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사람은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고 그 사랑속에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심령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심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자아란 싹이 점차 자라나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죄의 속성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죄를 미워하십니다.
죄에 빠진 인간들은 스스로 멸망당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로부터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람의 형상을 입고 이 땅위에 오시게
된 것입니다.
이 분이 바로 우리의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시며
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여기서 예수란 뜻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예수 그리스도), 성령(하나님의 영)으로
삼위가 동격이신 삼위일체 유일신 이십니다.
이것은 인간이 영, 혼, 육으로 셋이 하나를 이루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모든
신자들을 대신하여 단번에 모든 속전을 치르셨습니다.
그분은 죄인인 인간들을 구속하기 위하여
자신을 단번에 희생제물로 모두 바치고는
"다 이루었다"고 외치며 마지막 숨을 거두셨습니다.
즉, 그분은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쏟으며 나의 죄값을 대신 치르신
것입니다.
이로써 죄인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그 누구도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의하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즉,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믿음은 절대로 우리의 힘으로는 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인 성령의 감동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면
당신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십시요.
그리고
믿음에는 반드시 회개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회개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입니다.
회개없는 그리스도 영접은 가짜 입니다.
마귀들도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믿고 떱니다.
지옥은 회개하지 않은 자들이 가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돌이켜(회개, 회심)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 : 3 )
즉,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간다는 엄한 경고이십니다.
회개는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회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가 없으면 그 누구도
참된 회개를 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회개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간구하여야 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회개시켜 주십니다.
우리의 본성이 더러운 죄로 심히 부패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죄를 혐오스럽게 느끼고
자신은 지옥으로 떨어져야 할 마땅한 죄인임을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죄로 인해 하나님을 향한 두려운 마음이
뒤덮으면서 예수님께 죄의 용서함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으로 회개하게 될때,
눈물과 콧물이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비오듯 쏟아집니다.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하고나면
이때부터 죄를 보게되면 진절머리를 내고는 도망치고
싶어 합니다.
죄를 가장 미워하게 되고 죄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킵니다.
참된 회개를 한 자는 자신의 죄를 정확히 보고는
날마다 자신의 죄와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
알고 모르게 짓는 죄를 주님께 통회 자복하고 참회합니다.
참된 회개는 죄를 깨닫고 주님께 죄의 용서함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철저한 내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한 자는 성령님이 그 사람 안에
내주하시면서 그 사람을 점차 거듭나도록 이끄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닯아가는 성화를 이루도록 인도 하십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 : 5 )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하고 거듭나
거룩해지면서 마침내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충만을 항상 갈망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 하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의 영으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꼭 달라붙어 있어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로부터 떨어져 있으면 우리는 가라지가 되어
불에 던지우게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변화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이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도를 닦고 수양을 하면
어느정도 도덕적으로 깨끗해 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과 환경이 바뀌면 곧 한계성을 드러내고
또다시 죄를 짓고는 죄의 길로 빠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우리를 진정으로 변화시켜 성결에 이르도록
이끄시면서 마침내 구원해 주실 수 있습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아무것도 안해도 구원이 이루어
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주시지만,
우리는 하나님 은혜에 순종하며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에게 은혜를 주셔서
그리스도를 믿게 하셨다면,
그분은 당신에게 또 다른 은혜를 주셔서 당신을
거룩하게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 다음에 당신에게 하나님 뜻대로
사는 능력을 부여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 : 21 )
이와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고는
절대로 변화되지도 않고 구원에 이르지도 못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변화시켜
성화를 이루어 마침내 구원해 줍니다.
여러분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의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읍시다.
그 분에게 우리 자신을 맡깁시다.
우리 자신의 죄와 고달픈 인생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께
던지고 그 분만을 믿고 의지하며 신뢰합시다.
지금도 그 분이 살아계신 것처럼 그 분을 믿는 당신의
인생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오히려 죄의 용서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 즐거워하며 새로운 소망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님 우리에게 오시옵소서.
-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