법문은 따로 올릴 예정 입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