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여름중 제일 더운 날이었던것 같아요.
영어 테잎 듣다 짜증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얼굴 보면서 영어 공부하면 괜찮을까 싶어서 테잎 찾았습니다.
중3때 사관과 신사로 리차드 기어를 처음 보았을때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날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예전에 사두었던 귀여운 여인을 다시 봤는데요. 그 매력은 전혀 줄지 않았더군요.
그 깊고 우수에 찬 눈동자, 약간 시니컬한 웃음, 줄리아 로버츠를 보고 웃을때마다 마치 나에게 웃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리처드 기어에게 자꾸 눈이 가다보니 영어는 제대로 들리지 않고 멍하니 화면만 보다 나오게 됐네요.
요즘 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는데그나마 리처드 기어를 보니 위로가 되었어요.
여기 정회원 되어서 영어공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두 배우는 참 잘 어울려요~ 저도 좋아하는 배우랍니다~
리차드 기어 정말 너무너무 멋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