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1일 화요일
아침= 쌀밥 검정콩된장찌개 두부 호박 배추 쪽파김치 양배추 머위 잎 상추 모과차 떡 식혜
점심= 쌀밥 검정콩 곰국 배추 쪽파김치 양배추 미나리 떡 식혜 커피
저녁= 쌀밥 돼지고기 배추 쪽파김치 미나리
***** 안면이 떨리거나 와사풍은 체온이 높아서 나타나는 부작용이라 체온이 내려가 안정이 되면 다 좋아진다. *****
어제에 이어서 글을 써보면 입이 실룩실룩 했는데 집에 와서 잠을 자고 나니까
이튼 날 아침에는 아무렇지도 않고 다 나았다.
집사람이 언젠가부터 혈압이 높으면서 눈꺼풀이 씰룩거린다는 말을 한지는 꽤나 오래된 것 같다.
2008년 언젠가부터 눈꺼풀이 떨려서 병원에 가면 링거 주사액도 맞고 온 것 같은데
평소에는 병원을 혼자 가니까 무슨 치료를 어떻게 받았는지 정확히는 모르는데
아무튼 주사도 맞고 약을 받아와서 복용하고 있는 중이다.
작게 실룩거릴 때는 치료를 해주면서 입까지 씰룩거릴 때는
치료를 안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제가 보아도 사람이 체온이 올라가서 흥분이 되니까 피부가 씰룩거리는 것이지
사람이 안정이 되면 피부가 떨릴 수가 없는 것이다.
피부가 크게 떨리니까 최소한 안정을 시키기 위해서 안정제나 주사라도 줄줄 알았는데
작게 아플 때는 어느 병원이나 적당히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다.
질병이 그대로 위지 하면 이튼 날 또 병원에 찾아오면 또 치료를 하니까
질병이 크게 나타나면 적당히 치료가 할 수가 없어서 이튼 날
치료를 하자고 그랬는데 이튼 날은 병원에 가지 않았다.
특별한 치료도 없고 하니까 그냥 집에서 음식이나 골라서 먹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체온을 낮추는 음식으로 먹으라고 권했다.
집사람이 이러한 부적용으로 고생을 했는데 눈꺼풀이 떨리는 것을 잘 받아 드리면
체온이 높으니 몸을 조심하라는 아주 좋은 정보를 주는 것이다.
체온이 높으니 체온을 낮추라는 정보를 주는 것인데 이걸 모르고 체온을
낮추지 못하고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계속 먹어서 체온이 더 올라가면
볼이 떨리기도 하고 입이 떨리기도 한 것이다.
저야 몸에 부작용이 나타나면 이로운 음식을 먹어서 빨리 해소를 하는데 집사람은 먹고
싶은 걸 먹고 죽으면 죽은 귀신은 빛깔도 좋다는 맘으로 먹고 싶은 것은 다 먹는다.
코로나 초창기에 서울에 병원에서 수술을 하기로 날자가 잡혔는데 코로나로 수술이
취소되어 집에서 보내고 있었는데 이 같은 부작용이 다 좋아졌는데
외출을 못하고 집에서 집밥을 먹으면서 체온이 내려가
안정이 되어 떨리는 증세가 좋아진 것이다.
집사람이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커피가 체온을 올려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데
코로나로 밖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좋아진 것이데 코로나가 풀리고 활동을
하니 다시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 수술을 하고 떨리는 증세는 멎었다.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 때를 보더라도 음식을 조절해 먹으면 부작용이 조절이 되는데
먹고 싶은 걸 다 먹으니 이러한 증세를 다스리지 못한 것이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