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시대 경제지표들
[소비자물가 상승률(cpi)] 박정희시절의 소비자 물가는 평균 년 16.5%의 상승률을 보였고 63년 20%, 1964년 29%를 기록하는 등 60년대 동안 해마다 10% 이상 폭등.1974년 24.3%, 1975년 25.7%, 마지막해인 77년 12.1% 78년 21%(78년에 고추 한근에 1만원이었고, 배추 한포기에 3천원---정말 대단하다) 1979년에는 18.3%(79년에는 유류가격이 59%, 전기요금이 20-30% 인상) 살인적인 물가상승이었다. 70년대에 들어서도 1973년만 빼고 매년 10% 이상의 물가 상승을 기록
[은행대출금리] 60년대 은행대출 금리가 년17.5%-26%였다. 1965년도에는 금리가 년 30%까지 치솟았다. 이런 상황도 찬양의 대상인가?-노무현.김대중 같으면 살아 남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지가 상승률] 63년 기준으로 하여 7년 후! 강남의 부동산은 학동이 20배, 압구정동이 25배, 신사동이 50배로 올랐다. 충격적이지 않는가? 같은 기간 서울의 중구 신당동은 10배, 용산구 후암동은 7.5배 상승했다. 땅값상승에 따른 불로소득은 326조원이다(참고로 현재 우리나라 1년 예산이 200조 전후이다 그당시 국민소득 최대 1천불로쳐서 326조돈을 현재 국민소득 1만7천불로 계산하면 계산이 안나온다)
[소득불평등도-지니계수 ] 속칭 ‘한강의 기적’ 뒤편에서 부의 불균등 분배는 박정희 시절부터 나타나고 있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심화)는 1965년 0.344, 1970년 0.332, 1976년 0.391, 1980! 년 0.389, 1993년 0.310으로 나타났다. 대개 1960∼70년대를 ‘절대 빈곤의 평등’ 시절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박정희 정권 시기에 소득분배의 불평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대외채무] 세계 4위 외채국, 1978년에는 148억달러에 이르러 1973-1978년간 총 112억달러가 늘어났으며 동 기간중 연평균 26.7%의 급격한 증가율을 보였다. 1970년 당시의 외채 22억 5천만불(GNP의 28.6%)에 지나지 않던 외채잔액이 72년 36억달러, 1975년에는 84억 6천만불(GNP의 41.8%)이었으며 당시의 원리금상환액은 각각 2억6천만불, 8억3천만불이었다 76년에 105억달러 77년에 126억달라 78년에 149억달라 79년에 205억달라. 외채가 3년만에 100%상승. 결국 죽기전에 180억달러 역대최고. 그당시에 갚을 능력도 없어 나라빚내서 나라빚갚았다(참고로 지금 대외채무 2000억달러라고 찌질이신문들은 난리다 그러나 김대중정부이후 순채권국으로 돌아선 사실과 현재 대외채권이 3000억달러가 넘는다는 사실은 아무도 말하지 않으며 그나마 외채2000억달러는 환리스크 방지로 인한 것이어서 심각한 수준도 아니고 박정희시절처럼 빚갚기위해 들여온 것이 아니라는 것도 더더욱 말하지 않는다)
[설비투자비율, 소득분배율, 실업률! ] 기업의 설비투자비율 11.7% 역대4위 노동소득분배율 43.7% 역대최하위 79년 실업률 17.9% 역대최고
[경제성장률] ⊙ 단순 숫치상으로 전두환이 1위, 박정희 2위, 노태우 3위, 김대중 4위 역대 집권자들의 연평균실질성장률(이하 연평균성장률)은 전두환 9.3%, 박정희 8.5%, 노태우 7.0%, 김대중 6.8% 순으로 단순 수치상으로는 박정희가 2위이다.
⊙ 상대평가에서는 김대중 1위, 전두환 2위, 노태우 3위, 박정희 4위 박정희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3.3% 더 높았으나 대만보다 1.5% 낮았고, 전두환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5.7% 더 높았고 대만보다 0.8% 더 높고, 김대중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4.8% 더 높았고 대만보다 3.7% 더 높았다.
*제주대 강기춘교수의 정권별 경제성적표 (김영삼정권 2년까지) 1위: 전두환.노태우정권 각각 12점, 김영삼정권:10점, 박정희: 6점의 점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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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그러나 현봉선생이 나가고 없네요. 오호 통재라
현봉처럼 현상을 복합적으로 보질 못하는 사람들이 흔히 빠지게 되는 오류죠...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만을 올렸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임금상승률도 함께 올려야되는 것이죠... 쉽게 말하면 물가가 100원이 오르고 임금이 200원이 올랐다면 살기 좋아졌다는 것이고 그 반대면 살기 어려워졌다는 것이죠... 현봉은 좃선일보가 흔히 사용하는 방법으로 현상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사실 본인이 현상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인식 못하는 수준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좃선일보를 비난하면서 자신은 좃선과 같은 방법으로 현상을 왜곡한다는 것이죠... 참으로 어리석은 인간입니다...
훌륭한 검증입니다... 역시 진정한 고수의 논리는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현봉님 꼭꼭 숨어있어요 머리카락 보이면 안되지요. 김대중대통령 때 성장율은 1998년 -6.7% 1999년 10.9% 2000년 8.5% 2001년 3.8% 2002년 7.0%로 평균이 4.7%가 나오는데 어떻게 위의 6.8%가 나왔지요 imf 때는 숫자는 빼자고 하고 싶지요 그러면 그 다음해 반동으로 올라간 성장율도 빼야하지요. 재정적자를 잔득일으켜 성장율을 높인 것이 자랑인가요 ? 또 나중에는 선거를 앞두고 카드를 남발하고 부동산투기까지 조장하여 성장율을 높인 것은 어떻게 생각하지요 ?
박정희대통령 때의 설비투자율이 11.7%라고요 ? 한국은행에서 발간된 자료에선 25.5%로 나와 있는데 위의 숫자는 어디에서 나온 숫자이지요. 님이 말한 11%대의 투자율은 미국, 일본 등 산업이 성숙기에 들어선 나라의 설비투자율이라는 것을 모르시지요 ? 이 투자율로는 절대로 고도성장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도 모르고요 ?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현봉은 지금 학생인 것 같더군요... 아직 한참 배우는 과정일테니 오류도 범하고 자기모순에도 빠지고 그러는거죠... 그건 이해해 줄 수 있는데 사실의 왜곡만큼은 확실하게 말해줘야 할 것 같더군요... 박통시절의 투자장려책이나 산업과 경제중심의 정책들을 왜곡한다고 노무현 정권의 정책이 빛을 발하는 것도 아닐텐데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해나가고 있습니다... 한 쪽으로는 좃선의 사실 왜곡을 말하면서 한 쪽으로는 좃선과 똑같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죠... 님의 정확한 검증에 맘이 후련해집니다...
노동소득분배율이 낮았다는 대목은 압권이내요. 일자리가 적으니 당연히 노동소득분배율이 적지요 왜냐하면 우리는 농업국에서 공업국으로 발전해온 것이지요. 따라서 산업화에 따라 노동소득분배율은 높아지지요. 노동소득분배율이 어떻게 산출되는지 모르는 님과 같은 사람을 속이기에 딱 좋지요 ?
1979년 실업율이 17.9%라고요 oecd발간자료에 의하면 3.8%로 나오거든요 도대체 님이 말한 17.9%는 출처가 어디이지요 ? 진보를 외치는 자들의 거짓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알만하네요. 그러니 숫자로 진위를 알수있는 것은 금방 들통이 나는 삼가해주시고 그냥 말장난이나 하는 것이 어떠한지요 ?
와..현봉 알고 보니 그동안 한겨레같은 허위자료들만 들춰내어 증거자료라고 제시하곤 똑똑한척 했구만..그래도 , 논리적이라고 봐줘왔는데 이건 아니잖아..
현봉님 이분 자신이 무슨 유식하척 글적는데 모두 조작된걸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논리적으로 논파당하니 욕설이나 적고 도망간 소인배입니다. 쯧쯧
여기 여권 지지 하는 친구들이 늘 그렇케 통계를 들먹이며 엉터리 논리를 제시 하는일이 많았습니다,,현봉님 외 키ㅋㄷ 라는 분도 엉뚱하게 군게에 이런류의 박대통령 폄훼 글 올렸다 그곳 고수분한데 무지 억수로 논파당하여 한마디 대꾸도 못하면서도 여전히 이런류의 글을 올리더 군요.. 정말 이런분들이 그 글의 잘잘못을 모를리 없는데도 이렇게 꾸준히 모함성글 열심히 올리는걸 보면 사실 이런분들이 진짜 알바 라는 의심이 듭니다..그러지 않고서야 그토록 기를쓰고 말도 않되는 글 올릴리가 없거던요.. 몇일동안 이곳에서 시간과 장소님의 댓글등을 읽어 보았는데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님의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흐뭇하였습니다..앞으로도 늘 좋은글 부탁드리며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