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상주 첫 아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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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0시 00분 흰쥐의 해 경자년에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새해 첫 아이가 우렁찬 울음을 터뜨렸다.
산모우예주옌(29)씨와 남편 정수안빛(30)씨 사이에서 태어난 3.09kg의 건강한 여아 “튼튼이(태명)가 탄생했다.
새해 첫날 아이를 안아든 우예주옌씨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며”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지내자“는 말로 아이를 얻은 기쁨을 나타냈다.
분만을 담당한 김기영 상주적십자병원 산부인과장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새해 첫 날을 맞았다.“면서 ”아기가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 많은 아기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모와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의료진의 격려금이 전달되고, 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들 가족에게 작은 희망을 안겨 주게 되었다.
상주시, 2019년 주요 시정 추진 성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땀과 열정으로 확고한 미래 성장기반 마련!
◆상주시, 2019년도 6대 주요 시정 추진 성과 선정!
◆살림 잘 살고 확실한 예산 확보로 명견만리(明見萬里) 시정 실현!
◆상주시, 사상 최초 본예산 1조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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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19년도 상주시 주요 시정 추진 성과와 함께 2020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올 해는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만 상주 시민과 1,200여 상주시 공직자 모두가‘상주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온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상주시는‘2019년도 시정을 빛낸 6대 주요 시정 추진 성과’로 ① 인구 10만명 회복 ② 3,750억원의 투자 유치 ③ 전국 최초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착공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차질 없는 이전 추진 ④ 전년 대비 국․도비 예산 640억원 추가 확보(국․도비 총 3,155억원) ⑤ 사상 최초 본예산 1조원 시대 개막 ⑥ 전국․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거양 등을 꼽았다.
먼저 상주시는 저출산․고령화 흐름 속에서 무너졌던 인구 10만명을 회복했다. 시민과 모든 공직자의 열정적인 노력에 힘입어 연말 10만명을 회복하면서 상주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
또 상주시는 전국적인 투자 위축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6건(3,750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대표적인 투자 유치 사례는 중국 보두글로벌이다. 중국 CCTV가 선정한 중국 내 108위 우량기업인 보두글로벌은 상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2년간 120억을 투자하기로 했다.
음료용 식재료인 타피오카를 생산하는 공장을 함창농공단지에 건립함으로써 12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미래 스마트 농산업의 선도 도시 위치를 선점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이 완료되면‘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로서의 상주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2,2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10억원의 소득유발효과, 1,500여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이 예상되고 있다.
네 번째, 상주시는 새로운 상주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국회와 중앙부처를 뛰어다니며 2020년도 예산확보에 주력한 결과, 국․도비 예산 3,155억원을 확보(전년대비 640억원 증가)함으로써 상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0년도 상주시의 살림살이는 전년도 예산 대비 640억원 증액된 1조384억원으로, 1986년 상주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상주시는 한 해 동안 노력으로 2020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등 전국 단위 평가 10개 부분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농정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23개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상주시는 “지난 2019년도의 주요 성과는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 제시를 위해 상주 시민과 공직자들의 역량을 총 결집한 결과”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큰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시, 2020년 신년화두“금석위개(金石爲開)”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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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해 온 시민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 담아
상주시는 2020년 경자년 새해 신년화두로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선정했다.
‘금석위개(金石爲開)’는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10만 상주 시민과 1,200여 공직자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상주의 옛 명성을 재현하고 상주시의 새로운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상주시는 지난해 국․도비 예산 3,155억원(전년 대비 640억원 증액)을 확보하고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최초로 여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든든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착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차질 없는 이전 추진,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등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상주시는 신년화두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 등을 통해 젊음과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 상주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어려운 3가구에 1,004장(천사)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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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는 금년 마지막 날인 31일(화) 연합회 회원 어린이집 및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천으로 어렵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모동면 (5세 엄ㅇ진) (3세 임ㅇ진) 인평동(4세 김ㅇ우) 3가정을 선정하여 연탄1,004장(천사)을 전달했다.
상주도서관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도입으로 음영지역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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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지난 12월14일부터 상주도서관 내 12곳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설치 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상주시청 지원으로 설치한 무선 인터넷 망은 강의실, 시청각실 등 음영지역이 완전히 해소되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상산전자고 3학년 정의진 한국전력공사 고졸 채용(전기직)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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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노광호) 자동화부품소재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의진 학생이 2019 한국전력공사 고졸 채용(전기직) 공개 채용에서 최종 합격하였다.
금년도 한국전력공사 고졸 채용형 인턴 공개 채용은 전국의 경쟁력있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우수한 10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지원하여 까다로운 4단계 전형 과정을 거쳐 경북지역 최종 합격자 10명 안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정의진 학생은 학업과 스포츠 클럽(농구)을 병행하며 학과 성적 1등과 전기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학교 스포츠 클럽 농구부로 활동하며 전국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또, 학생 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생회 임원과 함께 연말에 연탄을 구매하여 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등 인성적으로도 뛰어난 면모를 보였다. 그 결과 한국전력공사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에서도 아주대와 한양대의 전자공학과에 합격하였다.
노광호 교장은 “이번의 성과는 공감능력과 창의력을 지닌 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하여 학생들의 기초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등의 활동을 학교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 결과라 생각하고 다양한 분야의 학생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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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임이자,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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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이 31일 자유한국당 황교환 대표로 부터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임이자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으로 임명됐다.
임 의원은 금일(3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임명장 수여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당헌상의 상설위원회며 선거에 대비해 참신한 인물 발굴과 인재 영입, 각종 사회·직능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을 하는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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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내년 총선은 국민들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인재영입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사명감과 책임감,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에 매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임 의원은 임명장 수여식 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총선 승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를 짊어질 참신하고 유능한 젊은 인재를 적극 영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자유한국당 특권귀족노조개혁특별위원회 간사 ▲자유한국당 노동위원장 ▲자유한국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내 중책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상주상무, 새로운 코치진 합류.. 김태환 감독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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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임관식 수석코치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코치진 구성을 완료하며 다가오는 2020시즌을 향한 청사진을 그렸다.
임관식 수석코치와 김태수 코치, 곽상득 GK코치가 김태완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K리그 경험이 풍부한 코치진의 합류로 선수들의 기량과 성적 향상에 모든 힘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임관식 수석코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하여 전남과 부산에서 총 255경기를 뛰며 활약했고 은퇴 이후 목포시청-호남대학교-전남드래곤즈에서 지도자 길을 걸어왔다. 임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며 코칭스텝과 선수단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태수 코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선수 데뷔를 시작으로 포항, 인천, 서울이랜드에서 313경기를 뛴 K리그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 선수다. 은퇴 후 FC안양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상주상무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상주상무와 6년째 함께해온 곽상득 GK 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고 임관식, 김태수 코치를 도와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태완 감독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황에서 경험 많은 3명의 코치진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 선수 파악과 팀 적응기를 최소화하고 2020시즌에는 상주상무의 색깔이 가득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코치진 구성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코치진 재편에 나선 상주상무는 빠른 시일 내에 조직력을 구축하기 위해 1월 6일 제주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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