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탄천산책 갔다 온 후부터 사천짜장 만들기 시작
어제 죽전이마트에서 산 오뚜기 사천짜장분말과 우동사리3개 한포장 구입
분말은 춘장을 사서 볶거나 전분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조리가 쉽고 간편하다고 해서
우리집 매콤한 것 싫어하지만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성공했습니다
아버님도 맛있고 칭찬에 인색한 어머님도 아주 맛있다고 하시네요
들어간 재료가 다 좋은 것으로
돼지고기 없어서 마침 어제 구입한 훈제오리투입
넣을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괜히 긇어서 부스럼 생기지나 안을지 걱정을
결국 성공으로 오리기름맛과 나중에 고기가 씹히는 식감이 예술
새우도 오징어도 감자도 너무 좋았습니다
짜장이 남아서 나중에 밥 비벼 먹거나 그냥 일반면에다 하자고 어머님이 말씀하시네요
생칼국수 일반면에 하면 맛이 없는데 그래도 우동면이 제일 인 듯합니다
재료:훈제오리고기약간 오뚜기사천짜장 분말 매콤한맛 4-5인분 우동면3개 양파중2 개 감자 1개 당근 반개
다진마늘 한숟갈 올리브유 5숟갈 물 총 3컵반(그중 반은 우리집표 다시물 사용) 냉동새우 오징어삶은 것 약간
새송이버섯1개
첫댓글 여르미님 죄송.... 사진의 순서가 이상해서 다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다시 꼬리글 달아주세요.미안해요.
괜찮습니다 ^^
맛난 음식 성공하신거 축하합니다~
처음 제목에 삼선을 안 넣었는데 누군가 넣으라고 해서 수정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보시는 분들께서 더 잘 이해하실 겁니다
오우예~~~사천짜장 성공추카드려요...드뎌 어머니께도 인정받으셨네요~ 우동면발이라 도톰하니 더 맛나보여요.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이상했습니다.맨 밑사진 남은거 다 깨끗이 비웠습니다.부모님도.
늘 음식 올리시면
맛보다는 건강을 우선시 하신다 하셨는데
이번엔 자평이 좋으시네요
계속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예전 것은 건강만 생각했는데 이번 것은 맛도 좋았어요....누구 대접하고 싶더라구요.
빵살님!! 저요!!!! 저좀 대접해주세요!!!!!! ㅋㅋㅋ
들기름..빵..달란 말 그만 할께요...ㅠㅠ 네..? ㅎㅎㅎ
와~ 성공하시고 인정 받으시고~~~ㅎㅎ
야채볶을때 사진은 카레인줄 알았어요 ㅎㅎ
흠,,저도 애들 언젠가 함 해줘야겟어요^^
카레나 이거나 다 비스무리하다는 생각입니다.생각보다 쉽습니다.빨리 해주세요.
와우 나날히 발전하시는 빵살님
머지않아 주방의 주인이 되실듯 해요
이곳을 알게 되어서 장족의 발전을.
축하합니다..ㅎㅎ 부모님이 맛있다고 한거보면...정말 괜찮았나봅니다..ㅎㅎ
근데 우동면이...짜장하고 조합되서...어떤 맛이 날까..급 궁금해집니다....
짜장면 맛을 내려면.....쫄면사리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알았습니다.다음에는 쫄면사리를 해보겠습니다.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여기 있었네요~~ 적어가야징~~~ ㅋ
오뚜기사천짜장 사면 뒤에 나 나와 있습니다.참고하세요.
정말 훌륭하세요..ㅎㅎㅎ 진짜 습득이 빠르시네요..ㅎㅎㅎ
물 3컵 반에서.. 육수를 반 쓰신게... 팁인거 같아요..ㅎㅎ 저두 잘 배워서 해 볼게요..ㅎㅎㅎ
정확히 말하면 물반컵은 분말 갤 때 썼습니다.나중에 넣을 때.원래는 3컵에서 시작을...그중 반이 육수물로.
와우~감탄이 절로나오네요^^
못하시는거 무엇이 있나여??
급!!!궁금해지네요^^
아직 초보입니다.ㅎㅎ
와우~~!!
요리사 신가요? ㅎ
땟깔만큼이나 맛도 일품일꺼 가토여.
먹고시포여. ㅎㅎ
이날은 잘 나왔네요.색깔이...
완전..멋있어요. 너무 맛나보이네요.
저두 시골가서 해드리려구 어제 재료 또 사왔는데..
우동면이 아니라..짜장용 생면으로 샀어요.
이것도 또 냄새 날까요? 우동면을 써야하는걸까요?
고민되네요 ㅎ
님의 글과 사진 보고 따라쟁이 했는데.....동기부여 감사드립니다.짜장용생면이 있군요.....다음에는 생면을 사용할까 합니다.자주 만들어서 꼭 짜장면 아닌 다른 것들과 함께 하는 밑반찬용으로 쓸까 합니다.
쫄면이 괜찮을 것 같다니깐요~~
쪼 위↑ 간언니도 쫄면 사리라쟎어욧~~ㅎㅎㅎ
쫄면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