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퍼슬를 보면서 느낀점인데
OST와 애니매이션 효과는 너무 멋지더라고요
특유의 스피드함 그리고 역동적인 움직임
드래곤볼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저 연령층 스토리에서 좀 어두운 버전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애니매이션 효과도 퍼슬 처럼 모션 캡쳐와 애니메이션을
적절하게 섞어서 하는 바램이 OST도 참 어울리고 괜찮던데
너무 큰 욕심이겠죠 ㅋㅋ
슬램덩크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너무 깔끔하게 잘나왔어요 관심도 없던
저도 보니까 매력 있었습니다.
2주만에 100만 돌파라니
가능은 할까??
드볼팬으로서 뇌피셜 글이었습니다.
첫댓글 주인공을 송태섭으로 변화를 시도한 것도 좋았고, 적절히 추억할만한 스토리를 넣은 것도 좋았습니다.
드래곤볼 역시 레드리본군과 과거 회상씬으로 추억하게 하는 슈퍼히어로는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국내에서 홍보도 부족했고 상영의 기회도 너무 적었던 것 같습니다.
슬램덩크는 굿즈도 많이 나오고, 팝업스토어도 있는데 드래곤볼은 그런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ㅠㅠ
원래 일본 애니들은 한국에서 인기가 없어서 보통 상영관 하나에 한두타임 띡 내주고 몇만 관중 동원하고 땡이라... 우리동네 리클라이너 영화관있는데 슬램덩크는 구석퉁이에 있는 일반 상영관 하나에 한타임만 넣어주고 보내려다가 그걸 관중들이 만석으로 채우니 부랴부랴 상영관을 늘린 케이스였네요.. 그래보면 슬램덩크는 진짜 일본애니 그 이상의 의미인거 같아요. 작년에 개봉한 코난 드래곤볼 원피스 그 영화관에선 다 조기강판함.. 이틀 틀어주고 닫아버려서.. 슬램덩크도 그러려나 했는데 반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