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초 잔잔한 꽃이 꿀벌의 낙원입니다
저나무 의자위에 흰색의 꽃이 하설초 해마다 저자리에서
저리 피는 꽃입니다
습한곳을 싫어 하는 정말 마음에 드는 꽃입니다
기린초가 피기전까지는 할미꽃 굴락 이었습니다
이 매마른 곳에 뒤로 보이는 것은 인동을 담아 키우는
큰독의 화분입니다
아래로 보이는검은색의 기와는 고려 기와
그위로 거미줄 바위솔이 이리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가 왠만큼 와서는 빗맛을 보기힘든
다른 잡풀들도 자라기힘이든 그런 매마른 곳에서
요래 앙증맞은 꽃대를 내어 줌니다
다시찍어 보았습니다
맨앞줄에 있는 다알리아도 벌써 꽃망울이 맺어있습니다 다음주 정도면
피우기 시작할것 같습니다 천인국도 이제 한참 피우려 꽃망울을 터트리고
양귀비와 달맞이도
이녀석이름이 아마 랜스이어 (어린양의 귀) 꽃대가 올라옴니다
2년만에 꽃대가 올라 오니 한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꽃의 색상은 노랑색인것 같습니다
바람꽃중 한놈인데 이제서야 꽃대를 올렸습니다
말발돌리라고 하는데? 분홍 말발돌이 인가봅니다
하늘코스모스 우리집 추천 꽃나무 이기도한..
아가의눈동자 여러번 보셨지요 ^^
검정색은 들여다 볼수록 정말 귀여습니다 그래서 아마 아가의 눈동자란
이름표가 ( 네모필라 아시지요)
첫댓글 아가의 눈동자..어울리는 애칭이네요
꽃이름을 열심으로 외어보긴 하는데
돌아서면 모양과 색깔만 기억나니...깡통머리네요....ㅎ
하늘 코스모스..요놈은 잘 외어두어야지....ㅎ
ㅎㅎㅎ 누가 아니랍니까 지도 돌아 서면 잊어버리고 ㅎㅎㅎ 하지만 걱정은 없습니다 다아는이름 있지 않습니까 대명사 ( 꽃 )ㅎㅎㅎ
꽃마을속에 꽃집속에 꽃님? 이라고 표현해봅니다.
ㅎㅎㅎ 어쩐답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