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서비스 허브타운 조성=범어네거리 일대에 금융거래활성화 유도구역을 지정하여 도시민들에게 양질의 금융, 의료, 문화서비스로 욕구를 충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또 건물 외벽에 다양한 조명기법을 도입한 야간경관 활성화 지역도 선정하고 지상과 지하공간을 이용한 고품격 쇼핑 및 휴게공간 등을 조성한다.
△수성못 첨단문화체험지구=수성못과 들안길, 두산오거리 일대에 워터스크린 음악분수와 유리다리 등을 설치하고, 아이맥스 영화관과 유비쿼터스체험관 등이 마련된다.
△수성에듀파크 조성=연호동과 대흥동을 중심으로 수성국제교육대학원과 학생문화원, 영재교육지원센터, 시민대학 등을 설치하여 지식기반산업시대의 구심적 역할수행과 교육도시로의 정체성을 재확립할 계획이다.
△대구대공원 활성화사업=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육상진흥 및 스포츠공학센터 설립, 주변도로정비, YES(Young, Extreme, Science)존과 명품숲길 조성, 복합유통판매시설 및 문화공간 등을 만들어 나간다.
△복합의료센터 건립 및 의료기기 집적지구 조성=고산2동과 대구자연과학고 자리에 종합병원규모의 복합의료센터 건립으로 국제의료서비스 메카로 이미지쇄신과 헬스케어산업의 교두보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8개 부문 발전구상도 마련된다.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시설 서비스 개선 등의 교통계획 △산업경제계획 △자원순환형 통합폐기물관리체계 등 생활환경계획 △수성스탬프 트레일 도입 등 문화 여가공간계획 △수성국제교육원 등 교육계획 △그린웨어시스템도입 등 공원녹지 및 경관계획 △U-골드타운 조성 등 지역 정보화계획 등이다.
한편 이번 ‘비전2016’ 계획은 지난 2006년 대경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주민 설문조사와 간담회, 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시안을 체계화하였고, 이날 공청회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첫댓글 고산 2동과 대구 자연과학고 자리에 복합의료단지라 천주성삼병원이 있는데, 다소 평범한 종합병원급보다 대학병원 의료원급이 들어오면 좋을 텐데.
범어동에서 MBC사거리 사이, 수성못 인근, 월드컵경기장 인근.. 눈에 뛰네요..
시지에 백화점 하나 들어오면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